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 24일 이집트서 개막
발행일자 : 2017-08-22 17:33:20
수정일자 : 2017-08-22 18:22:10
[무카스미디어 = 김수정 기자 / press@mookas.com]
한국 남녀 각 5체급에 10명 대표선수 파견
올해로 세 번째 맞은 ‘2017 세계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가 이집트 휴양도시 샤름 엘 셰이크(Sharm El Sheikh)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남녀 20체급에서 세계 최정상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샤름 엘 셰이크에 있는 유스&스포츠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48개국에서 만 12세부터 14세의 유소년 선수 214명과 임원이 참가한다. 2014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첫 개최된데 이어 2015년에는 무주에서 열렸다.
지난 대회에 종합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 남자 -33kg 정우혁(호동초), -37kg 여신율(안양초), -49kg 남용혁(오정중), -53kg 전승현(울산스포츠과학중), +65kg 손태환(전주양지중)과 여자 -33kg 박수아(해제초), -37kg 장은영(대구반야월초), -44kg 김예지(봉의중), -47kg 송가희(봉의중), -59kg 이률희(본오중) 등 남녀 5체급에 10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성인부와 달리 1분30초 3회전 경기를 진행된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안면 마스크가 부착된 머리보호대를 착용한다.
유소년 체급은 남자 - 33kg, -37kg, -41kg, -45kg, -49kg, -53kg, -57kg, -61kg, -65kg, +65kg 10체급, 여자 -29kg, -33kg, -37kg, -41kg, -44kg, -47kg, -51kg, -55kg, -59kg, +59kg 10체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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