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에 직접 찾아가는 태권도시범 '위대한 태권도'


  

태권도진흥재단, 11월까지 서울·인천 등 지역 연계 시범공연 추진

태권도문화페스티벌 태권도시범 장면

태권도 진흥을 위한 국내 주요 관광지에 찾아가는 태권도 시범공연 '2024 위대한 태권도'가 추진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 시범 문화 활성화를 위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국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찾아 태권도 시범공연을 하는 ‘2024 위대한 태권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 위대한 태권도’는 태권도 킬러콘텐츠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태권도 기술과 퍼포먼스를 공연을 통해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서울과 인천 경주시, 무주군 등에서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과 경연대회 참가 등의 내용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등 시범공연을 태권도 문화로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9월 말, 예선심사를 거쳐 전주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백석대학교, 용인대학교, 신한대학교, 가천대학교, 단국대학교, 대한민국태극시범단 등 8개 본선팀을 결정했다. 

 

서울은 용인대가 11월 2일과 3일, 한체대가 11월 9일과 10일 각각 청와대 본관 앞 마당에서 공연한다. 인천광역시는 신한대가 11월 8일 인천국제공항, 경주시는 전주대가 11월 12일, 가천대와 대한민국태극시범단이 13일 신라문화제, 무주군은 10월 12일 단국대가 무주군민체육대회 등 관광지와 축제·행사장에서 총 10회의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인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위대한 태권도는 예선 준비과정에서부터 11월 말 예정된 최종 본선 등 장기간의 준비를 통해 선수와 지도자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획했다”라며 “청와대와 인천국제공항, 경주시, 무주군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멋진 태권도 시범공연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며 더 많은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위대한 태권도’ 시범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대한 태권도 시범공연 일정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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