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파이터' 홍영기, ‘태권꼰대’로 태권도의 강함 알린다!
발행일자 : 2024-12-16 15:15:30
수정일자 : 2024-12-16 15:16:37
[무카스 편집팀 / press@mookas.com]
13일 K타이거즈의 유튜브 채널인 K-Tigers TV <태권꼰대> 방영
엘리트 태권도 경기인 출신으로 격투계로 진출했던 ‘태권파이터’ 홍영기가 태권도 후배 파이터 양성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홍영기는 태권도와 MMA(종합격투기)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설적인 선수로 태권도 전문 크리에이터 그룹인 K타이거즈와 함께 태권도 후배 파이터 양성을 위한 콘텐츠 ‘태권꼰대’로 근황을 알렸다.
태권도 엘리트 선수 명문 대전체중과 대전체고, 상명대학교에서 엘리트 태권도 선수로 활약하며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홍영기는 은퇴 후 종합격투기 무대에 진출해 태권도의 위력을 증명해왔다.
홍영기는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화려한 발차기로 주목받아왔으며, 최근 K타이거즈의 유튜브 채널인 K-Tigers TV에서 새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홍영기는 “발차기를 태권도스럽게 하는 태권파이터가 많이 없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차세대 태권파이터로 MMA 선수 한우영을 키워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타이거즈의 안창범 대표는 홍영기 선수의 기술에 대해 “겨루기 선수들 중에서도 탑급 실력을 겸비했고, 프로 무대에서도 그 강함을 증명했다”며 “홍영기와 함께 태권도의 강함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영기의 새로운 콘텐츠 ‘태권꼰대 홍영기’ 첫 번째 화는 13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MMA와 태권도의 만남, 그리고 태권도의 강함을 알릴 이 프로젝트가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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