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WT), 이탈리아 로마에 10번째 훈련센터 개원


  

7만 6천 평, 200명 동시 수용 가능한 숙박시설과 최고의 운동장비 완비

조정원총재(왼쪽두번째)와 안젤로치토(왼쪽세번째) 이태리태권도협회장이 WT 로마 지역센터 현판을 들어보이고있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지정한 10번째 훈련센터가 이탈리아 로마에 공식 개원했다. 

 

WT 조정원 총재와 이탈리아태권도협회장 안젤로 치토(Angelo Cito)는 지난 1일부터 진행된 로마 월드태권도그랑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시각 6월 4일 WT 훈련센터 공식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탈리아 NOC 학교스포츠 국장 로사나 시우페티 (Rossana Ciuffetti)도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기울리오 오네스트(Giulio Onesti) 올림픽 훈련센터는 지난 5월 WT 지역훈련센터로 지정되었다.

조정원WT총재와 이탈리아태권도협회 관계자가 WT 지역훈련센터를 둘러보고있다.

로마 지역훈련센터는 이탈리아 태권도 수준을 높이고 선수와 코치들이 마음껏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올리오 오네스티는 약 7만 6천 평으로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최고의 숙박시설과 운동장비를 갖추고 있다.

 

WT의 지역훈련센터는 ▲중국-베이징과 센젠 ▲아제르바이잔-바쿠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이란-테헤란 ▲독일-프리드리히스하펜 ▲영국-멘체스터 ▲크로아티아-리예카 등에 위치하며,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은 중앙 훈련센터로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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