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태권도시범단, 8․15 광복절 전국 곳곳서 특별시범
발행일자 : 2016-08-12 16:58:12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14일 YTN의 남산타워, 15일(월) 용인 에버랜드, 독도에서 특별시범 공연 연달아 펼쳐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광복절 전국 곳곳에서 특별시범을 펼친다.
대한민국 광복 71주년을 맞아 국기 태권도를 대표해 국기원시범단이 오는 14일 낮 12시 남산공원 팔각광장과 8월 15일 오후 4시 용인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 대구 어린이 국기원시범단은 울릉도에서 각각 연이어 특별시범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14일 시범은 국기원과 YTN 공동주최로 남산공원 팔각광장에서 30분간 펼친다. 남산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으로 대한민국 광복 71주년을 맞아 국기 태권도의 시범공연을 펼치기에 매우 상징적인 장소로서 공연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단의 광복절 특별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외세에 빼앗긴 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해 태권도의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수련하는 과정으로 태권도의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태권도 수련을 통해 단결하고 화합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나라를 되찾고 놀라운 발전을 이룬다는 스토리로 구성된다.
15일 매우 특별한 날 에버랜드에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태권도를 통한 광복절의 참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국기원시범단은 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울릉군(군수 최수일)과 ‘광복 71주년, 대한민국 영토 독도! 국기 태권도가 지킨다!’는 주제로 15일 독도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국기원에서 임명한 대구 어린이시범단과 성인 태권도인이 14일 오후 7시부터 울릉도에서 전야제를 개최하고 15일 10시 20분 독도에 입도하여 태권도 시범 및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pres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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