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업]김도형,남의철의 파이트머니

  

주최측 'M-1은 좋은 편


남의철(왼쪽)과 김도형의 경기 장면


오는 2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 부르크에서 열리는 'M-1챌린지9'에 출전하는 김도형(26,선후체육관)과 남의철(27,MD종합격투기)의 파이트 머니가 공개돼 화제다. 세간의 관심을 끌 정도라면 다들 높은 액수의 대전료를 예상하겠지만, 상황은 정반대다.

19일 실명을 밝히기 꺼려하는 매니지먼트사의 한 관계자는 “김도형과 남의철의 파이트 머니는 각각 200만원 상당이다. 무명 격투기 선수치고는 많이 받는 편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항공료와 숙박료 등의 소요비용(푸드머니)까지도 포함하면 한 선수당 최고 500만원 가까운 금액을 지원받는 셈이다.

단, 화끈한 경기를 선사 했을 경우에 승리수당이라는 보너스가 지급된다. 두 선수의 경기 성사 과정을 잘 아는 한 측근은 "화끈한 KO나 서브미션을 이용한 탭아웃을 받아 낼 시에는 파이트 머니의 100%, 즉 200만원정도가 추가로 지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성량 수습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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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기자질이나할까?

    김동현 센고쿠? 응응응??? 센고쿠?

    김동현이 유엪씨 뛰기전에 활동하던 단체는 deep 아니빈까?
    넘버원 어쩌구 지껄이는건 잘하고 이런 사소한 정보하나를 틀리다니..

    나도 뭐 내년쯤에 벌어먹을거 없으면 기자질이나 해야겠네요.

    보나마나 이런거 지우거나 기사 수정낼름하겠지~

    2008-12-0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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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갑한 놈들

    올림픽 체조에 뜀틀 같은거봐라. 몇초에 끝나나. 그럼 개네들 3-4초 공연하고 나라에서 몇억, 각시도에서 또 몇억, 그리고 별도 후원금 와 3-4초 하고 십억돈 버네. 완전 노나리네 니가 나가서 올림픽좀 뛰어보지 그러냐. 등신들아. 그 몇초를 위해 선수가 얼마나 많은 땀과 피를 흘리는지 니들이 모르니까 개소리들 하는거다.

    2008-11-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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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이네요

    몇분뛰고 150만원 받는거라고 생각한다면 큰돈이지만...그안에 사람 망가지는것과 그경기를 준비하는동안에 기회비용을 생각한다면 적다고생각합니다...물론 세계적으로는 이름없는 무명에 불과하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관심있는사람들이라면 다들 아는 나름 유명인인데...작긴하네요...

    2008-11-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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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ㅛㅅ

    선수가총6분시합뛰고150만원에부대비용350만원이라...짠가여.태권도사범들.한달월급은한천만원되나여태권도사범월급은더많은가보져..

    2008-11-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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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

    왕복비행기표160만숙식비포함140만원에,시합출전료3분씩2회전.총합6분에1.50만원이면.글쎄좀짠가여..

    2008-11-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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