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스포츠위원회 최재춘 위원장 ‘한류문화대상’ 수상

  

최재춘 위원장이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부문 특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태권도 국기 제정 운동과 남북 공동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등 최초의 한류 태권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장이 한류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최재춘 위원장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부문 특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태권도협회 회장, 대학태권도연맹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최재춘 위원장은 태권도 국기 법제화 추진 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법 제정 이후로는 태권도 남북 공동 인류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전 세계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개그맨 김주철과 아나운서 김지윤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 행사는 인간무형문화재 제 69호 이수자 류필기의 스토리텔러와 김운용스포츠위원회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와 함께 개막했다.

 

2022 ‘한류문화대상 시상식’ 연기자부문 대상은 배우 엄현경, 대중가요부문 대상은 가수 이채연, 방송예능인부문 대상은 개그맨 박수홍이, 대중문화부문 대상은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최지만 선수와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이 올해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감독 윤철형, 감독 최종학, 배우 최대철, 배우 이설구, 배우 강율, 배우 안석환, 배우 손병호, 가수 디에이드, 가수 류수정, 가수 길건, 라수 LPG 라늬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재춘 위원장은 “나는 복이 많은 사람이다. 옆에서 도와주는 분들이 많다.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나에게 큰 힘이다. 이번에 뜻밖에 고향과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단체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태권도 발전만을 위해 뚝심 있게 일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 익산이 고향인 최재춘 위원장은 앞서 지난 13일 전라북도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시상하는 ‘2022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전북 발전 사회공헌 무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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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무 기자
무카스미디어 MMA, 주짓수, 무예 분야 전문기자.
브라질리언 주짓수, MMA, 극진공수도, 킥복싱, 레슬링 등 다양한 무예 수련.
사람 몸을 공부하기 위해 물리치료학을 전공. 
무예 고문헌 수집 및 번역 복간본 작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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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추어

    한류무화대상이모꼬?
    한류 武 불화인가?

    2023-01-03 19:23:37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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