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복귀전 임박… 태국서 무에타이 훈련 돌입


  

원챔피언십 3국서 복귀전 치른 뒤 연말 일본 또는 한국서 빅매치 나설 듯

Tiger Muay Thai Training Camp 공개 영상 화면

추성훈이 종합격투기 복귀가 곧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복귀전은 제3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추성훈은 태국 푸껫에 위치한 격투기 훈련센터에서 ‘타이거 무에타이’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9일 ‘원 챔피언쉽(One Championship)과 계약을 맺었다. 종합격투기 활동 재개를 알렸다.

 

만 4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평소 관리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그는 “올해 3분기 출전을 원한다”고 원챔피언십에 전달한 만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챔피언심은 10월 13일 일본 도쿄와 12월 20일 서울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추성훈은 앞서 3분기 복귀전을 제3국에서 치르고 기량을 가다음어 한국 또는 일본 이벤트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타이거 무에타이 방문은 일본 킥복싱 일본 킥복싱 타이틀전을 준비하는 마쓰카라 신타로와 합동훈련 형태다. 파트너 수준만 봐도 추성훈이 가벼운 마음으로 태국에서 운동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추성훈은 아시아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이자 K-1 Hero's 챔피언을 지냈다. 정상급 모델 야노 시호의 남편, 한국과 일본에서 방송 스타 ‘추사랑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원챔피언십은 지난 달 31일 도쿄 국기관에서 첫 일본 대회를 열었다. 추성훈은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새로운 시대(新時代)의 막이 올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원챔피언십 3분기 이후 메인 대회 일정

 

- 7월 12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8월 2일 : 필리핀 마닐라

- 8월 16일 : 태국 방콕

- 9월 6일 : 베트남 호찌민

- 10월 13일 : 일본 도쿄

- 10월 25일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11월 8일 : 필리핀 마닐라

- 11월 22일 : 싱가포르

- 12월 6일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12월 14일 : 중국 상하이

- 12월 20일 : 대한민국 서울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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