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1천개 기부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SD바이오센서(대표 이효근, 허태영)가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1000개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 박영일 상임부회장, 배상문 이사와 SD바이오센서 관계자분이 참석했다.

SD바이오센서에서 기부한 자가검사 키트(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는 별도의 장비 없이 육안으로 신속한 검사가 가능한 신속항원검사용으로 지난해 9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식품의약품 안전처 정식 허가를 획득했다.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날을 맞이해서 태권도 재능 기부하는 보육원 아동들과 태권도 발전과 보급을 위해 태권도 선수단과 학부모 및 관계자들에게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대회 환경을 제공하고자 필요한 자가검사를 통해 코로나에 잘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SD바이오센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고통받는 이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가장 필요한 때에 간편하게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키트를 기부해주신 SD바이오센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권도의 날을 계기로 태권도 정신이 나눔과 기부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태권도 꿈나무 및 저소득층 지원, 해외 도복 및 재능기부 지원사업, 보육원 및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재능기부 및 희망드림 지원사업 등 태권도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비영리단체이다.

SD바이오센서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진단키트 공급 및 지역사회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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