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디다스 국제태권도챔피언쉽… 22일 잠실체육관서 개최


  

생활체육 품새대회 중심으로 진행, 3천2백명 조기 접수 마감.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지난해 아디다스 국제 태권도 챔피언쉽 서울대회

'2024 아디다스 국제 태권도 챔피언쉽 서울대회'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가 주최 및 주관하고, 대한태권도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가 전부일 때'라는 슬로건으로 약 3천200명의 참가자가 등록을 마쳤다. 특히, 접수 시작 단 2일 만에 참가 인원이 마감되면서 아디다스 태권도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는 생활체육 공인품새 대회를 중심으로 심판판정은 서울시태권도협회 상임심판이 진행하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22일에는 국가대표 시범단의 시범공연과 팀아디다스 엠버서더들의 품새 시연 공연이 펼쳐지며, 23일에는 팀아디다스 엠버서더들의 품새 시연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태권도의 매력을 한껏 선사할 것이다.

 

야외에서는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 김길서 대표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태권도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국내외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디아스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품새천재 이주영 선수가 어린 선수들에게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디다스 태권도사업부에서는 이번 대회를 맞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과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태권도 팬들과 일반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2024 아디다스 국제 태권도 챔피언쉽 서울대회'는 그야말로 태권도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주차는 행사 관계로 학생체육관 내 주차는 불가하여 종합운동장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지만,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관계로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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