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시아선수권&코리아오픈 태권도 자원봉사 한자리

  

2개 대회 연속 개최, 자원봉사자 57명 확정 15일간 대장정 돌입

15일 오후 2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아시아선수권과 코리아오픈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태권도대회가 재개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중요 국제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강원도 춘천에서 연속 개최된다.

 

성공정 대회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 개최를 대장정에 돌입했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확정된 57명의 자원봉사자 중 41명의 참가자가 발대식에 참가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첫 인사가 진행되었다.

 

이어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21일부터 22일 현장등록을 시작하여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28일 현장등록을 시작하여 29일부터 7월 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가장 긴 시간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는 무려 15일간 참가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등록센터, 종합안내센터 및 부스운영 등으로 업무를 나누어 활동할 예정이다.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8시간 활동한다. 활동 중 유니폼, ID카드, 중식 및 교통비가 제공된다. 근무 완료 후에는 자원봉사확인증을 발급하며 열심히 완주해 주신 우수 자원봉사자에는 소정의 선물이 있을 예정이다.

 

유성춘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장은 “춘천시의 태권도 대축제에 흔쾌히 손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15일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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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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