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여배우 태미 '하이킥', 미국 안방 드라마로 곧 보게된다!

태미가 주연으로 제작된 액션 드라마가 미국 안방에 소개된다. 

K타이거즈 프로덕션(대표 서원봉)이 제작한 ‘하이스쿨오브좀비’(감독 안창범)가 미국 지상파에 방송될 예정이다. 29일 미국 지상파 CBS에 판매했다고 전했다.

CBS는 ‘크리미널마인드’, ‘NCIS’, ‘빅뱅이론’, ‘CSI’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미국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 방송사. 새로 제작되는 드라마에 ‘하이스쿨오브좀비’를 새롭게 사용할 계획이다.

‘하이스쿨오브좀비’는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좀비물. 한 여학생이 좀비 투성이가 된 학교에서 빠져 나가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그린다.

기존 좀비 액션물과는 차별화 한 ‘하이스쿨오브좀비’는 K타이거즈제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태미가 주연을 맡았다. 대역 없이 고난이도의 액션을 소화했다. 미국 여러 영화 매거진 등에서 동양 무술 태권도와 서양의 좀비물이 만난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태미 역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액션 여배우 탄생이라는 조명을 받고 있다.

K타이거즈 프로덕션은 나태주와 태미 주연의 영화 ‘더킥’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국제웹페스트에서 작품상을 받은 로맨스드라마 ‘세벽세시’와 일본액션영화 ‘하라주쿠 닌자’, 할리우드 액션영화 ‘Blood’ 등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며 익스트림 한 장르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생존자 편향오류’, ’Kicks’ 등을 제작 중에 있으며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K타이거즈 프로덕션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텐츠로 K-콘텐츠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K타이거즈 프로덕션 측은 “세로무비나 인터랙티브 무비와 같은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들을 기획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개발 중에 있으며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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