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태권도 글로벌 페스티벌 성료... 아프리카 태권도 수련생도 참가해!


  

11일 국기원서 제5회 행복나눔태권도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행사 개회식 기념촬영

태권도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올해로 다섯 번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지난 11일 전국 태권도장 수련생들과 한국 거주 다문화 태권도 수련생, WECA 부르키나파소 태권도 스쿨 수련생 등이 함께 한 ‘제5회 행복나눔태권도 글로벌 페스티벌’을 국기원에서 개최했다.

 

이 페스티벌은 순위를 정하는 대회가 아닌 수련생에게 나눔으로 바른 인성을 교육하고, 행복을 배우는 태권도 나눔 문화 행사이다.

아프리카 브루키나파소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수련생이 행사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아프리카 브루키나파소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친구들이 장장 40여 시간의 이동을 마치고 참여하여 더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였다.

 

배우 김하영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복지은 가수의 애국가와 축가로 현장은 감동과 울림의 연속이었다. 백호응원단, 마하무용단, 라스트킥 시범단, 용인대학교 시범단, 점프킹 줄넘기시범단의 축하공연은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촛불의식

이어 레이져쇼와 DJ디보와 함께하는 댄스 대회, 격파, 미션 품새, 림보, 스피드 발차기, 줄넘기 왕중왕전,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1004번 몸통지르기, 촛불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련생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 항암치료중인 전 태권도선수 치료비 전달식과 수련생 참여가 많은 도장 지도진에게는 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쌀을 선물로 전달하여 우리 수련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박범진 회장은 “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교육문화원(회장 방정환) WECA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육은 나눔이다. 그래서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눔의 정신을 기반으로 한 교육은 가장 아름다운 봉사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가진 재능과 능력을 나누고 서로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때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더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해외 저개발국가 도복 및 용품 지원과 전국 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 및 후원, 희망 앞서기 태권멘토링 지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희망 준비서기 자립지원, 찾아가는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자살예방 캠페인 공연 및 호신술 인성 교육, 행복나누리 문화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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