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행복나눔태권도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 참여… 격파 체험으로 인성교육
발행일자 : 2025-12-16 12:22:06
수정일자 : 2025-12-16 12:25:50
[박규태 / pd@mookas.com]

교육부 우수기관 선정, 2018년부터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 태권도 교육

세계행복나눔태권도가 태권도 기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수원 메쎄에서 열린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격파 체험 중심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기업 등 10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교육기부 콘텐츠를 선보였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2018년부터 국내 보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태권도 교육기부 활동과 더불어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태권도·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미타 전자 격파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직접 도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태권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격파 체험은 단순한 격파 시연이 아니라, 도전하는 용기, 집중력과 자신감, 실패를 넘어서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구성됐다. 현장을 찾은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부스를 찾아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세계행복나눔태권도가 추구하는 '인성 중심 태권도 교육'과 '교육기부의 가치'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박범진 세계행복나눔태권도 회장은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과 태도를 함께 성장시키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태권도를 기반으로 국내외 소외계층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과 교육기부를 실천하는 비영리단체다.
공교육기관과 연계하여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인성교육, 호신술 수업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서 운영하며, 교육기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문성과 공익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행복나누리예술단을 운영하여 태권도 시범과 우리춤 공연 등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통해 태권도의 인성·존중·나눔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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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
| 운동을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했지만, 태권도만큼은 특별했다. 대학에서 전공하며 시범단으로 뛰었고, 태권도를 온몸으로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상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을 담고, 기자로서 글도 써가며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다. 아직은 미생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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