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선관위, 국기원장 선거 불법행위 단속 강화
발행일자 : 2025-08-28 08:57:24
수정일자 : 2025-08-28 08:58:34
[박규태 / pd@mookas.com]


금품 제공·SNS 불법 선거운동 집중 점검
국기원 원장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국기원장 선거 관리 업무를 위탁받은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9월 19일(금) 치러지는 국기원장 선거를 앞두고 불법 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강남구선관위는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사전 선거운동이나 매수 행위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단속 인력을 투입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집중 단속 대상은 ▲후보자 당선을 목적으로 한 금품 제공 ▲당선을 위한 직 제공 의사 표시 ▲후보자·선거사무원이 아닌 제3자의 SNS를 통한 특정 후보자 유리 기사 공유 등이다.
선관위는 전국 시·도 및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선거인을 대상으로 제한·금지 행위와 포상금 제도를 집중 안내한다. 적발된 위반 행위는 철저히 조사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남구선관위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려면 태권도계 관계자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제보가 필요하다”며 제보 전화(02-541·563·564-1390)를 안내했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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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
운동을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했지만, 태권도만큼은 특별했다. 대학에서 전공하며 시범단으로 뛰었고, 태권도를 온몸으로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상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을 담고, 기자로서 글도 써가며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다. 아직은 미생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