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보호종료 아동 멘토링 위해 용인대와 맞손


  

보육시설 아동 18세가 되면 홀로서기... 안정적인 사회 일원되도록 태권도 지도해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태권도를 통한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나눔태권도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최근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김종길)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태권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지원 등의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자리에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 박영일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김종길 학과장, 류병관 교수 등 학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태권도 자립준비 청년 대학 진로 멘토링 및 바른 인성 교육 함양을 위한 행사와 인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인 연구, 소통으로 상호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오래 전부터 보육원 등에 태권도 재능기부를 하면서 8세 이후 보호 종료가 되는 아동(자립준비청년)의 이후에 대한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태권도를 통해 지원을 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협약식 체결 후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태권도는 좋은 사람을 만드는 운동이므로 태권도 실력과 바른 인성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많은 태권인들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해외 저개발국가 도복 및 용품 지원과 전국 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 및 후원, 희망 앞서기 태권멘토링 지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희망 준비서기 자립지원, 찾아가는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자살예방 캠페인 공연 및 호신술 인성 교육, 행복나누리문화예술 공연 등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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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승완

    나눔을 통해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2023-09-19 13:52:55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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