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와 택견의 상관관계?

  

한국무예포럼 11월 9일 ‘태권도와 택견의 상관분석’ 포럼 개최


태권도와 택견. 두 무술의 관계는 어떻게든 연결돼 있지만, 정확한 역사 정립은 아직까지 되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관계에 대한 논의가 정식으로 있은 적 역시 없었다. 이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토론한 정도가 전부이다.

(사)한국무예포럼(회장 이용복)은 오는 9일 한국체육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태권도와 택견의 상관분석’을 주제로 제5차 한국무예포럼을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 눈여겨 볼만한 것은 태권도와 택견 측 입장에 서서 각각의 주제를 발표한다. 민감하고 돌발적인 질문이 심심치 않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태권도 측에서는 한국체육철학회 안용규 회장(한국체대, 교수)이 ‘택견과 태권도의 미래를 위한 상생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제한다. 택견 측에서는 전북체육개발원 이일재 원장(전북대, 교수)이 ‘태권도는 택견을 계승한 것인가’를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계명대 태권도학과 송형석 교수와 용인대 택견전공 장경태 교수,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송일훈 선임연구원이 나선다. 진행은 한국무예포럼 이용복 회장(대한택견연맹 회장)이 맡는다. 포럼은 발표자와 지정 토론자 이외에도 객석과도 토론의 기회를 많이 할애, 태권도와 택견의 관계성에 대한 견해를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태권도 관련 역사 세미나에 택견 측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한 적은 있으나, 서로의 입장을 갈라놓고 ‘판’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양 무술의 관계가 여전히 모호한 상태이기도 하다. 따라서 어떤 방식이든 상관관계에 대한 역사 정립은 이뤄져야 한다.

반면, 이번 토론회를 통해 태권도와 택견의 관계성을 어느 정도 규명될지는 미지수다. 일회성으로 정립될 사안이 아니기 때문이다. 태권도 자체적으로 역사 및 정신에 대한 연구와 세미나가 수차례 열렸지만 아직까지 마무리가 안 된 상태다. 게다가 양 무술의 민감한 요소를 끌어내 이슈에만 그치지는 않을지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이번 포럼을 개최한 한국무예포럼은 두 무술의 기술과 경기방식의 비교를 하고, 그 다음 발전전략의 비교, 분석, 공동 전략에 관한 방안 등을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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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택견 #역사 #정신 #정립 #전통 #관계 #상관관계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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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감함

    그러니까 협회에서 전수관에서 받은 돈을 협회수익으로 잡아서 전수관 지원금으로 지출하고 협회명의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합니다. 그러면 회비 납부자는 연말정산에서 기부금처리로 세제상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수강비가 아닌 회비가 되는 절묘한 구조지요. ^ ^
    회원은 택견발전 기부금을 내는 긍지가 있고, 관장은 회원에게 전수의 의무를 다하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고 그 대신 협회로 부터 지원을 받는 셈이 되니 이상적이지 않습니까?

    2010-11-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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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식한거요용감한거요

    뭐 행정적으로는 회비와 수강료는 다른것 맞습니다. 하지만 님은 행정을 전혀 모르내요. 님 말은 수련생들이 내는 돈은 전수관이 아니라 협회 연맹에 내는 회비라 이거죠. 그럼 관장월급은 협회서 주나보죠. 어 연맹에서 전수관장 월급 주지도 않는데... 그분들 직업은 뭐죠. 어디 따로 회사 다니시나봅니다. 님들 말대로라면 도장에서 연맹에 내는 회비 대납받아서 연맹에 올리지 않으면 그거 배임입니다. 또 수련생이 회비를 연맹에 냈는데 관장이 받아 수익으로 했다면 그거 횡령입니다.관장들이 무식해서 회비와 수강료라는 행정적 구분도 이해 못하진 않을 테니. 전수관 관장님들 전부가 배임 또는 횡령 둘 중 하나 하시고 계시내요. 행정을 모르면 글을 쓰질 말던가요

    2010-11-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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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수익자 부담의 원칙(User Pays Principle)은 수익사업을 말한다. 말이 안된다 수혜자 에게 실비를 부담하게 하는 것은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사업이 아니다. 공익성 사업에 국고, 지자체 등의 예산 투입이 불가능 할 경우 수혜자 부담으로 공익성 사업을 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도장업종의 태권도장에서 회비를 받는 것은 수강지이다. 하지만 전수관에서 받는 게 아니고 협회, 연맹 등에서 회비로 받는 것은 기부금에 속하는 것이다.

    2010-11-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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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

    택견문화재예능보유자 밑으로 들어온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니 모든 것이 무효가 된것 뿐... 이라는 거짓말을 또 하고 있네. 대한택견연맹이 체육회 산하기관인데 또 누구 밑으로 들어간다고하느냐?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돌지 않은 사람이 하는 말이 아니다. 이런 또라이 밑에 있는 사람들이 불쌍할 뿐이다. 회비는 택견의 발전에 찬조하는 기부금이고, 수강비는 택견을 배우는 대가이다. 그러니 다른 것이다.

    2010-11-1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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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식

    수혜자 부담으로 최소한의 비용을 회비로 징수한다 = 수익자부담의 원칙(User Pays Principle)은 수익사업을 말한다. 문화재 택견을 배운다는 이익을 받는 수련생은 그 수업료를 회비로 낸다. 이것이 수익자부담의 원칙이다. 회비와 수강료가 다르다더니 스스로 말을 뒤집으니... 할 말 없고.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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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택견문화재예능보유자 밑으로 들어온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니 모든 것이 무효가 된것 뿐...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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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달

    문화재, 세계무형유산, 다 중요하다. 그렇다고 그것만으로 택견이 발전하나? 문화재 택견인들은 보유자 두 분 작고 후 무엇을 어떻게 해왔는지 반성해봐야 한다. 태권도가 택견을 계승했다고 하는 소리에 박수나 쳐주고, 택견을 현대체육으로 발적육성하려는 택견인의 노력에 딴죽을 걸어온 것이 전부가 아니냐? 보유자에게 주어진 엄청난 권한으로 전체 택견인들에게 어떤 일을 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각서, 날인 등 수 많은 약속을 뒤집고은 자가 누구인가? 택견사에 오점으로 기록될 수 있는 그 수많은 왜곡과 오류를 어찌할 것인가? 치열한 자기 반성이 필요한 때에 이런 공개된 자리에 스스로의 치부를 드러내려고 안달이라니.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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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존

    택견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활동도 모두 다 문화재로 지정된 그 택견을 가지고 하는 것이다. 문화재 택견을 전문경기로, 생활체육으로 사회일반에, 국민에게 보급하는 것이다.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는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원형보존은 그들이 해야 한다. 그런데 그 원형이란 게 잘못 된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걸 바루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택견이 본래 경기인데 경기를 하면 원형훼손이라는 전도된 인식을 하고 있는 자가 하루속히 자기잘못을 고치는 노력응ㄹ 기울여야 할 것이다.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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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습

    택견은 문화재로 된 택견 그것 하나밖에 없다. 그것을 교습하는 것은 대한택견연맹은 모르는 일이다. 우리는 전수를 하고 있다. 전수관 경영에 정부나 지자체가 예산지원을 않음으로 수혜자 부담으로 최소한의 비용을 횝비로 징수한다. 회비와 수강비는 다른 성질이다. 대한택견연맹은 법이 정한 경기단체이고 이는 비영리 공익성 단체이다. 택견을 보급하여 사회일반에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거 택견을 원형대로 젆수하는 것은 보유자와 이수자들이다. 하지만 경기단체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경기 룰은 항시 변할 수 있다. 또 생활체육택견도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서 국고 지원으로 보급되고 있다. 문화재법 때문에 국민의 건강을 위한 택견 프로그램 개발도 못한다면 말이 되겠나.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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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가리고 아웅

    "누구나 택견을 한댜면 문화재로 지정된 그 택견을 하는 것이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문화재 택견의 동영상을 보고 따라하는것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택견도 여느 무예처럼 교습소를 운영하며 수강생들에게 수강비를 수수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의 기예를 전수받지 아니한자가 수강비를 수수하며 문화재 택견을 가르친다고 하는 것은 위계가 맞습니다. 말그대로 문화재인 택견을 가르친다라고 하는 교습소라면 그 기예를 전수과정을 통해 전수받아 가르치고 돈을 수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택견교습소는 절대 공익성도 아니며 비영리도 아닙니다. 철저히 상업성을 추구하는 사업장 입니다.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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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의

    충주택견인들이 여태 해오든 식으로 계속 나가면 다시 문화재 택견보유자의 자격에 대해 재의요청을 하는 수밖에 없다. 당장 유네스코에 현재 택견의 변형된 사실부터 통보하고 세계무형문화유산 지정도 빨리 막아 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택견은 경기인데 그것을 부정하는가 하면 결련택견을 싸움 수라고 하는 왜곡되고, 정체성이 오락가락하는 그런 택견을 그대로 두었다가는 무슨 망신을 당할 지 모르겠다. 이번 기회에 문화재청에 재의요청을 해서 안되면 다시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잘못된 오류를 바로 잡을 생각은 않고 남에 걸음에 딴지나 걸려는 자들을 처리하고 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한다,.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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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과 태권

    지금까지 정경화 보유자가 태권도가 택견을 현대화 한 것이라고 해왔다는 것은 알려진 사살이다. 그것은 아무 근거도 없이 한 무책임하고 기회주의적인, 야비하기 까지 한 행위에 불과한 것이다. 대한택견연맹이 체육회 가맹하는 것을 반대하려고 태권도와 협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동일종목의 이중 가맹"이라는 논리도 그런 배경에서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참으로 한심한 보유자이다. 태권도경기가 어떻게 택견과 연결된다는 것인지 아무 설명을 할 능력도 없으면서 이해에 따라 입에서 나오는 대로 감정을 배설하는 무책임히고 유치한 행위이다. 태권도와 택견을 동일하다는 그런 주장을 아무 근거제시도 않고 ,이해에 따라 또 거론한다면 철퇴를 맞을 뿐이다. 극것은 태권도에도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것이다.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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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득음

    택견은 중요무형문화재로 된 것 한 밖에 없다. 그래서 누구나 택견을 한댜면 문화재로 지정된 그 택견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중요무형문화재76호 택견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국가인정 보유자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면 법에 저촉될 것 같다. 봉산탈춤을 동영상을 보고 배운 사람이 그게 뭐냐고 하는 물음에 종유무형문화재 봉산탈춤이라고 대답했다고 해서 그게 틀렸다거나 법에 저촉될 것 같지를 않다. 봉산탈춤이 문화재 하나 뿐이지 문화재 아닌 봉산탈춤이 ?따로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봉산탈춤 보유자라고 한다면 이는 사칭이 될 것이다.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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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귀

    무형문화재는 그 부유자와 전수자로 지정된 자들은 원형의 보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 그래서 함부로 과거 형태를 변경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그런 전수의무를 지고 있는 사람 외에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시대적 요구에 따라 발전으로 인한 불가피한 변형을 해서 일반화 할 수 있다. 전수과정에 필요한 수강비 수수로 상업적인 면이 생기는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원형보전의 책무를 진 사람들이 그렇게 하면 안 될 것이다. 그렇다고 자신들의 책무를 강조해서 딴 사람도 변형을 못하게 하는 것은 안된다. 그럴 권한도 없고 극렇게 하면 문화의 자연적 발달을 막는 행위가 된다.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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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과태권도의관계

    택견은 전 국민이 다 아는 대한민국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이며 전통무예이다. 태권도는 전세계가 다 아는 대한민국 무예 대표 브랜드이며 우리나라 국기이다. 택견의 겨루기를 현대화하여 경기화 한 것이 태권도이다. 그리고 택견은 곧 세계무형문화유산이 될 것이다. 무예 택견의 원형과 전통겨루기 방식의 원형은 국가문화재로 보호 보존해야 한다. 또 세계무형문화재로 인류문화로 보호 보존해야 한다. 이것을 현대화한 태권도는 더욱 현대화시키고 발전시켜야 한다. 택견를 현대화한 태권도..... 온고지신.. 딱 맞다.. ..맞다 이것이야 말로 가장 좋은 것이다..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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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지정의 의미

    문화재보호법 제24조 제1항에 의거 국가의 실증조사와 검증을 통해 문화재로 지정된 제76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 택견 또한, 제24조 제2항에 의거 국가의 실증조사와 검증을 통해 문화재예능보유자로 인정된 택견예능보유자(보유자 단체 포함)의 지위는 국가의 법에 의해 지정과 인정된 지위가 전부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그냥 이것이 택견에 관한 내용의 전부임. 일반국민이나 무예인들이 다 아는 상식이 전부임. 이런 기본 상식을 특정개인의 사유화처럼 호도 하는 것은 국가를 기만하고 법을 우습게 아는것이며 정당성도 당위성도 없는 비논리적 괘변일 뿐임.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 이를 구분 하지 못할까.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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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지정의 의미

    국가법에 의해 국가가 지정하고 인정한 지위를 사유화라 거짓을 말하는게 그게 논리와 이치에 맞는가? 그 보호를 위해 저해행위를 금지시키고 조치를 취하겠다는 법개정을 두고 사유화시도라 말하면 그게 상식적 논리인가? 누가 사유화를 시도하고 하려하는가? 국가를 두고 말하는 것인가? 문화재보유자가 원한다고 그게 되겠는가? 다 사회적 동의와 필요성에 의해 국가와 국가의 법이 정하는 것을... 한나라의 법보다 공명정대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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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명정대

    보십시오 택견을 수련한다 하면 누구나 아~ 우리 문화재인 전통무예 택견을 수련하는 구나 합니다. 그곳이 어디든 문화재를 수련한다고 생각 하는게 일반인들 입니다. 일반인들은 택견에 단체가 여럿있는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안다 해도 그냥 문화재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은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무카스에 글을 보시는 지도자분들과 무예인들도 그렇게 알고 있는게 일반된 상식처럼 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식이 눈가리고 아웅 한다고 변할리 있겠습니까? 그냥 이것이 있는 그대로 입니다. 무엇을 더 포장하고 꾸며 달리 말할것도 없습니다. 그냥 이게 상식입니다. 상식을 비논리로 뒤바꿀 수 없고 정당성과 당위성은 꾸민다 하여 생기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럴수록 더욱 극명한 정체성만 들어날 뿐이죠.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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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명정대

    눈가리고 아웅 한들 참과 거짓이 구별 되지 않을리 없습니다. 과거 오프라인에서 선생의 거짓을 확인 하지 않고 참으로 여겼으나.. 지금의 온라인시대에 정보의 흐름은 참과 거짓을 극명히 구분케 합니다. 이보십시오. 일반인들과 타 무예인들은 모두 택견을 문화재로 알고 있습니다. 택견 하면 문화재, 태권도 하면 국기 이건 일반이들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세상의 이치가 공명정대한 법률과 일치합니다. 바래서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사에 들어난 문제가 있으면 그것을 바로 잡는 것이 법입니다. 문화재보호법의 개정은 택견뿐만아니라 여타 문화재에서도 나타나는 상업주의 문제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인에게 돌아 가니 법으로 바로 잡는 것이지요.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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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사?

    지금 택견은 문화재로 장사를 한다? 그럴수도 있겠네요. 택견의유사단체들이 하는 행위는 ..음.복잡해지겠네요. 이 것이 더 큰문제네요. 문화재택견으로 장사를.... 많은 논쟁이 있겠네요. 지켜보겠습니다.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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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두

    제5차 한무포럼은 다른 무예종목에도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 이러한 대화의 기회가 무예계에 만연되어있는 종목간, 단체간 반복, 갈등, 대립을 해소시키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특히 태권도가 택견의 역사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문제를 잘 해결하면 다른 한국무예의 역사문제를 해결하는 길도 찿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맨손으로 하는 한국무예의 역사가 택견으로 연결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택견이 전통을 독점하려고 하기 보다 타 종목에게 역사를 제공할 수 있다면 한국무예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도 있을 것이 아닐가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럼은 한국무예계에 유의미한 화두를 던진 셈이다.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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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각

    문화재 제76호 택견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택견이라고 홍보하 면 안돼니 별 도리 없겠습니다만.....이라는 말은 전도된 생각이다. 큰 단체, 많은 영향력을 가진 곳에서 그렇게 홍보해주기를 부탁을 해야 할 처지가 아닐까? 택견이 오늘 날 이만큼이나마 알려진 것이 문화재의 위상도 높아진 것이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택견소개에서 택견이 문화재이기 때문에 소개하는 것일 뿐, 그게 무슨 큰 이득이 있어서가 아니다. 굳이 문화재라고 아니해도 택견이 전통무예라는 것을 다 안다. 씨름, 궁도가 문화재가 아니지만 그 전통문화로서의 가치나 권위가 택견에 못미치는 것이 아니다. 문화재 택견인들은 연맹이 문화재라는 것으로 득을 본다고 배를 아파하는 데 참 웃기는 생각들이다. 착각은 자유지만, 한심하다.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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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업주의

    문화재법 개정이 되면 상업주의로 영향을 준 자나 사이비자는 앞으로 더이상 활개 할 수 없다. 는 것은 당연하다. 법개정이 아니어도 지금 법으로도 무분별한 상업행위, 사이비는 당연히 처벌대상이 된다. 그런데, 분명히 정통을 계승한 사람이 상업적이 아니라 택견을 통해 사회일반에 공여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면 그걸 문화재법상 전수생 등록을 하지 않은 것만으로 그 행위나 문화재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제한할 수 있을까? 그렇게 제제를 해주기를 바라는 그 사고방식이 바로 문화재를 특정인이 사유화하려는 발상이 아닌가. 이는 법의 취지를 잘모르는 것이다. 문화재보호법이 문화의 자연적인 발달을 가로막는 그런 악법이 아니다.

    2010-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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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도

    택견의 세계문화유산등재 및 보호는 문화재보유자가 해당자이니 여의치 마시고..... 생각해 보십시오. 문화재 제76호 택견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택견이라고 홍보하실 것 아닙니까.. 하지만 아쉽게도 앞으로 문화재보호법 개정으로 그리 하시면 안돼니 별 도리 없겠습니다만..

    2010-11-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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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택견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의 실현의 날이 다가왔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걱정이다. 진짜 택견의 가치가 왜곡된 그 택견을 세계무형문화유산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문화재 택견인들은 신속히 택견코리아 무예칼럼에 게시된 연맹의 원형에 대한 공식견해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할 것이다. 4년이 지나도록 아무 반론이 없다면 이을 유네스코에 보낼 수밖에 없다. 내 개인적으로 영문으로 번역해서 보낼 생각도 있다. 진정한 택견의 가치는 문화재에 보고된 택견보고서 어디에도 없었다. 그걸 택견이라고 그대로 유ㅜ네스코에 등록하는 것을 반대한다. 익서은 충주택견인들의 시비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택견의 가치가 인류에게 바르게 인식되어야 한다는 당위성 때문이다.

    2010-11-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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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대한택견연맹은 체육회 정가맹으로 많은 권한을 가지게 됐지만 방해꾼이던 다른 택견단체에 어떤 불이익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충주 택견인들이 불필요한 시비를 걸어온다면 단호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다. 타 단체 택견과 협력하자는 것이 큰선생님의 강력한 의지인 것은 맞지만 상호협력은 충주택견인의 하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택견 전용게시판도 아닌 공개된 곳에서 부질없는 일을 하지 말기를 바란다. 세계무술연맹에서 하는사업도 택견연맹에서 딴지를 걸면 곤란해질수 있을 것이다. 아마 연맹이 당했던 그 처절한 경험을 충주택견이 맛볼 수도 있을것이다.

    2010-11-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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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충주택견인들이 또 시끄럽게 하고 있네. 대택은 문화재 이전에 택견이라는 전통문화를 계승했다. 또 송덕기, 신한승의 두 택견학습체계와 기술을 전수받았다. 다만 문화재법에 의한 전수자로 등록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 뿐이다. 택견은 분명히 단 하나의 계보인 송덕기로 이어진다. 그 송덕기의 택견이 오늘 날의 대한택견연맹인 것이다. 그러니 문화재 택견인 것이다. 비록 문화재청에 보고된 기술과 학습체계와 다르더라도 그게 택견이 아닌 것이 아니다. 문화재로 지정받는 과정에서 송덕기의 택견이 현대적으로 재정리되었고, 이에 따라 변형이 불가피해진 것은 사실이다. 이에 대한 해석의 차이, 학습체계의 재정비를 한 것이 대한택견연맹의 체계이다.

    2010-11-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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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도택

    성립될수 없는 이런 세미나 가 이뤄진다는것이 타탕하기나 한것일까?
    택견은 택견이고 태권도는 태권도 이거늘...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로다...
    자기의 길을 열심히 가는것이 상생 입니다.

    2010-1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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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식

    훗~~ 대택

    2010-1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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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NGO세계무술연맹

    세계무술연맹은 2011년 부터 유네스코 공식업무와 신규사업에 돌입합니다. 먼저 무술연맹은 내년 2억원의 예산으로 내년 1월부터 “세계무술목록사업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진행하며, 유네스코가 세계무형문화유산목록에 "무술"도 등재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무술부문 목록 제1호로 "택견"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세계 무술중 국가가 문화재로 지정해 보존관리 하는 종목은 현재로선 택견이 유일한 것은 사실입니다. 무술의 세계문화유산등재는 이제 무술도 전세계의 중요 문화콘텐츠이며 국가차원의 지원과 진흥이 요구되는 문화산업부문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앞으로 세계무술연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세계본부를 한국에 둔 국제기구라는 점에 우리나라 무술인들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것입니다.

    2010-1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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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현(창시?)복원 택견경기의 정체성

    문화재 택견을 보존하고 전승하고 있는 것은 일반 국민이 다 아는 바르 그 "택견"이다. 이것이 우리전통무예인 택견의 정체성이며 가치이다. 이러한 우리전통무예 택견을 연구해 경기택견을 재현하고 현대화해 경기규칙을 제정 한다든지 하는 것에 왈가 할 이유 없으나 복원이라든지 재현이라는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다. 전통무예택견과 경기 재현택견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한다. 국가법으로 지정된 무예택견이 아닌것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이라 호도 하지 말라. 우린 국민일반이 다 아는 문화재 택견이 아닙니다. 재현경기택견, 복원경기택견 입니다. 라 함이 그 정체성이다. 아울러 일반에 까지 그 구분을 명확히 해야 함이 당연하다. 앞으로 재현택견경기, 복원택견경기는 그런 노력해 주길 바란다.

    2010-1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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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인류문화유산등재

    아래.... 명확한 사실을 대략 감쳐보려 호도보자는 잔꾀가 그대도 묻어 난다. 또한 사실과 다르게 교묘히 그릇된 전개는 말 그대로 왜곡이다. 결론짓자면 택견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국가가 국가법에 의해 문화재로 보존하는 유일무예이며, 전승정통계승체계를 실증적으로 최소 3대째 이은 유일무예이고, 무형과 기록 문화를 동시에 갖춘 무예이며, 사제전수과정과 수제자계승체제로 국가가 검증지정한 유일 무예이다. 이것은 명백히 들어난 명확한 참이다. 이러한 택견의 우리고유성의 가치는 앞으로 세계무형문화유산의 등재로 세계속에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문화첨병이 될 것이다. 이것이 앞으로 택견의 진흥이며 국제화의 발전이다.

    2010-1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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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인류문화유산등재

    앞으로 택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 택견만이 문화재로 지정 되어 있고 또한 문화재 보유자(단체포함)에 의해 계속 실연하고 전승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가 마련되어 있는 유일의 무예문화유산종목이다. 따라서, "① 인류문화 다양성의 원천을 보여주고 있고, ② 인류의 창의성을 증명하는데 기여 하며, ③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로 당사국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함되며 택견의 유산을 보호하고 증진 할 수 있는 조치, 즉 정부의 적극적인 보존지원 정책 부분" 등을 충족시키고 있어 택견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는 곧 이루어 질 것이다. 세계무술연맹의 유네스코자문기구지위 획득도 택견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의 실현의 날이 다가왔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기도 하다.

    2010-1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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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인류문화유산등재

    또한, 문화재보호법의 개정으로 문화재 기본계획에 세계유산 등의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며, 세계유산의 보존 및 등재 유지 등을 고려하여야 하며, 지정문화재의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하는 자에 대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기존 법에는 보존영향에 우려가 될 행위를 정하지 아니하였고 또한 조치를 강구하지 않아 많은 악영향이 있어 실존하였음에도 문화재청은 법적근거가 없어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였으나 법 개정이 되면 무분별한 상업주의로 영향을 준 자나 사이비자는 앞으로 더이상 활개 할 수 없다.

    2010-1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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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사이비

    요즘 동영상을 보고도 잘만 택견을 배우는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동작을 잘하느냐 못하느냐를 따져야지 누구에게 배웠고,어떻게 배웠는가를 가지고 사이비다 아니다라고 하면 되겠는가. 세계택견본부는 온라인 전수관을 개설하고 있는 세상이다. 그리고 이미 작고하신 송, 신 두스승님들의 동영상이 확보되어 있음으로 비교분석해보면 정통계승여부를 단박에 알수 있다. 보유자에게 배워야 하고, 그에게 인정을 받아야만 전수를 제대로 했다고 하는 것은 넌센스이다. 보유자가 그 시대의 택견을 상징한다고 하는 것은 문화재의 변형을 시인하는 것일 뿐이다. 이제 동영상으로 과거의 원형을 온전히 계승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특히

    2010-1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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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사이비

    문화재로 전수된 택견은 계승상 오류가 있다. 전수란 것을 일반 전수와 국가가 법으로 전수의무를 지워서 하는 것 두 가지가 있다. 그런데 국가의 몇푼 돈을 받고 전수하는 것만 전수이고 그게 아니면 전수가 아니라는 것은 말이 안되는 소리다. 지금 보유자와 조교, 이수자의 수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그들보다 먼저, 더 많이, 더 정확하게 전수를 받은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현보유자는 병형된 택견만을 전수받았지만 송덕기로부터 작접 전수받지 못한 사람들이다. 그렇다고 그들을 사이비라고는 하지 않는다. 송덕기, 신한승의 지도를 받아 그들의 기술체계와 동작을 고스란히 표현할 수 있는데 전수 자격이 문제가 될 수없는 것이다.

    2010-1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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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송(3)

    한때 대한택견협회가 문화재라는 용어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문화재택견 측에서 진정을 했다. 문화재청의 조사 결과 문화재라고 하는 데 아무 하자가 없고 다만 보유자라든가 이수자라든가 하는 법정 자격용어 사용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택견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택견 하나 밖에 없다. 그리고 이것은 선조가 물려준 문화유산으로서 모든 후손들이 공유하는 것이다. 그것을 보유자 인정을 받은 사람만이 독점하는 것인 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한심한 것이다. 다만 보유자와 이수자 등 소수는 정해진 원형을 잘 지켜야 하는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면 된다. 살아 움직여야 하는 무예를 문화재로 원형을 딱 묶어 두려는 것은 문화재보호의 취지와 전혀 다른 것이다.

    2010-1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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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소송(2)

    택견보유자 인정무효확인 소송에 대해여 당시 동아일보 1면 컬러기사, 한겨레 신문의 대형 박스기사를 비롯한 경향의 대소 신문에 서 크게 다루었고, kbs-tv뉴스라인 등 방송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하여 문화재의 오류에 대한 문제가 세상에 드러났다. 지금도 그 자료가 그대로 보관되어 있으며 기회가 되면 백서로 발간될 것이라고 들었다. 문제는 문화재를 보유자가 전권을 갖는 것으로 생각하는 심각성이 있다. 문화재는 누구나 영위할 수 있고 향유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2010-1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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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정소송

    1996년 택견보유자 인정 무효확인 소송을 대한택견협회가 제기했다. 소 각하가 됐지만 이는 소청구 원인에 대한 심판이 아니었고, 다만 소를 청구하는 자격에 하자가 있다는 것이었다. 행정처분에 대한 무효확인소송은 원고가 이 소를 통해 직접적인 수혜대상자여야 한다는 게 취지이다. 그러나 대한택견협회가 보유자인정처분무효가 확정되는 결과에 의해 막바로 보유자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청구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이 소송 덕분에 송덕기, 신한승 두 스승의 녹취록도 공개가 되고 여러가지 택견자료를 정리할 수가 있었으며 보유자도 가짜, 사이비,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2010-1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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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

    택견정비작업 잘되어 있습니다. 이미 철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수준이니 태권도보다 앞서죠. 물론 태권도는 연구분야가 다양하고 폭이 넓고, 연구실적이 많죠. 그러나 택견은 필요한 것은 거진 다 준비해뒀어요. 뭐든 택견코리아 게시판에다 물어보세요. 별로 막히는 게 없을 겁니다.
    오류와 왜곡된 부분 거의 다 정비했거든요.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시면 진실이 보일 겁니다. 단 문화재택견은 단체경기인 결련택견을 쌈수라고 한 것과 경기인 택견을 경기를 하면 원형이 훼손된다는 전도된 논리와 왜곡을 수정해야 합니다.

    2010-1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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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학

    이번 포럼에 나선 학자들은 선비정신을 잘 보여줬었소. 선비란 거짓을 말하면 안되오, 그리고 명분을 세워야 하는 것이오. 그런 점에서 100%선비정신을 보여준것으로 평가합니다. 윈윈을 하는 것을 코메디라고 하다니요. 택견과 태권도가 맨몸무예라는 공통분모로 상생의 길을 모색하자는 것이 왜 학구적인 게 아니라고 합니까? 맨몸으로 하고 발차기를 위주로 한다면 공통분모가 충분히 있지 않나요? 물론 분자는 다른 점이 많지요. 분자가 같다고 한다면 문제가 있겠지만요. 태권도의 태생은 택견적 소질과 택견적 문화의식과 관련이 있고 이것이 택겨노가 연결하는 고리가 되지 않겠나요? 그럼 위윈을 하지 말고 어느 한놈이 죽도록 싸우라는 건가요.

    2010-1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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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무

    문화재란 없어질 위기에 처한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ㄴ을 국가, 도는 지자체가 지정하여 보호하자는 것이다. 보존이 어려운 과거문화가 그 대상이다. 그런데 이제 택견은 그런 위기를 벗어났다. 따라서 문화재 해제 내지 졸업을 해야 한다.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은 오류가 있다. 이것을 바로 잡은 것이 대한택견연맹이었다. 우선 택견이 고래로 부터 경기라는 본질적인 것을 되찾았다. 그리고 결련택견을 쌈수라고 잘못 인식한 것을 바로 잡았다. 결련택견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문화재위원회에서도 결련택견은 마을끼리 편을 갈라 경기를 하는 택견이라고 수정을 했는데 현 보유자와 그 수하들만 결련택견을 쌈수라고 하고 있다. 한심한 사람들이 아니고 무엇인가?

    2010-1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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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분들 학자가 맞나?

    학자란 선비 정신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이게 뭐야.
    문제 쟁점을 한참 벗어나 서로 윈윈하다니.. 웃기는군
    택견과 태권도의 관계는 무예라는 공통점 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에도 무예라는 공통된 관점으로 그 맥이 같다고 주장하는 님들은 한마디로 무식한 발언입니다. 태권도의 태생을 부정하는결과를 초례하는 이런 발언은 가히 코디디 같습니다.

    2010-1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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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

    문화재가 사유화라??? 이런 괴상망측한 말이 있나. 무형문화재 지정이 사유화라니 나라법을 알기를 우숩게 아나 보다. 일례로 몇해전 대표하는 선생께서 문화재 택견 현예능보유자의 지정이 잘못되었으니 취소해 달라는 소청노력을 했다지 허나.. 안타깝게도 택견 전수교육을 받지도 못한 자가 에겐 문화재를 논할 그 어떤 자격도 없단 답만 듣고 말았으니.. 국가 법에 의한 국가 지정을 개인의 사사로움과 어찌 비교 할 까? 사실을 보고도 알지못하는 인간들이 참으로 어리석음이 안타깝도다. 초지일관 험담과 비하를 입에 담으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못보는 것또한 참으로 애석하도다.

    2010-1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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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

    흠.. 택견도 확실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오류와 왜곡이 넘 심각하내요.

    2010-1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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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비는가짜란뜻

    택견의 원형이 왜곡되는 것은 경기규칙 따위 때문이 아니다. 전수된 택견이 아닌 것을 택견이라 하고 문화재가 아닌 것을 문화재라 하고 송덕기 신한승 정경화 선생의 전승계보를 이어오면서 택견전수교육으로 이어져 왔으나 전수교육도 못받은 이들이 택견을 전승했다고 하고 하는 행태들이 바로 왜곡인것이다. 배우지 못한 자가 어찌 계승 또는 전승이란 수식어를 붙이겠는가? 정통 전수과정이 어렵긴 어렵다. 무예실력이 출중한 것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검증을 통해 교육생 자격이 부여되며, 어렵사리 교육생이 되었다 해도 전수시간도 많이 걸리고 전수받기 또한 인고의 노력이 수반되며 최종 인정을 받기 위한 과정은 더더욱 어렵다.

    2010-1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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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비는가짜란뜻

    또한 최고수반열에 있어야 전수조교가 되며 최후 최고수제자가 예능보유자가 된다. 이것이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이다. 모든 국민과 무예인은 그렇게 알고 있다. 하다 못해 대택이든 결련이든 동이든 경기든 모두 문화재 택견이줄 알고 있다. "택견" 이것만으로 그렇게 알고 있다. 하지만 택견에도 진짜인 행세를 하는 거짓이 있으니....

    2010-1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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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시

    그렇다고 택견 자체가 문화재로 인정될 가치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것을 문화재로 지정받는 과정에서 오류가 개입됐다는 것이다. 또한 현 보유자가 택견을 왜곡되기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택견연맹은 20년 넘게 체육회 가맹을 추진하면서 택견의 오류를 바로 잡아 왔다. 문화재라는 위세를 논리적으로 대응했다. 행정적, 법적 지위를 한번 얻었다고해서 그것으로 모은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특히 과거 무형문화의 경우 오류개입의 여지가 많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럼으로 문화재라는 권위의식으로 모든 걸 억압하려말고 논리적으로 따져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택견은 문화재이고 그것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선조의 유산이다. 이걸 특정인 몇명이 사유화하려는 태도는 버려야 한다.

    2010-1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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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시

    현재 중요무형문화재76호 택견은 오류가 많은 것으로 이미 문화재위원회로 부터 확인됐다고 한다. 결련택견을 결연으로 알고 쌈수로 분류하였고, 때문에 서기택견이라는 말을 만들어야 했다. 또 현 보유자는 택견을 경기로 하면 원형이 훼손된다고 했다. 그러나 사전에도, 문화재보고서에도 택견은 경기임이 분명히 기록되 있다. 오류를 텍스트로 삼으면 기본부터 모두 잘못 이루어진다. 첫단추를 잘못 끼웠을 때와 같다. 문화재라고 해서 오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된다. 택견연맹은 이를 수정해서 바로 잡았다.

    2010-11-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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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비는가짜란뜻

    이건 알아야 할 것 같다. 태권도발표를 한 교수도 포럼에 참관한 많은 무인들도 택견을 중요무형문화재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중요무형문화재 택견도 아닌데 그 탈을 교묘히 쓴 곳이 있다.문화재이기에 태권도 보다 전통성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정작 택견도 태권도 보다 못한 것이 있다는 것을 모든 무인이 알아야 할것이다. 중요무형문화재이면서 대한체육회가맹된 택견이란 말 정말 잘못되었다. 필요할땐 문화재지정 들먹이고 문제될땐 문화재가 아닌 체육이라 하니 정말 문제로다.. 이걸 알아야 할터인데..

    2010-1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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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보

    과연, 무식한 사람이군. ㅋㅋㅋ 포럼을 하는데 무슨 수장이 필요하다고. ㅇ무라도 자신의 견해를 말하면 되는 것이지. 이러니가 무술인들이 무식하단 소릴 듣는 거야. 과연 무식하다고.

    2010-1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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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연

    이런 포럼을 진행하는것은 과연 무슨이유인가?
    과연,태권도와 택견의 가장 적절한 적임자가 진행한것인가?
    태권도의 수장의 허락은 받은것인가?
    택견의 수장의 허락은 받은것인지?
    (*수장이라함은 그 단체의 최고 권위와 영향력과 공신력이 있는 대표권자)
    과연
    태권도의 수장은 누구이고
    택견이 수장은 누구인가?

    2010-1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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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

    좌장을 맡은 이용복 회장이 한무포럼은 열린 소통의 장이라며 객석 참가자에 대해 적극적인 토론참여를 주문한 때문인지 객석에서 연이어 많은 질문과 의견이 제시되었다. 변호사라고 소개를 한 사람은 태권도와 택견의 상관분석보다 태권도와 가라테의 상관분석을 먼저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고, 동국대 학생이라는 젊은 이는 태권도가 가라테와 더 가까운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냐고 물었다. 안교수는 오끼나와와 한국의 문화의 연계성을 설명하여 이에 답했다. 이번 포럼은 무예계에 상당한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했으나 의외로 차분하게 진행되었고, 그 내용이 향후 무예계에 중요한 기능을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2010-1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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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

    어제 한무포럼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거대한 태권도의 벽을 넘어서려는 택견인의 의지가 역력했다. 시종일관 차분한 가운데 진행된 토론은 잠간 씩 날선 공방이 오가기도 했으나 상호 급소를 치지 않으려는 듯 했다. 송형석교수는 태권도가 역사의 바다에서 택견을 건져올렷다 고하며 태권도의 위세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발제자인 이일재교수는 태권도가 택견을 건져올리지 않고 가만 두었더라면, 그래서 택견을 태권도의 역사로 이용하지 않았다면 오늘 날 택견은 더 큰 발전을 했을 수도 있다고 받아 쳤다. 송일훈 박사는 태권도가 전통주의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안용규 교수는 그런 주의를 표방하고 있다고 했다.

    2010-11-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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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희

    태권도 기원을 무예에서 찾는다면 구석기 시대까지 올라가요...ㅋㅋㅋ

    2010-11-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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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최홍희 장군이 지하에서 웃는다 태권도는 창시무술.

    2010-11-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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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합기

    합기도의 역사문제도 난제이다. 검은 옷색갈을 고구려의 조의에서 유래해싸도 도 하고, 또 태견(택견이 아님)에서 유래한다고도 하고, 그러나 실은 일본의 합기도가 원조라고 하거나 야와라가 원류라고 하기도 한다. 태권도가 택견에 역사를 잇대고 있는 것도 이런 유형이다. 이런 토론회는 실은 으리한국무술계가 안고 있는 문제를 토롢라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그저 남의 일로 볼 일이 아니다.

    2010-11-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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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끼군

    태둰도하는 작자들은 거의 대글을 달지 않았군. 8천만 태권도인이 다 어데로 갔나. ㅋㅋㅋ

    2010-11-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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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쨌든

    낼 포럼을 하니 그 결과를 보고 말합시다. 그기서 무슨 이야기들이 나왔는지 알고서 갑론을박을 해도 해야겠지요.

    2010-11-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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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

    어쩌다 생각이 날때조 있지 않으오? 택견에서 누군가는 정말 자다가 떡 생긴 것 같이 횡재를 했다오. 재대로 배우지도 못했는데 스승이 돌이가시니 선배가 있어도 나이가 어려. 그래서 이른 나이에 일천한 경력에 인간문화재가 되셨으니 이게 어쩌다 인연이 된 게 아니겠오? 물론 세상일이 인과응보가 아닌 게 어디 있으리오. 전생에 죄지은 게 많은 축생이 현세에 나서 사람탈을 쓴게지요. 그러니 분소에 넘는 어쩌다가 얻은 지위가 몸과 마음을 명들게 한 것이나 아닌지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소. 그렇지 않다면 어찌 그런 지위의 사람이 축생보다 못하게 행동을 한단 말이오. 택견의 역사에 오명을 남기는 그 인생이 전생의 업보가 아니겠소.

    2010-11-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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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나라

    합리화를 하는 것도 논의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안하고 있으면 누가 이런 데 관심이나 가지겠는가. 정도를 걷는다는 것은 잘못된 것을 한번 배웠다고 끝까지 고수하는 외고집이다. 자기가 하고 있는 것이 과연 정도인가부터 살펴볼 일이다. 자신이 외눈박이라고 해서 두눈을 가진 사람을 병신이라고 하면 되겠는가? 모처럼 열리는 이런 논의장에 진지한 마음으로 관심을 기져주면 어떨까 한다.

    2010-11-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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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기

    기사거리가 못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태권도의 현안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이 아닐가요? 웃기는 세미나라는 것도 아직 내용을 열어보지도 않은 세미나를 웃기다니 그 말초적 감각이 웃깁니다. 이번 포럼은 택견이나 태궈녿 뿐 아니라 우리 한국무술계에 큰 의미있는 사건입니다. 이런 논의를 통해 특히 합기도의 역사도 뭔가 정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0-11-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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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건

    기사거리가 못된다. 상관이 없는데 무슨 세미나냐. 합리화하려거든 안하느니 못하다. 택견은 서울의 결련택견이나 아랫동네 충주택견이 전부다. 택견도 합기도처럼 여기저기 파생된 택견이 많다. 수 많다고 택견내세우면 안된다. 정도를 걸어야지. 무예인이라면 정도를 찾자.

    2010-11-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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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

    웃기는 세미나군.

    2010-11-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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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

    정론이라 그것이 정당하여야 하고 또한 이치에 합당한 주장이여야 하는 것임을 망각하였나 봅니다. 택견의 정론은 전승체계에 의해 오랜기간 무예를 전승하며 후학에 전해지고 있는 그대로 입니다. 문화재 지정 철회와 제지정의 요구에 이러한 답이 돌아 같을 것이요. "문화재 지정에 대한 의견을 낼 자격이 없다." 왠줄 아시오. 택견전승체계에 따라 스승께 전수받지 못한자는 일고 할 자격이 없다는 뜻이요. 그러하니 정당성도 없고 이치는 도리에 맞지 않고 비논리도 합당치 않습니다. 민속놀이를 복원하셨다니 그것의 논리를 정리하심이 어떠할까요.

    2010-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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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진아

    공동 전략에 관한 방은 등을 방안으로 고쳐주셈 오타났다. 이집트 잘 갔다왔냐? 살이 좀 붙었나 모르겠다. 건강해

    2010-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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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예길

    택견과 태권도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이게 제 주장입니다. "이 원형에 대한 공식견해에 대해 반론이 없으면 그게 정론화되는 것이니 더 이상 이런데서 왈가왈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택견이 체육회 정기맹이 되는 순간 까지도 물고 늘어졌던 지난 20여년의 모질고 어리석은 행동이 아직도 모자란 것입니까? 누구에게 하시는 질문인지요? 사감을 논리로 포장하시는 것은 토론의 기본이 아닙니다. 스승 운운하는 택견님도 감정이 아닌 논리로 대응해 주시죠. 반론이 없으면 정론화 된다. 위험한 발상이군요. 아무도 거기에 관심이 없었을 수도 있거든요.

    2010-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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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무예 택견

    택견은 인습에 의해 전승된 유일의 전통전승무예임을 아시게. 다를 그리하여 택견을 우리문화 무예로 자랑스러워 하고 소중이 하거늘.. 대택에서 이를 아니라 하니 어처구니가 없으나 택견이란 명칭만 어찌해쓸뿐 하는것이 우리 전통무예 택견이 아니니... 아니라고 하는 것이 댁들의 정체성이니 여서 굳이 왈가할 일고의 가치가 없다 생각하내.

    2010-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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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어려운 말들이나 지껄이고 있으면 뭐 하는 줄 아는 인간들이 여기서도 까불고 있네, 지극한 도는 어렵지 않은법, 간단명료하게 논리가 정리되는데 다 먹고살려고 무술하는 인간들이 도를 가지고 왈가왈부한다.

    2010-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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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이지나도변치않는사실

    세상에 어쩌다가 어디있소. 30여년전 어쩌다 잠시 스친 인연을 밑천삼아 지난 30여년을 이용했으나 세상이 말로포장해서 믿어주던 시대가 아니다 보니 이젠 그 진실이 정체성이 되는 것이외다 사람은 많이 알아 갈수록 그 이면과 내면을 알게 됩니다.

    2010-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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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사술을 꺼리지 않고 시류에 편승함을 임기응변에 능한 것이라 믿는 것은 원칙과 정도를 중시 하는 참과 쉬 섞이기 어려운 것이기에.... 없는 것을 있다하고. 아닌것을 그런것처럼. 기만된 기형적 형식을 취하고, 공작에 능하고, 없던일을 있었다 하니.. 어찌 믿을 수 있겠는가? 그것을 알면 그리 말하지 못할걸세. 허나 보여도 보지못하고 보인다 하여도 달변으로 모면하니 당신께서 알리 있겠는가? 잘못배운것을 참으로 믿으니.. 하여 앞으로는 어진 스승을 뫼시게..들.

    2010-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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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택인

    무예길님은 택견코리아 홈페에지 무예칼럼을 읽어봇기고 그에 대한 반론이 있으면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태권도와 태견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야기만 하시지요. 이미 원형문제에 대해 공식견해를 밝혀둔지가 수 년이 지났으나 이에 대한 반론이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이 원형에 대한 공식견해에 대해 반론이 없으면 그게 정론화되는 것이니 더 이상 이런데서 왈가왈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택견이 체육회 정기맹이 되는 순간 까지도 물고 늘어졌던 지난 20여년의 모질고 어리석은 행동이 아직도 모자란 것입니까?

    2010-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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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태

    보유자라는 그 사람, 도대체 택견에 공헌한 게 뭬가 있오? 택견발전에 방해만 되었고 태권도의 사주에 놀아난 행태 밖에 더 기억되는 게 없네요. 그런 사람 밑에서 배운 주제에 결국 그 스승을 뛰어넘지 못하고 또 의미있는 일에 재나 뿌리려는 고약한 심보를 가지고 이리 날뛰는 것이요? 이제 그만 문화재 보호라는 본연의 의무에 충실하기를 바립니다. 누가 뭐라든 신선생님의 택견을 보존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믿고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쓸데없는 그런 논쟁을 할 이유가 없오.

    2010-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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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jgj

    택견님, 부질없는 걱정은 마세요. 그래도 스승이라 이름붙인 자에 배운지라 그걸 맹신하는 을 탓할 수 없는 것은 우리가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오. 약속 뒤집기를 밥먹듯하는 사회성 부족의 그런 스승으로 섬기는 당신들의 불쌍할 뿐이지요. 어쩌다가 충주서 태어나 어쩌다 신한숭스승을 만나서, 어쩌다 전수생이 됐고 어쩌다 선배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데다 스승의 병사로 인해 어쩌다 얻은 타이틀이 너무 무거워 보이는 사람의 제자로서 참 힘들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0-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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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

    대택님 배우지 못한자.. 그리고 그 배우지 못한자에게 배운자 원리를 알것이며, 깊이를 알것이겠습니까. 그래도 스승이라 이름붙인자에 배운지라 그걸 맹신하는 것은 사제간의 끈끈한 정이니 뭐라 드릴 말씀 없지만.. 처음 시작이 잘못되었으니 나중 끝도 결국 잘못된것이랍니다. 택견의 역사를 논할 정체성도 정통성도 없음은 물론 당위성이나 정당성도 없습니다. 또한 그 때문에 어떤 논리가 전개되더라도 잘못된시작에서 나온 것일 뿐입니다. 탓하거나 첵하지 아니하겠습니다. 이미 흘러버린 물줄기 그 끝에 간들 되돌릴수도 없으니까요

    2010-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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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

    문화재의 원형은 그간 예능보유자를 통해 온전히 전승하여 잘 이거가고 있으며, 더더욱 연구해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택견 무예에 출중해 스승에게 전수자로서 더큰 가르침을 받고 그 전수자들중 택견에 대한 이론과 원리, 그리고 기술까지 가장 뛰어난 수제자를 엄선해 예능보유자로 전승케하고 있으니... 스승께 겨루기 기본도 배우지 못한자가 쉼없이 말한들 공염불이지요.

    2010-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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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예길

    대택인님은 제글의 요지를 잘 이해 못하시는군요. 분명히 전 택견과 태권도는 다른무술이고 태권도가 택견의 맥을 잇는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만, 이용복선생의 지론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태권도가 가져온 택견의 역사와 전통이란 것은 택견고유만의 역사와 전통은 아닙니다. 송덕기사조께서 가지고 계셨던 낱기술 몇가지를 후세에 기술을 개발하고 덧붙여서 오늘날 택견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오히려 택견의 순수한 면이 많이 왜곡되고 있음도 잘 아시겠지요. 있는 그대로 주장을 보시고 논지를 임의로 확장하시는 것은 자제해 주십시오.간단명료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오히려 토론의 기본이 아닐까요?

    2010-11-0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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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택인

    태권도와 택견의 태생이 다르지만 태권도가 택견의 역사와 전통을 가져가서 무단으로 사용한지가 60년이나 되어 굳어졌습니다. 이걸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 태권도계 일부 양식있는 학자들의 주장입니다. 이런 상황을 타파하고자 하는 노력의 하나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또 택견은 어떨까요? 문화재 택견은 분명히 인정과정에서 문제가 개입되어 있습니다. 행적적인 형식을 갖추는 과정에서 상당한 왜곡과 변형이 개입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현 보유자는 택견을 경기화하면 원형훼손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결연택견을 쌈수라고 하고, 경기를 하는 택견을 서기택견이라고 합니다. 그 서기택견이 지정된 문화재의 원형입니다. 보유자의 주장과 배치됩니다. 택견입장에서는 이런 개념적 혼란을 해결해냐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2010-1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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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택인

    무예길님께. 님의 인식은 일반적인 것입니다. 그 일반화된 무예의 개념이 중국무협지나 일본 무도의 왜곡성을 비판없이 수용한 것이 아닌지 반문을 해보신적이 있는가요? 택견은 지금가지의 무예개념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이 이용복 선생의 지론입니다. 오랫동안 태권도를 수련한 후 태권도의 가치에 대해 의심을 가지고 있던 중 택견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무예의 본질을 발견하고 택견을 중흥하고자 하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택견은 택견이 자라온 문화적 특질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이해가 힘듭니다. 우선 기존의 무예개념부터 버리고 순수한 눈으로 택견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를 권유합니다.

    2010-1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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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예길

    태권도와 택견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태생이 다르니까요. 각각의 무술은 그 기원과 몸짓에서 각각의 특질이 있는데 태권도는 택견과는 전혀 다른 무술입니다. 태권도인으로 태권도가 택견의 맥을 이었다던가 하는 이야기등은 이제 철회되어야 하는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지극히 당연한 잇슈를 포럼화 하는 것은 어느 한쪽의 숨겨진 의도가 있을거라 여겨지는군요. 택견역시 엄밀하게 따지면 전통무술이라기 보다는 전승된 몇개의 낱기술에 후세가 창작한 기술들을 덧붙여 완성해 나가고 있는 근세 창작무술에 속합니다. 택견은 택견 고유의 특질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앞으로 진정한 전통의 무예로 가야할 것입니다. 여기에 체육개념을 가미시킨들 결국 태권도의 뒤를 밟는 형상이 될 것입니다.

    2010-1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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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객관적인 시각에서 택견과 태권도를 토론하려면 두 무술에 그만한 식견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식견을 인정할 수 없음이다. 그 냥반의 논문좀 보고 말씀하시라.

    2010-1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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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의

    주짓수에 대한 글에 대해 동의합니다. 자기 역사를 속이는 짓은 결국 자기를 기만하여 언젠가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런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부리질리안 유술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지만 그렇다고 유도보다 더 대접을 받는다는 표현은 좀 지나치다. 유도는 올림픽 종목이고 그 인구나 이론체계가 주짓수에 비견될 그런 수준을 능가해있다. 주짓수는 최근 이종격투기때문에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아직은 유도의 깊이를 따라기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유도를 다른 방향에서 발전시켰다고 떳떳이 말하는 것은 자신감과 차별성으로 보여 칭송할 만하다.

    2010-1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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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

    내가 들은 바로는 이번 포럼에 토론자로 나서는 사람은 계명대 태권도학과 송형석교수, 용인대 택견전공교수 장경태박사, 이 두 사람은 태권도와 택견의 정통파임으로 얼치기 아이키도 출신은 아니다. 그러면 남은 사람은 송일훈박사인데, 이 사람은 개관적 시각에서 태권도와 택견을 토론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들었다. 대동류라고 사기를 치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한양대 박사, 서울대 박사후 과정까지 다 학습한 박사님인데 얼치기니 코메디니 하는 것은 좀 지나친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대글은 포럼을 비하시키는 것 뿐 아무런 도움도 안 된다.

    2010-1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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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리안 유술

    유도의 전신인 유술이 브라질에 가서 브라질 유술로 변화되었고 마침내 최강 유술로 인정되고
    있다. 유도보다도 더 대접받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누구하나라도 일본에서 가져갔기
    때문에 나쁘다거나 수준이 떨이진다고 하지 않는다. 일본 유술을 독창적으로 발전시킨것에
    감탄해하고 서로 배우려고 혈안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스스로를 속이는 일에서 벗어나 당당히
    나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것이 세계화이고 발전직인 모습이기 때문이다.

    2010-1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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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택견과 태권도와 아무런 상관없는 일본에서 얼치기 아이기도 배워와서 대동류라고 사기치는 인간이 토론자로 나선다는 자체가 코메디다. 이인간 석박사 논문 무카스에서 많은 이들의 공부를 위해 한번 공개를 좀 해주기를 바란다.

    2010-1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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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부

    이런 토론회를 국기원이 주관했더라면 얼마나 빛났을까 생각해본다. 한국무에포럼이라는 생소한 단체가 주최를 하는 건 나름으로 의미가 있겠지만, 태권도계의 무위도식하는 태도가 문제이다. 태권도의 역사는 택견을 우회할 수가 없다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태권도가 능동적으로 이 문제를 이끌었어야 했다. 이제 가라데와 우슈의 도전에다가 택견은 제자리를 찾아 버티고 있으니 어쩔 것이냐? 그런데도 아직 문제의식이 피부에 와닿지 않는 것 같다. 태권도 지도자들의 각성이 필요할 때다. 일반 태권도인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일이다. 이왕하는 토론이니 많은 성과를 내기 바란다,

    2010-1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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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라

    송일훈 박사가 아직도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인가요? 아닐텐데~~~~~~~~
    그냥 현재 임하시는 곳 직책을 쓰시지 않고~~

    2010-11-0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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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

    음 둘다 운동이라는건 같다. 태권도 =일본 무술이다 가라테가 어미 그 새끼 잡종이 태권도.
    택견 =옛 사람들이 윗마을 아랫마을 편갈라서 돌팔매질 등등 무식하게 피터지게 싸웠다 죽는자도 가끔나온다 그중 개싸움하듯이 한것이 택견이다. 그래서 나라 백성은 피터지도록 싸움하나는 잘했다 특별히 기술이런것없었다 . 근세에 들어 대충 만들어진것 뿐이고 이나라에 무술은있어야겠고 아무리 찿아도 근본이없어졌는데 보이질않아서 만든것이다. 역사책에 한줄 택견을 하였다하니 택견이된것뿐이다. 양파도사 이야기 ㅋㅋㅋㅋ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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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맨

    최근 도장운영이 너무 어렵다. 문을 닫을래도 몇십명 남은 어린제자들 때문에 집세내기도 힘든 사정이지만 이를 악물고 버티고 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태권도가 가라테에서 출발했다는 말가지 공공연히 흘러나오고 있어서 참으로 죽을 맛이다. 우리 국기, 고유무술로 자부심을 가졌는데 일제시대의 잔재라니. 그래도 올림픽종목, 국가10대브랜드니해서 한때나마 도장을 운영하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그론 자부심이 없었다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요새 기분이 엄청 단운되어있다. 이번 포롬에서 어떻게든 태권도역사를 재정립해서 일선 사범들의 기 좀 살려주기를 바란다.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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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관장

    태권도와 택견의 상관관계에 대한 포럼이라.. 가슴떨리도록 흥미진진한 사건입니다. 제자를 가르치는 한 사람으로서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는 태권도의 올바르지 않은 역사에 대한 회의감이랄까요? 그런것이 있어왔던것도 사실입니다. 기득권을 벗어던지고 청명한 마음가짐으로 해드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선배님의 용기에 참으로 열열한 지지를 보냅니다. 그리고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포럼이 태권도와 택견의 꼬인 역사를 풀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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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인

    아래 택견정체성님은 1985년6월30일 부산구덕체육관에서 제1회전국택견경기회에서 신한승선생게서 주심을 보시고, 정경화현보유자와 손일환 현 택견연합회 사무처장이 부심을 보고, 송덕기옹께서 도기현회장이 주장인 서울게승회 팀의 뒷배를 보셨던 그 경기 동영상을 보셨는가 모르겠소. 그때 현택견연맹의 전신인 한국전통택견연구회가 우승을 하였지요. 그리고 그 경기룰을 누가 짰는지는 아시오? 그리고 그 룰을 거의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곳이 어딘지도 아니시요? 정통을 잇는다는 것은 그런 사실이 증명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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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사대

    경기를 하는데는 이기는 방법이 게속 개발되어야 함으로 원형이란 개념이 없다. 그러니 문화재 택견은 경기를 하더라도 재현만 해야 한다. 그렇게 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이다. 송덕기선생님을 나이 많아 기능이 제대로 전수되지 못했다고 하면서 전혀 딴 동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스승님이 거짓뿌렁을 왜하느냐고 호통을 치셨다는 말이 있다. 호적에만 올랐다고 다 자식이냐? 법으로 자식이 확실해도 혈연적으로 관계없는 생물학적 자식이 아닌 경우가 있는 것이다. 호적에 오르지 않아도 진짜 자식은 혈통을 가진 사람이다. 문화재법에 따라 전수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제자고 진짜라고 한다면 그렇게 자부하고 살아가라. 우린 아무 상관없다. 우리가 진짜 적통을 잇고 있다는 것이 확실하니까.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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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사대

    문화재보유자가 그 문화재를 마치 개인 것인양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리고 문화재는 그 모양을 꼭 고수해야 한다. 그러니 그 역할에 충실해야한다. 연맹은 그런게 아니다. 시대 상황을 반영해서 변화하고 변형을 해야 한다. 돈버는데도 정보가 빨라야 한다. 세상돌아가는 데 부합해야 한다. 문화재는 그러면 안된다. 그러니가 적은 돈이지만 고정적으로 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전수관하는 우리는 그렇지 안호다 우리가 돈벌어서 살아야 한다. 돈벌려면 시류에 적응력이 좋아야 한다. 그렇게 목적이 다르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이러쿵 저러쿵하면 되나.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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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택인

    대한택견연맹은 택견을 대표하는 법정 경기단체이다. 문화재의 법적지위와는 또 다른 사회적 공신력이 확보된 기관이다. 그 주어진 권한의 범위 안에서 택견진흥을 추진하는 주체이다. 문화재 택견을 계승한 사람들은 주제와 다른 문제를 논하지 말라. 지난 20여년동안 그만큼 발목을 잡아당겼으면 됐지 또 그 짓을 하려드는가. 그런 짓을 하면 역풍을 맞는다. 자기 분수에 맞게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자.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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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택인

    택견과 태권도의 상관분석을 한다는데 웬 잡음이 이리 낭자한가. 문화재 택견을 고수하는 사람들이라면 문화재 보존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라. 그리고 택견을 경기로 하면 원형이 훼손된다는 전도된 주장부터 철회해야 문화재를 제대로 전승하는 것이다. 택견이 경기이다. 사전을 보아도 경기라고 되어 있다. 그냥 택견이라고 하는 것은 경기를 하는 택견과 동일한 말이다. 물론 택견이 다른 용도로 사용될 수 있지만 그건 야구방방이가 가끔 체벌하는 도구가 되거나 침입하는 도둑을 내모는데 유용한 것과 같다.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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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화

    "무예를 택견 경기스포츠를 태권도라 한다." 이거 태권도 역사로 잘 먹힐 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인 브랜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이젠 택견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브랜드가 될 것 같습니다. 역사보급은 시간문제죠.. 전세계 네트웍이 되어 있으니 말이죠.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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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태권도

    태권도가 인습에 이어진 택견을 현대화한 것이다.. 괜찮은 것 같내요. 우리 문화재인 택견의 위상이 더 높아지고 견고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태권도가 그렇다면 택견경기도 태권도와 같은 역사를 주장하는 것이니... 둘다 가는것보다 하나만 가는 것이 맞겠죠. 전 태권도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택견은 우리전통무예이며 "태권도는 경기적 요소로 현대화한 것으로 무예를 택견 경기스포츠를 태권도라 한다." 말이 됩니다.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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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정체성

    극동TV를 보았내. 약력소개에 1984년 송덕기 신한승 사사, 1985년 부터 결련택견복원연구시작 이라 밝히고 있더이다. 전수교육도 받지 못하였거늘 사사라 하니 그건 초대 문화재에게 조그만 가르침이라 받은 개인적인 영광을 그리 말한 거라 생각하고.... 전수받지 아니 하였으니 결련택견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셨던 것으로 생각되며. 현 경기택견이 바로 결련택견을 복원한 결과라 보는것이 약력과 일맥하겠죠. 경기인이 회장이 된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소개 하는 부분도 인상이였소. 무예택견인이라 하지 않은점 전수받지 못한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 이오.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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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정체성

    현대화된 택견경기를 복원해 내신 큰스승께서 제자들에게 두분의 스승을 참스승으로 모시라 가르치고 있으니 그 첫번째는 큰스승의 태권도사범님이라 하셨소. 태권도 사범님은 기술적이나 정신적인 모든것의 스승이라 하셨으며... 두번째로 초대 회장님이라 하셨소. 택견경기를 하지 않았으나 모셔본 결과 열정등을 본받아야 한다 하셨으며.. 이를 제자들에게 택견계에 큰스승으로 여기라 항상 강조 하신다죠..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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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정체성

    이를 보십시오.. 여기서도 정체성이 들어납니다.... 어찌 택견에 두스승이 송덕기, 신한승께서 되야지 택견과 연관도 없는 태권도사범과 의원이라니 또한 기술적 정신적인 것이 거기서 나왔다니 말이 됩니까? 아무리 스승밑에서 정식 전수교육을 받지 못하였다 하여도 그렇지 택견계에 거목이며 역사인 두분을 두고 비택견인인 태권도사범과 의원을 참스승이라합니까? 송덕기, 신한승, 정경화로 이어지는 택견은 누굴 참스승으로 가르쳐야 합니까? 송덕기, 신한승, 정경화 ... 그리고 이어질 예능보유자(전수자들) 입니다. 그것이 택견의 정체성이며 역사입니다.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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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태견은 또 뭠까?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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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범

    사실을 인정하는 데 대해 찬성함다. 솔직히 모를 땐 그냥 넘어갔지만 쑈토칸 가라테를 배운 사람에게 배운 사람에게 배운 우리는 창피함다. 가라테를 배웠다는 게 부끄러운게 아니라 그동안 거짓역사를 진짜처럼 믿고 지나왔던 그게 부끄럽단 검다. 이제 가라테보다 더 쎄졌는데 태권도 역사가 어디서 시작됐건 무슨 상관임까. 까놓고 말하고 당당하게 우리대로 갑시다.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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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전승

    강산이 변하고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대를이어간 역사적 사실이다. 택견의 전통성이 없는 곳이야 세상변화를 탓으로 정당성을 찾으려 하겠지만 그렇다고 스승에게 정식 전수교육도 못받은것이 엄연한 사실인즉 그자나 그의 제자들이나 같은 택견 또는 태견을 계승한다는 것은 어떠한 말로 포장해도 정당성이 없고 비논리적이라는 것은 세상이 변홰도 변치않는 사실이라내.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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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다 알려졌으니

    태권도가 택견과 거의 상관관계가 없음이 이미 널리 알려졌으니 태권도의 구라역사가 제대로 정리되는 기회가 되었으면합니다. 태권도의 원류가 송도관가라데라는게 그렇게나 부끄러운 일일까요? 전통 무술이 아니라고 해서 태권도의 가치가 낮아지지는 않죠. 시작은 가라데였지만 지금의 태권도는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더 이상 구라역사로 스스로의 격을 떨어뜨릴 필요는 없죠.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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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륭

    대한택견연맹이 체육회 정가맹이 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결코 기뻐할 수 없었다. 마음 속에 회한은 없었지만 무언지 모를 서글픔과 분노가 웅크리고 있었다.
    "좀 더 일찍 이런 일이 있었더라면-----"<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 中에서>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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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이

    경기를 하면 원형이 훼손된다고 주구주창하는 사람들은 이 온의에서 빠져야 한다. 경기택견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도 제외해야 한다. 그런 인식은 택견을 모르면서 택견을 안다고 하기 때문이다. 결국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논의에 참가하면 부질없는 짓이 된다. 택견은 민속문화인데 무슨 사제전승이라는 말인가? 무협지적 사고방식이다. 문화재 전수생 출신이 아니면 입도 벙긋발라는 말씀인데, 세상이 변한 걸 아직 모르시나보네요.

    2010-11-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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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은

    흠 택견의 역사나 정리하시죠. 택견의 정확한 역사는 사제전승의 계승입니다. 그렇게 이어져 왔습니다. 그게 아닌 분들은 가만히 계시죠. 올바른 전수교육을 받고 인정받은 제자도 아니면서 문화재 제76호 택견명만 주구장창 이용해 먹는 주제에... 태권도나 경기택견이나 둘다 똑같아요. 굳이 낫다면 택견을 현대하여 수련체계가 만들어지고 경기화된 것이 태권도다. 가 낫습니다.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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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단체

    언젠가는 태권도가 풀어야할 숙제이며 태권도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다 이제것 태권도는 택견의 역사를 빌려쓰고있다. 다행이도 태권도측에서 새역사를 정립하려고하는 모임들이 있는걸로안다 모쪼록 좋은 토론의 자리가 되기를 간절이 바란다.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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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사범

    有口無言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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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H.

    태권도의 역사란 무엇인가,라고 누군가 물을때 가장 간단하면서도 의미있게 할 수 있는 대답은 무엇일까.
    아마 사람들의 대부분이 알고있는, 가장 보편적인 대답은 바로, 택견이다, 택견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라고 할 것이다.

    택견과의 연결은 역사가 무릇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기 대문이다.
    가장 많이 쓰이고있는 저 대답이 어디서 나왔나 했더니 바로 태권도라는 말을 지었다는 최홍희 전 itf총재가 지은 태권도지침에서 인 걸 알았다. 그런데 최근에 태권도역사가 아러쿵저러쿵 말이 많다. 가라데 그대로라느니 가라테가 한국화된 것이라는 둥, 그런 한편으로 태권도는 세계최고의 무술로 택견을 계승한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이번 포럼 기사를 보니 꽤 흥미가 당긴다.

    [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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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자노리

    태권도와 택견의 관계는 언제는 한번 풀어야 할 숙제이다. 태권도 역사문제는 벌써 오래전에 각 대학, 국기원 연구소, 개인 연구자들이 나름대로 연구를 해왔지만 가라데와 관계를 자꾸 우회를 하다보니 답이 나오지 않는다. 카는 말한다. 역사는 진화 또는 진보하는 것이라고.
    그렇기에 세대가 더해갈수록 과학과 마찬가지로 역사또한 더욱 발전할것이며 그에 발맞추어
    역사가들 또한 더욱 철저하고 사려깊게, 개인위주의 역사가 아닌 폭넓은 미래와 과거를
    포용할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과거와 미래는 분리되어진 것이 아니다.
    과거를 알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 미래를 연구함으로써 지나간 과거를 바라볼 수 있다.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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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

    또 문화재 택견 찌지리들이 제 세상만난듯 튀어 나왔네. 여긴 문화재 원형이 어더니 하는 것을 다루는데가 아니고 태권도와 택견의 관계를 여구분석하는 것이다. 태권도인이 대부분이다. 역사와 정통성은 국사공부를 조금만 한 사람이면 대강 안다. 우리 역사에 택견이 어떤 것이고 태권도가 어던 것인가를 논하는 것이다. 수제자든 말제자든 따지지 말고 입이 있으면 와서 따져보면 될것이다.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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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성

    에이 문화재도 아닌데 문화재택견의 자격도 없는데 택견과 태권도의 역사관계를 논하는건 비상식적인논리다.... 그냥 대택은 태권도 경기 따라서한 경기단체면서....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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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성

    택견의 역사를 먼저 말해 볼까?? 택견은 인습되어오다 문화재지정으로 정통계승을 하게 되었거든.. 말하자면 문화재인 송덕기웅과 신한승웅의 제자들중 택견무예실력이 출중한 제자들이 국가전수교육을 이수하였고 그중 또 뛰어난 제자를 복수로 전수조교로 지정하고 그중 더 뛰어난 수제자를 예능보유자로 국가지정하여 전승하고 있거다.. 현 예능보유자의 제자들중 또 뛰어난 제자들이 국가이수교육을 받고 있고 국가전수조교도 있다. 택견은 이런 전승체계로 현 보유자가 기예를 더이상 선보일 수 없을 만큼 연로해지면 수제자에게 예능보유자를 지위를 전승하고 명예보유자로 남게 되어 있다. 이것이 우리전통무예 택견의 정통한 역사이다.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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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성

    포럼의 토론진행자는 선대의 예능보유자의 뛰어난 제자가 아니다. 택견국가전수교육도 이수하지 못했다. 정확히 말하면 국가전수 교육도 안받았다. 송덕기 신한승 두분에게 택견을 배웠다는 것은 사실이다. 배웠으니 제자도 사실이다. 하지만 택견무예에 뛰어난 제자였거나 수제자는 절대아니다. 택견의 전수교육도 못 받았는데 택견의 역사를 논하고 원리를 논할 자격이 될까? 아니올시다.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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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야?

    전부 택견인들만 대글을 달잖아. 어케 되는 거야?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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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아나

    그 동안에 한국 무예계에서 태권도와 택견이 소통되지 못하고 정체성에서 의혹만 양산되고 있었는데,.. 기대됩니다. ^^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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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예

    태권도인의 민감한 사안을 드디어 택견에서 들춰내는건가???
    이번에도 태권도인들이 보고만 있을테지...
    태권도 역사의 진퇴양란의 기로에 선 태권도.............진실을 받아들이자니
    너무 멀리왔고,,,,흠.....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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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

    정말 기대되는 토론입니다.
    발제자 및 토론자들은 많은 준비와 애정어린 자세로 택견과 태권도의
    관계정리 및 발전방향을 모색해 주십시오. 담주 화요일날 무슨일이 잇어도 꼭 가야지^^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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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미진진

    어떤 토론이 될까? 솔직히...건드리기 힘든??/사안인데.....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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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마미아

    토론자 로서 자격미달자가 누군가요? 미달인지 아닌지는 들어봐야 알거 아닙니까?
    매우 중요한 토론 같은데 초판에 초를 치짐마세요. 일반 참가자도 말언 기회를 준다고 하니까가서 한번 함량 초과 실력을 발휘해보시죠. 한번 들어보자구요. 그리고 나도 갈테니 무카스에 그런 말 한 사람이라고 밝혀주세요. 들어보게요. 그리고 안용규박사가 책도 여러 권을 냈고 태권도 기관의 연구용역도 여러 건 맡았던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그런 일을 여러 차례나 맡겼을까요?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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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체대

    솔직히 안용규가 뭘 아나?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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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참

    토론자 구성에 자격 미달인 분도 있네. ^^
    이래서 무슨 토론이 되겠어.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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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견인

    아주 좋은 토론회라고 생각한다. 이런 기회가 어ㅗ래 전에부터 있었어야 했다. 택견을 하면서 태권도와 같은 것인가, 아니라면 뭣이 다를까 하는 것이 궁금했다. 10년 이상하고 이제 남을 가르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도 태권도와 택견의 확실한 차이점을 설명하기가 힘이 든다. 내가 몰라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 특히 태권도를 경험한 사람들이 도대체 이해를 못하는 것이다. 젤 큰 문제가 일격필살의 태권도 위력에 버금가는 택견의 기술이 있느냐고 묻고 대결을 하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하는 질문들이다. 난감한 이런 문제도 포럼을 통해 해결되면 좋겠다. 택견인이나 태권도인이 많이 참관하여야 할 토론회라고 생각한다.

    2010-11-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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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택

    태권도와 택견은 어떠한 형태이든 관계는 없다
    특히,운동역학적 원리이론까지 전혀 다른 무예이다.
    계보도 완전히 다르다.
    그런데,이런 행사를 하는 자체가 어폐가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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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그렇다면...
    어쩌면...아예,이번기회에 태권도와 택견이 통합이 되면 어떨까?
    태권도는 택견의 전통성을 얻고,택견은 태권도의 미래상으로 치부 한다면 어떨까?
    그것이 상생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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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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