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수지, 이번엔 전국 보육원에도 태권도로 ‘꿈과 희망’ 함께해


  

‘천사아이돌’, ‘기부천사’ 수지, 보육원 아이들에게 태권도복 후원

미쓰에이 출신 수지가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수지(본명 배수지, 25)가 이번에도 태권도를 통한 꿈과 희망을 전하는데 함께 했다. 

 

수지는 최근 태권도를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 이하 연합회)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태권도복을 지속적으로 후원한다고 밝혔다.

 

전국 태권도 지도자로 구성된 연합회는 매년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복나눔페스티벌’ 행사와 재능기부를 위한 ‘태권도 교육 봉사’ 등을 진행하며, 각 지역사회에 많은 선행을 베풀고 있다.

 

연합회는 지난 2년 전부터 전국 보육원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 봉사’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 가수 수지는 태권도를 수련하는 보육원생들을 위해 앞으로 지급되는 태권도 도복을 전면 후원한다고 전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일반 아이들과 달리 보육원 아이들은 마음의 상처 때문에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 하지만 오히려 태권도 수련을 할 때는 일반 아이들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태권도를 통해 아이들이 내면과 외면을 단련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수지 부친 배완영 관장(서울 서초구, 용인대 STA태권도장)은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8일 서초구태권도협회에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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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익

    맨날 수지가 후원했다고 하면서 사진에는 왜 없는거에요?? 돈 많으니까 돈만 턱 하고 내는건가? 그리고 이 단체는 뭐하는 단체길레 맨날 수지이름 팔아가면서 단체홍보하는 거임??

    2019-03-19 10:40:11 수정 삭제 신고

    답글 1
    • 지도자

      기사 제대로 보길... 수지 아버지가 태권도 관장입니다! 그래서 수지가 태권도 유단자이고~ 이미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일텐데... 뭐하는 단체인지도 다 적혀있고, 마침 수지 아버지가 저기 후원회장까지 맡고 있으니 겸사겸사 하는거겠죠~ 암튼 좋은 일 하는거니 홍보하겠죠~ㅋㅋ 더군다나 연예인이 선행하는거니...

      2019-03-20 14:25:28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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