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태권도학과, WTPTA 경기력 향상 세미나 개최


  

기본동작 기초부터 회전발차기까지 단계적 기술 전수

WTPTA 전민우 대표가 세한대 태권도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기본동작 자세를 교정하고 있다. 

전라남도 태권도 교육의 산실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가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 분야 전문 지도자를 초빙해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전남 지역 거점 대학으로 자리하고 있는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최공집)는 맞춤형 ‘세한 엘리트 취업 특강’ 일환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초빙 강사로는 세계태권도품새트레이너협회(이하 WTPTA) 전민우 대표와 전재준 교육이사(트리플J 대표)가 초청, 약 2시간 동안 태권도 기본동작의 수행 원리와 응용발차기(회전발차기 중심으로) 훈련법을 지도했다.

 

최공집 학과장은 세미나에 앞서 “미래 태권도세대에는 웰빙, 복지의 개념에서 태권도가 발전되어야 하기에 젊은 지도자들의 부단한 노력이 요구된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에게 그러한 관점에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해달라”고 당부 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4학년 한상민 학생은 “기본동작의 기초부터 회전발차기에 대한 부분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회전발차기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들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가 WTPTA를 통해 태권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명규 교수는 “앞으로 학생들을 위해 전국의 우수한 지도자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학생들의 역량이 강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세미나 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세미나에 참가한 학생들 중 우수 학생들에게 WTPTA에서 발간한 <태권도 품새 트레이닝의 교과서>를 전달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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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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