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현 리권協 회장, "비트태권, 태권도의 킬링컨텐츠 될 것"
발행일자 : 2010-04-05 19:17:49
<무카스 = 김현길 수습기자>
“스텝이 어렵지는 않니?”, “재미있는데요, 쿵쿵팍팍 트랜스포머 같아 재미있어요” 3일(토)부터 4일까지 양일간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0회 ‘품새태권댄스 세미나(이하 세미나)’에 참가한 김동훈(13,남)군의 말이다.
태권도의 변화를 꿈꾸는 대한리권협회(회장 박중현)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비트태권'. 다양한 태권도 교육법을 리듬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리권협회의 야심작이다. 이날 리권협회는 비트태권의 기본동작과 연합동작, 스텝과 타격, 비트품새를 선보였다.
참석한 지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정말로 태권도의 새로운 도전이네요”, “원더플~”, “와우~이거 죽이네요.”, “성인들이 정말로 태권도를 재미나게 배울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단순한 음악이 아닌 태권도의 전통성을 살려 더욱 대단했습니다”라고 극찬했다.
박중현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환호하며 킬링컨텐츠의 기대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무카스 = 김현길 수습기자 / press03@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작성하기
-
모든 춤꾼에게 태권도 6단증을 지급해야 합니다.
비트 댄스나 태권체조하는 태권도 사범들보다
그들이 훨씬 춤을 잘 춥니다.
수준높은 기계체조 + 마샬아츠 + 댄스 실력을 고루갖춘 사람에게는
태권도 명예 10단 및 사범연수받는 사범들의 지도사범으로써
"태권도신" 이라는 특별 보직으로써, 공무원 1급보다 상위인 특급 공무원으로써
임명해야 합니다.
2010-04-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 -
정말 성인들이 원하는 걸 모르는가?? 특히 남성들은 이딴 춤보다는 실전적인걸 원한단말입니다. 격파, 품세, 겨루기말고 맞서기같은 걸 만들라고!! 이종격투기에 꿀리지 않게 말입니다!
2010-04-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