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 SBS스포츠와 콘텐츠 활성화 업무협약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과 SBS 이상근 대표이사 등 양측 임직원이 태권도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SBS 스포츠와 맞손을 잡았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KTA)는 지난 20일  SBS스포츠(대표 이상근)와 태권도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태권도 발전 및 홍보를 위해 인적, 물적 자원 교류를 진행하고, 방송 및 유튜브 등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특히, 태권도의 대중성 강화를 위해 관람형 태권도 대회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SBS스포츠는 향후 국내외 태권도 대회 중계시 KT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태권도 중계의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양진방 KTA 회장은 “이번 협약이 KTA와 SBS스포츠가 동반성장하는 성공 모델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KTA는 태권도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SBS스포츠 대표는 “이번 MOU체결로 태권도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SBS스포츠는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살려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중계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파리 올림픽에 우리나라는 박태준(남자 58㎏급), 서건우(남자 80㎏급), 김유진(여자 57㎏급), 이다빈(여자 67㎏ 초과급) 총 4명이 출전해 메달 도전에 나선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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