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K-1 GP In Seoul’ 출전 선수 명단 최종 확정.

이면주, 데니스강 1승 만 하면 국내 선수 간 준결승

‘2004 K-1 GP In Seoul’에 출전 할 선수들의 명단이 최종 확정되었다.

2004 K-1 World GP in Seoul 사무국(이하 “K-1 사무국”)은 7월 7일 Super Fighter 선수 6명과 본 아시아GP 세계예선 토너먼트에 참가 할 선수 8명, 그리고 Future Fighter 선수 4명을 최종 확정, 발표 하였다.

슈퍼 파이터 매치 선수로는 종전대로 피터 아츠(Peter Aerts), 제롬 르 밴너(Jerome Le Banner), 레미본냐스키 (Remy Bonjasky), 아지츠 카투우(Aziz Khattou), 글라우베 페이토자(Glaube Feitosa)가 출전하며 일본K-1의 강자로 관심을 모았던 무사시(Musashi)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미국의마리아노(Mariano) 선수로 교체 되었다.

본 경기인 토너먼트 경기에는 일본 스모를 평정했던 요코즈나 출신의 파이터 아케보노(Akebono)와 일본의 나카사코 치오시(NAKASAKO TSUYOSHI), 코야스 신고(Shingo Koyasu), 몽골 출신의 돌고스렌 스미야바자르(Dolgorsuren Sumiyabazar), 중국의 장징준(張慶軍, Zhang Qing Jun), 타이의 카오클라이 카엔노르싱(Kaoklai Kaennorsing) 그리고 한국의 스피릿 MC 초대 챔피언 이면주 선수와 국내에서는 실력만큼이나 한국계 선수로 유명한 데니스강(Denis Kang) 선수가 최종 출전 하게 되었다.

무사시 부상 회복 늦어 출전 불가. 미국 킥 복서 마리아노 vs 제롬 르 밴너

처음 출전이 예정 되어 있었던 일본의 토미히라 타츠후미(Tatsufumi Tomihira)와 호리 히라쿠(Hiraku Hori), 선수는 최근 대회에서의 경기 결과에 따라(KO패 및 경기 중 부상) 참가 할 수가 없어 나카사코 치오시(NAKASAKO TSUYOSHI), 코야스 신고(Shingo Koyasu), 선수로 교체 되었다

국내 선수출전으로 관심을 모으는 토너먼트매치에서는 이면주 선수와 데니스강 선수가 각 1승 씩 만 한다면, 4강에서는 한국 선수들 간의 경기가 이루어져 한국선수의 결승 진출도 기대해 볼 만 하다.

국내 선수 발굴을 위해 펼쳐지는 Future Fighter 선수 4명 또한 최종 확정 되었다.
지난 5, 6일 펼쳐진 예선전에서 김신겸, 정정환, 서철, 곽윤섭 이 승리를 거두어 17일 잠실 체육관에서 최후의 승자를 가리게 되었다.

‘K-1 World GP in Seoul’ 다음 달 17일 15:00부터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며,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 1544-1555)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 1588-7890)에서 현재 예매 중이다.


<슈퍼 파이터>

[Ｋ－１룰／３分３Ｒ연장２Ｒ]
（네덜란드）레미 본야스키 VS 아지스 카투（벨기에）
（네덜란드）피터 아츠 VS 그라우베 페이토자（브라질）
（프랑스）제롬 르 반나 VS 마리아노（USA）

<토너먼트 선수 대진표>

아케보노 VS 장진군
돌고스렌 VS 코야스신고
나가사코 VS 이면주
데니스강 VS 카오클리이

<퓨처파이터 선수>

김신겸 VS 정정환
서철 VS 곽윤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