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KTA 방문해 마스크 1만장 기부


  

양진방 회장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배완영 총재(우)가 지난 17일 대한태권도협회에 방문해 양진방 회장(좌)에게 어린이 덴탈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태권도를 통한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또 다시 주목을 받았다.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총재 배완영, 이하 행복나눔)는 17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KTA)를 방문해 ‘사랑의 마스크 릴레이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어린이용 덴탈 마스크 1만 장 전달식에는 KTA 양진방 회장과 성재준 사무총장,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배완영 총재, 박범진 회장, 박영일 상임부회장이 참석했다.

 

마스크 릴레이 기부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따뜻한 태권도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나눔 행사였다.

 

배완영 총재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인성과 나눔 교육을 실천하는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앞으로 태권도계에 많은 기부 활동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진방 회장은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오랫동안 자선 기부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기부해준 마스크는 태권도를 수련하고 경기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눔태권도는 앞으로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진흥재단,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 태권도 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증정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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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기
무카스미디어 기자.

태권도 경기인 출신, 태권도 사범, 태권도선수 지도, 
킥복싱, 주짓수, 합기도 수련
무술인의 마음을 경험으로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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