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서울의 여름을 물들인다! ‘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7월 개막


  

전국 태권도 꿈나무 2천 명, 잠실서 펼치는 한여름의 무도 축제

지난해 아디다스 골든챔스 품새대회 경기장면

태권도장 활성화와 태권도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대표 김길서)는 오는 7월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서울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품새 대회로, 총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공식 도복 ‘아디스타트’가 1벌씩 제공된다.

 

참가 접수는 5월 16일부터 시작되며,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 홈페이지(acskorea.co.kr)에서 대회 요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대회 당일에는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단장 정재환)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팀 아디다스 태권도 엠버서더’의 특별 시범과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어 태권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장 외부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존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인성과 예의를 배우는 무도”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태권도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길서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 대표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의 장이 아닌,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태권도 축제”라며 “도전의 무대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가족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서울대회’는 경기와 문화, 가족의 소통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카스미디어 = 이동엽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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