박대성 전 KTA 이사 국기원장 선거 출마 발표

  

50대 기수론! 제도개혁 통해 국기원 쇄신 및 등록도장 희망줄터!

박대성 전 KTA 이사가 6일 국기원 윤곡정 앞에서 국기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으로 밝히고 있다. 

오는 10월 6일 예정된 국기원장 선거에 박대성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가 6일 오전 국기원 윤곡정 앞에서 공식 출마 의사를 밝혔다. 

 

‘50대 기수론’을 강조하며 태권도를 살리고, 태권도장을 살리는 희망의 불씨를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경희대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이사,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이사,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사무국장, 대한태권도협회 운영과장 등 태권도 단체에 활동한 바 있다.

 

박대성 예비 후보자는 △회원과 소통하는 국기원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국기원 △실질적인 도장 지원정책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기원 등 스마트한 시대에 맞는 참신한 50대로 젊은 추진력과 젊은 행정력, 젊은 감각, 젊은 생각으로 희망ㅊ찬 미래의 태권도를 새롭게 열어가는 건강한 국기원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박 예비 후보자는 “태권도 지도자들이 어려운 지금 이 시기에 믿고 의지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역할을 국기원이 해야 한다”라면서 “새로운 국기원은 등록도장 지도자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 무엇을 해줄 것인가? 등 고민하고 제시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은 도장이 필요한 현실성 있는 민생과 현안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국기원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Tcon 시스템 전면 재검토, 민원시스템 확충 등 현안을 빠른 시일 내 해결하여 도장운영에 불편함을 없애는 것이 국기원이 당장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기원이 변화면 태권도가 변하고, 태권도장에 희망을 줄 수 있다. 늦었지만 이제는 변해야 한다. 심사제도, 교육제도, 인사제도, 행정 시스템을 혁신하여 태권도장에 희망을 주고 국기원을 여러분과 함께 살려내고 싶다. 변화와 혁신은 말로만은 안 된다. 사람을 바꾸고 제도를 바꿔야 국기원의 변화는 시작될 것”이라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거듭 강조했다.

 


<국기원장 선거 관련 기사>

 

<무카스>는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차기 국기원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밝힌 예비 후보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그 순서로 관련 기사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순서는 공식 출마 순서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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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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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 무술 전문기자. 이집트에서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26개월 활동. 20여년 동안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 60개국 현지 취재를 통해 태권도 보급 과정을 직접 취재로 확인. 취재 이외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태권도 대회 캐스터, 팟캐스트 등을 진행.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사인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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