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011 - 전 경기 한국 대 외국 선수 격돌

  

남의철 vs 타카스케, 서두원 vs 한센, 위승배 vs 소쿠주 빅매치 즐비!


로드FC 사상 가장 화려한 대진이 온다.

‘로드FC 011’이 남의철(32)과 쿠메 타카스케(27, 일본)의 라이트급 결승전, 서두원(32)과 요아킴 한센(34, 노르웨이)의 페더급 매치, 위승배(36)와 라모 티에리 소쿠주(29, 카메룬)의 라이트헤비급전 등 전 경기 한국 선수 대 외국 선수들의 격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한국 파이터들이 UFC, 프라이드, 드림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대회 출신의 파이터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드FC 011’는 오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며, 수퍼액션에서 당일 저녁 8시에 독점 생중계된다.

남의철 VS 쿠메 타카스케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 한일 자존심 대결 승자는?

남의철과 쿠메 다카스케


그간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토너먼트 전을 펼쳐온 남의철과 타카스케가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국내 라이트급의 최강자로 불리는 남의철은 거침없이 돌진해 타격으로 상대를 KO 시키는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맞서는 타카스케는 현재 9연승을 달리고 있는 만만치 않은 상대. 전 경기 서브미션 승리를 거둘 정도로 힘과 레슬링 실력이 뛰어나다.

한일 간의 자존심 대결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두원 VS 요아킴 한센 페더급 매치, 서두원 5연승 달성할까?

서두원과 요아킴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노래하는 파이터로 인기몰이를 한 감성 파이터 서두원이 드림 챔피언 출신의 강자 한센과 맞붙는다.

서두원은 로드FC의 시작과 함께해 온 선수로서 매번 화끈한 경기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대회에서 승리 하게 되면 로드FC 최초 5연승을 달성한다.

상대인 한센은 프라이드 시절부터 강자로 유명한 파이터다. ‘헬보이’라는 닉네임은 멈추지 않는 공격력에서 붙은 것으로 그라운드와 타격에서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두원이 한센을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페더급 왕좌로 향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위승배 VS 라모 티에리 소쿠주 라이트헤비급 매치, 파이팅 넘치는 난타전 기대!

위승배와 라모 티에리


위승배는 UFC 파이터 출신으로, 로드FC의 강자였던 데니스 강을 쓰러트린 바 있다.

타격이 일품인 위승배는 소쿠주에게 난타전을 제안할 만큼 자신감에 차있다. 소쿠주는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를 격침시켰을 정도의 실력가로, 프라이드와 UFC, 스트라이크포스, 드림 등 격투스포츠의 메이저 단체를 모두 경험한 바 있다.

투지를 앞세운 위승배의 파이팅이 객관적 전력 우세를 과시하는 소쿠주를 격침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로드FC 011


일정 : 4월 13일(토) 저녁 8시
경기장소 :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6경기 [라이트급토너먼트 결승전] 남의철 vs 쿠메 타카스케
5경기 [페더급매치] 서두원 vs 요아킴 한센
4경기 [라이트헤비급매치] 위승배 vs 라모 티에리 소쿠주
3경기 [미들급매치] 손혜석 vs 미노와맨
2경기 [웰터급매치] 차정환 vs 루이스 라모스
1경기 [라이트급매치] 이형석 vs 무랏 카잔

(사진제공 = 수퍼액션)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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