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부산대회, 축제 분위기 속 성료


  

2025년 1월 중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캠프 및 챌린지 대회 예정

시범

‘2024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부산대회’가 지난 2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산, 울산, 대구, 경남 지역의 1,780명의 태권도 꿈나무와 약 3천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제우인터내셔날(대표 김길서) 아디다스 컴뱃스포츠는 이번 대회를 기존의 정형화된 태권도 대회와는 다른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해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활기찬 태권도 축제의 매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과 부산 골든챔스 국가대표 세계태권도장(관장 이성우)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되었다. 오후에는 팀 아디다스 태권도 앰버서더인 이주영, 이진호, 서채원, 박지수의 공인 및 자유품새 시연이 이어졌다. 특히 사인회는 대회 참가자와 관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 김상진 회장은 “태권도를 통해 하나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아디다스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부산지역 태권도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김길서 대표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권도장과 태권도 산업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와 적극 참여해 주신 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정혁 콘텐츠 부장은 “아디다스 컴뱃스포츠는 향후 다양한 지역으로 아디다스 권역별 대회 개최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하며 “오는 2025년 1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아카데미’를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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