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춘천 코리아오픈 태권‘舞’ 페스티벌 우승

  

심사위원 50% + 관객투표단 50% 합산 평가! 대중 시선에 맞춰 구성 연출

신한대학교가 춘천 태권도무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환호 하고 있다.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이 지난 2일 강원도 춘천시청에서 개최된 <2022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태권‘舞’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최정상급 태권도 시범단이 초대된 이번 태권‘舞’ 페스티벌은 태권도, 태권도체조, 댄스, 격파, 혼합 퍼포먼스 등을 심사위원 50%와 관객투표단 50%로 채점했다.

 

다른 태권도 대회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는 점을 잘 활용해 작품을 구성해 우승에 주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중이 직접 채점에 참여한 만큼 대중이 환호하고 공감할 만한 작품 구성에 집중했다.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은 2019년 신설 이후 처음 대규모로 태권도 페스티벌에 출전하여 쾌거를 이뤘다. 학교 측은 최상진 원장을 비롯한 교수 및 지도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고 할 수 있다고 자평했다.

 

신한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태권도·스포츠’ 단과대학을 설립했다. 2023년부터 100여명의 태권도학부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도권 신흥 태권도 명문대학으로 태권도의 발전과 미래가치를 창출할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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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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