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를 통한 희망과 나눔, 행복나눔태권도 '말라위'에 태권도복 기부


  

세계행복나눔태권도,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기부… 태권도로 전하는 꿈과 희망

세계행복나눔태권도가 아프리카 말라위 태권도 수련생에게 태권도복을 기부했다.

태권도를 통해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가 아프리카 말라위에 태권도복과 용품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이번 기부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말라위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통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태권도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도복을 입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박범진 회장은 “말라위 아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꿈을 꾸고,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이러한 나눔이 가능했던 것은 함께해 주시는 회원들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해외 저개발국가 태권도복 및 용품 지원, 태권도 재능 기부, 국내 아동 복지기관 지원,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 자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인성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행복나누리 문화예술단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박규태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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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운동을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했지만, 태권도만큼은 특별했다.
대학에서 전공하며 시범단으로 뛰었고, 태권도를 온몸으로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상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을 담고, 기자로서 글도 써가며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다.
아직은 미생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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