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17~21세 황금세대' 첫 무대… 나이로비서 U-21 세계선수권 개막
태권도가 마침내 '황금 전성기'인 17~21세를 위한 독립 무대를 만들었다. 3일(현지시각) 케냐 나이로비 모이 국제스포츠센터 카사라니에서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 주최로 '2025 WT U-2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막을 올린다. 6일까지 남녀 각 8체급 총 16체급으로 진행되며, WT 난민팀과 개인중립선수(AIN)를 포함해 75개국 452명이 출전한다.
2025-12-02 21:2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