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로 읽는 노자 도덕경 15부>-노자의 물의 철학을 이해하는 사람이 진정한 고수?
발행일자 : 2026-03-24 15:55:23
수정일자 : 2026-03-24 15:55:34
[엄재영 / kaikans@hanmail.net]

▶ 고수는 허(虛), 정(靜), 유(流)의 경지에 도달해야~
▶ 물의 철학을 이해해야 진정한 고수
무예이론에서 허실(虛實) 개념은 힘을 빼다, 마음을 비우다! 라는 단순히 비어 있고 차 있는 상태를 넘어 허(虛)와 실(實)은 고수와 하수에 차이이며 허(虛)의 경지에 도달해야 고수의 길에 접어는 것을 의미한다.
뒷굽이는 앞발에 허(虛)가 있고 공격이 나가는 손은 실(實) 당기는 손에 허(許)에 해당한다. 움직임이 많은 동(動) 하수이며 고수가 될수록 움직임이 적고 고요한 정(靜)에 경지에 이르게 된다.
허(虛)정(靜)을 알면 근본을 알게 되는데, 무예로 대비하자면 여러 가지 기술이 있지만, 근본(기본)을 알면 전체의 기술을 알게 된다고 양 교수는 강조했다.
허(虛)실(實)처럼 동양철학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음양(陰陽) 이론이다. 이 또한 여자와 남자가 있고 앞,뒤가 있고 위,아래가 있다. 이렇게 대비 대는 것이 음양(陰陽)이다.
노자는 강(强)보다 유(流), 허(虛)실(實), 동(動)정(靜), 강(强)보다 유(流)로 가야 성인(고수)에 가까워 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자는 가자 강한 것은 물(水)이라고 물의 철학을 강조하고 있는데 부드러고 물처럼 유연해야 모두를 통과 하고 함께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비워야 채울 수 있고, 부드러워야 꺾이지 않는다는 이 평범한 진리는 오늘날 우리 태권도인들이 다시 한번 깊이 되새겨 봐야 할 대목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다음 칼럼에서도 노자의 지혜와 무예를 결합한 양진방의 인문학 세계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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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엄재영 사범 = 대망태권도장 ㅣ kaikan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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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영 |
| 현)대망태권도관장 전)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전)북경체육대학교 교수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 수훈 2024 홍콩세계태권도품새대회 코치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2011)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금메달(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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