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함께하는 리권 정모 ‘일석이조’
발행일자 : 2009-10-13 14:19:31
<무카스미디어 = 유준협 기자>
2007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부활
2007년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췄던 리권의 정모(정식 모임)가 2년 만에 다시 부활한다.
대한리권협회(회장 박중현)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한리권협회 일반인 정모(이하 일반인 정모)’를 실시한다. 일반인 정모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리권 동호인들과 리권에 관심이 있는 많은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일반인 정모를 담당하고 있는 박정현 팀장은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정모를 기다려온 만큼 지루하지 않고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강사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분명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년 만에 부활하는 일반인 정모인 만큼 리권협회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기존에 일반인 정모에서 드러난 문제점이 좁은 장소에서 벗어나 리권을 느끼기에 불편함이 없는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앞서 리권에서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작품을 준비해 정모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색다른 모습과 재미를 선한다는 계획이다.
리권은 우리나라 토종 피트니스 프로그램다. 한국 최고의 무술인 태권도를 비롯해 복싱, 다이어트 댄스 등 다양한 운동의 장점만을 접목했다. 리권은 이미 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 정모의 자세한 사항은 리권공식홈페이지(www.kfitness.co.kr)와 다음카페(cafe.daum.net/rhykw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준협 기자 / gom@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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