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격을 높이다… 내달 10일 태권도․한복 콜라보 공연!
발행일자 : 2022-09-15 11:15:07
수정일자 : 2022-09-15 11:15:07
[권영기 / press@mookas.com]
세계태권십연맹, 전통의상 권위자 이순화패션쇼와 임직각서 평화공연
‘2022 한국의 격을 높이다!’ 행사가 오는 10월 8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격을 높이는 행사인 만큼 우리나라 대표문화인 태권도와 한복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전통의상 최고 권위자인 이순화 갤러리와 세계태권십연맹이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한복과 태권도가 어우러져 한국의 격을 높이기로 뜻을 함께했다.
전국 태권도 수련생으로 구성된 태권십태권도영웅단 ‘태어로즈’는 2천여 명이 태권도 시범을 통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250여 명 규모의 이번 한복 패션쇼는 최초로 기네스에 등재될 예정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과 경이로움을 자아낼 정도의 연출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공동조직위원장에는 이순화 디자이너와 변관철 총장이 맡았다.
조직위원회는 ‘한국의 격’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8월 10일 서부재활치료센터 1층 연회장에서 조직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순화 공동조직위원장은 "이 행사가 한국의 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격을 높이고자 하는 분들만을 엄선하여 참가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참가를 희망하는 많은 기업과 단체, 무대에 올라가게 될 모든 참가자에 대해 신중하게 선별하기로 하였다. 어떠한 정치적 색깔 없이 순수하게 한국의 격을 높이 수 있는 기업과 단체, 참가자들로 선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의 강함과 부드러움을 대표하는 태권도와 한복이 만나 진정한 대한민국의 격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갈라쇼에서는 여러 아이돌 그룹의 축하공연과 태권도와 한복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쇼까지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행사 갈라쇼 축하 무대를 장식하는 머스트비는 현재 해외에서 한국의 격을 높이기 위해 수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UN 평화봉사단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출연자들 또한 뜻깊은 행사를 위해 선뜻 출연료조차도 고사(固辭)하고 자리를 빛내주기로 하여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최 측은 이 행사에 만여 명의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참가하는 모든 이들에게 한국의 격을 높이는 대사 임명장을 수여하여, 그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의 격을 높이는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한다.
‘한국의 격을 높이다!’ 행사를 주최, 주관하고 있는 이순화 갤러리, 세계태권십연맹에서는 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과 단체에는 ‘한국의 격’ 현판과 임명장이 수여되어 한국의 격을 높이기 위한 많은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변관철 공동 조직위원장은 "한국의 격은 이번 한 번의 행사로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하게 될 기업과 단체, 모든 참가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우리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의 격을 더 높여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 특히 태권도인의 잔치인 만큼 많은 태권도인들이 참여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태권도계에 새바람을 불러와 주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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