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태권도 '대부' 박영길 대사범 별세… 향년 83세
또 한 명의 태권도 개척자이자, 세계화된 태권도 중심의 산증인이 하늘의 별이 되었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태권도 개척자이자 '대부'로 불리며 팔순이 넘어서까지 평생을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도 보급에 헌신한 이탈리아태권도협회(FITA) 박영길 종신 명예회장이 12월 7일(현지시간) 오후 7시 20분, 로마의 한 병원에서 급성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2024-12-09 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