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제 청소년 스포츠제전 ‘짐네시아드’ 정식종목 채택


  

조정원 총재(좌)가 ISF 로렌 페트린카 회장과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태권도가 2018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국제학교스포츠연맹(International School Sport Federation, ISF)의 짐네시아드(Gymnasiade)에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스포츠를 통한 교육’을 모토로 전 세계 14세부터 18세까지의 학생들이 모여 우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겨루는 ISF의 짐네시아드는 1974년 독일에서 처음 개최된 후 2016년 7월 터키에서 16회 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2018년 5월 2일부터 9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제 17차 ISF 짐네시아드에는 태권도를 비롯한 수영, 펜싱, 양궁 등 16개 종목이 개최된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 11월 8일 로잔의 WT 사무실에서 ISF 로렌 페트린카(Laurent Petrynka) 회장을 만나 협약서를 체결하고, 태권도를 통한 전 세계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 총재는 협약식에서 “태권도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스포츠이다. ISF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전 세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정신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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