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또 전국 탑…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시범경연대회 우승!


  

2022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태권‘舞’ 페스티벌 우승 이어 전국 제패

신한대학교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시범경연대회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휩쓸었다.

신흥 태권도 명문대학으로 급부상 중인 신한대학교가 또 한 번 전국 규모 태권도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은 지난 7월 23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시범경연대회’ 팀 경연부분에서 1위와 2위를 모두 휩쓸었다.

 

15명이 한 팀으로 참가해 종합시범을 경연하는 이 대회에서 전국 15개 여러 대학과 연합팀이 참가했다. 신한대는 고난도 기술 격파와 창작 호신술, 창의적인 연합동작으로 구성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신한대 태권도 시범단은 “팀원 한명 한명이 진심이었기에 더욱 값진 결과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항상 열심히 지도해주시는 교수님, 감독님, 코치님을 따라 더 열심히 해서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을 보여주었다.

 

지난달 초 춘천 코리아오픈과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열린 <2022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태권‘舞’ 페스티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고작 태권도전공이 설립된지 4년 밖에 안 된 짧은 역사에 폭발적인 성적에 태권도계가 주목하고 있다.

 

신한대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은 내년부터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태권도 스포츠’ 단과대학을 설립한다. 신입생 100명을 선발해 명실상부한 태권도 전문 대학교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다.

 

국기원시범단 감독과 코치를 역임한 최상진 교수를 필두로 권경상 주임교수, 이정아 전임교수, 한길수 감독, 홍찬영 코치가 선수를 시도 하고 있다. 이밖에 겨루기와 품새도 국내 국가대표 출신과 국가대표 지도자 출신들로 대거 포진해 있다.

 

태권도의 새로운 바람과 엘리트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 서는 신한대 태권도교육융합전공에 바람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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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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