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행사에 감초는 ‘태권도 시범’


  

신한대학교, 청와대 개방행사에 '태권아트 SHOW' 공연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 태권도시범단이 청와대 개방행사에서 고난도 공중 격파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개방된 청와대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쳤다.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주임교수 권경상)은 14일 청와대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태권아트 SHOW'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을 지켜본 관람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신한대가 공연한 <태권아트 SHOW>는 안중근 의사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에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한국인의 신명 남을 표현해 관람객의 흥을 돋웠다.

 

극중, 안중근 역 대사에서 "목숨으로 지킨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민국은 자유와 인권의 규범을 적극 지지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자유와 평화를 기원할 것 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기립박수를 받았다.

 

신한대 태권도공연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매주 청와대 앞 분수광장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성공적인 태권도시범을 펼쳐 보인 신한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청와대 특별 무대에서 시범을 마친 후 교직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손나윤 인턴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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