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품새 선수단, 대통령기 최정상 우뚝


  

우석대학교 품새팀 창단 이래 최고 성적 기록

우석대학교 품새 선수단이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석대학교 품새 선수단이 창단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우석대 품새 선수단이 정상에 올랐다.

 

대학1부 남자개인전에 참가한 유슬찬 선수의 1위를 비롯해 대학 2부 남자개인전 최윤기, 자유품새 남자개인전 김상엽, 금강1부 여자개인전 박지홍 선수가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대학2부 남자개인전에 참가한 장형모 선수가 3위를 한 데 이어 남자단체전 김병권·박경도·유슬찬 선수가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우석대 품새 선수단이 창단 이래 최고 성적으로 기록됐다.

 

우석대 품새 선수단은 지난 2017년 최동훈 감독(전 세계대회 국가대표 코치)을 영입해 다양한 훈련 방법을 도입했다. 최동훈 감독은 부임한 지 약 2년 만에 우석대 품새단을 국내 대학부 최정상에 올려놓는 지도력을 발휘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윤정욱 우석대 태권도학과장은 “품새 최고 지도자인 최동훈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삼고초려 했던 것이 이제 빛을 발하고 있다. 앞으로 열릴 국가대표 선발전과 각종 대회에서 우석대 품새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품새 선수단은 자유품새 선수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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