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대회, 겨루기 808명 품새 355명 참가
발행일자 : 2009-06-27 19:11:18
<무카스미디어 = 정대길 기자>

태권아리랑파티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어린 선수들이 겨루기 경기를 하고있다.
태권 꿈나무들의 힘찬 발차기가 시작됐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는 지난 26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제2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초등학교 꿈나무태권도대회(이하 꿈나무대회)’를 개최했다.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와 품새(각 학년별 개인전, 단체전, 태권체조) 2개 부문에 1,163명(겨루기 808명, 품새 355명)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참가했다. 지방에서 개최된 탓에 지난해 5월 1,992명이 참가했던 1회 대회 때보다는 참가 인원은 다소 줄었다. 이에 앞서 27일 오후 1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는KTA 국가대표 시범공연단과 (주)소리연구소 측의 ‘태권아리랑파티’ 합동 공연도 열렸다.
1회대회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꿈나무대회는 겨루기 위주 특정 초등학교만의 잔치였던 ‘태권왕대회’의 거친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전문선수, 도장 수련생 가릴 것 없이 ‘열린 대회’를 만들어냈다는 분석이다.
KTA는 1980년부터 ‘어린이태권왕 전국 초등학교 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하지만 2006년 KTA가 내부 규정을 어긴 초등연맹을 강제 탈퇴시켰고, 2008년 5월 KTA가 직접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태권도 발전과 태권도 꿈나무 육성이라는 취지를 갖고 꿈나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토토, 나이키스포츠코리아,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했다.
[신준철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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