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친위부대 장용영의 모든 것 담은 <장용영대절목> 번역 출간!


  

'무예도보통지' 편찬한 정조의 친위부대 '장용영'의 운영 및 조선 후기 군제 수록

『장용영대절목』 표지

조선 22대 국왕 정조가 왕권 강화 및 신변보호를 위해 창설했던 '장용영'(壯勇營)의 연혁 및 운영의 전반적 시행규칙이 담긴 『장용영대절목(壯勇營大節目)』이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대학원 출신 학자 5명이 지난 1년 이상 시간을 공들여 내놓은 결과물이다. 집필은 한국학중악연구원와 한국국학진흥원 등에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곽낙현, 김동근, 니영훈, 이남옥, 이병규 등 다섯 명(가나다순)이다. 

 

이번에 출간된 『역주 장용영대절목』의 원전은 1793년 조선 후기, 정조가 기존의 5군영 이외에 별도로 왕권 강화를 목적으로 설치한 군영이었던 장용영의 연혁과 운영의 시행 규칙 등을 정리한 책이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3권 3책으로 소장되어 있다.

 

이 책은 2020-2021년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의 연구지원으로 원전의 첫 번째 권에 대한 번역 및 출간이 이루어졌으며, 해제 및 번역을 담당한 5인의 저자들은 향후 두 번째, 세 번째 권의 번역서를 추가 발간하여 『장용영대절목(壯勇營大節目)』의 번역 완결편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번에 번역된 첫 번째 권은 정조가 왕권을 강화하고, 수원 화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친정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설립한 장용영의 실태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료다. 나아가 이 책은 정조와 장용영, 그리고 수원학을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도 기대가 모아진다는 평이다.

 

기존의 딱딱한 전문 학술서의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하여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제와 번역, 그리고 각주를 실어 대중서의 이미지를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는 것이 발행처의 설명이다.

 

기존 무예계에서는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로 대표되었던 정조의 무예 진흥 역사에 대한 인식이 이번 『역주 장용영대절목』 출간을 통해 한층 더 깊고, 넓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저자 소개]    

- 곽낙현. 한국사학 무예사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정보화실 전임연구원.

- 김동근. 한국사학 왕실문화사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수료.

- 나영훈. 한국사학 정치사 전공,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위원.

- 이남옥. 한국사학 사상사 전공.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위원.

- 이병유. 한국사학 사상사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수료.

 

[본 기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신간안내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무카스미디어 = 권석무 기자 ㅣ sukmooi@naver.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석무
現 일격의 파이트 캐스트(Fight Cast) 유튜브 크리에이터

<무카스미디어> MMA,주짓수 무예 분야 객원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무예를 읽고, 쓰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무예 #무예도보통지 #정조 #장용영 #한국학중앙연구원

댓글 작성하기

자동글 방지를 위해 체크해주세요.
  • 고3사학자

    질문 무예도보통지문헌에는
    마상쌍검 마상월도 마상기창등
    기록이있는데 마상무예라는 기록은없다
    마상기예 마보무예 기록은있는데
    요즘 전통무예연구하는 사람들은
    마상무예라는 한자해석에도 이상한
    한글판 용어을 논문및연구을 하고있다
    어느한곳 옛기록문헌에도 馬上武藝라는
    한자가없다 왜 문헌기록에도없는 마상무예을 연구하는지 참이상한 연구학자들이
    많다~ 옛선조들의 기록은다~ 이유가
    있을것인데 새로운창작인것이지~
    한글시대의 오류인가~ 학자들은
    생각해볼일이다~ 용어의정의

    2022-01-15 04:05:25 수정 삭제 신고

    답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