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치 워밍업프로그램, ‘TOPS’ 라면 걱정 ‘뚝!’
발행일자 : 2009-03-23 18:34:22
<무카스미디어 = 김성량 기자>

교구를 활용한 300여 프로그램, 서구서 인기
“몸을 푸는 방식이 매일 같으면 아이들이 지겨워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도장은 1년 동안 매일 다른 워밍업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경북 안동에서 삼성태권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김지영(36) 관장의 말이다. 현재 김 관장은 워밍업프로그램 이외에도 주말체육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태권도아카데미에서 교구를 활용해 태권도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 김 관장도 여느 관장들과 다름없이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이전 태권도장은 대부분 전통적인 수련방법을 고수했다. 수련생도 태권도 수련을 목적으로 태권도장을 찾았다. 이후 생활체육보급으로 인해 태권도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또 아이들의 유입으로 태권도장이라기보다 태권도 '학원'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도장간의 경쟁도 치열해졌다. 태권도에 영어를 접목하고, 학교체육을 가르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도장이 생겨났다. 여기에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아지며 태권도장에서도 다른 프로그램을 같이 교육하길 원했다.
또 2009년부터 초등학생의 체력평가 방식도 바뀌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체력검사를 수정 보완한 PAPS(Physical Activity Program System)를 보급했다. PAPS는 체력검사보다 체지방률, 비만도 측정 등 건강검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체력검사가 종합체육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런 까닭에 도장에서는 태권도와 더불어 종합적인 체육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도 절실해졌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김 관장도 종합체육능력을 향상시킬 새로운 프로그램을 찾아 나섰다. 김 관장은 호주유학시절 초등학생들이 교구를 이용해 체육활동을 하던 것을 떠올렸다. 수소문 끝에 이 프로그램이 미국의 '스포츠 포 올(Sports For All)'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스포츠 포 올은 안전한 교구를 이용해 다양한 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에게 매번 새로운 경기방식을 제공하고, 단계별 체육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컬러풀한 교구와 간단한 경기방식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체육활동에 참가하도록 이끈다. 이미 미국의 1,000여개 이상의 학교가 스포츠 포 올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도 도장 및 학교용 보급프로그램 시판

탑스는 공 하나로도 수련생 모두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 포 올을 도입하려던 김 관장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이미 한국에서 스포타임이라는 회사가 스포츠 포 올의 한국형 도장프로그램인 ‘탑스(TOPS : Training of Physical Strength)’ 를개발한 것이다. 또 몇몇 초등학교들이 PAPS(학교체육평가)로 인해 스포타임으로부터 스포츠 포 올을 도입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김 관장은 곧장 탑스 체험을 위해 연수에 참가했다. 연수에서 소개한 탑스의 프로그램 수는 120가지였다. 맨 처음 김 관장은 프로그램 수가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했다. 120개는 다섯 달이면 바닥을 드러내지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연수가 끝난 뒤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연수는 120가지의 프로그램을 설명할 뿐 아니라, 120가지의 종목을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교수법을 알려줬다. 연수를 통해 각 지도자들이 낸 새로운 프로그램 수만 해도 300여 가지에 달했다. 이후 김 관장은 지속적으로 연수에 참가하게 됐다.
스포타임의 권혁용 이사는 “1980년대 아이들의 함성으로 인해 성인수련생들이 급격히 감소했다. 당연히 일선도장들은 태권도수련 이외의 시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많은 고민하게 됐다. 대부분의 도장들이 실내에서 피구, 축구 등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학교에서도 종합체육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탑스는 교구를 이용한 단계별 체육활동으로 재미를 극대화했다. 재미를 바탕으로 종합체육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탑스를 도입한 김지영 관장은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교구를 이용한 단계별 준비운동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또 모든 아이들이 동시에 참여해 학습을 위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수련에 대한 집중도와 흥미가 높아지면서 주중수련이 자연스레 주말체육으로 연결됐다. 당연히 아이들의 체육활동 능력도 높아졌다. 여기에 교구사용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관심 증가가 김 관장을 더욱 흐뭇하게 했다. 학부모들이 체육관을 방문했을 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은 큰 이점으로 작용했다. 김 관장은 “탑스를 이용한 뒤부터 위밍업은 항상 교구를 사용하게 됐고, 일 년 동안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한 적이 없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학부모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 물론 관원도 크게 증가했다. 처음엔 만만치 않은 비용이 부담이 됐지만 정말 좋은 투자였다"고 자평했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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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라천 펴고 공올 리면 몸풀기끝이네
태권도는 언제가르치나 답답허이
2012-01-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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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라천 펴고 공올 리면 몸풀기끝이네
태권도는 언제가르치나 답답허이
2012-01-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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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죽순으로 늘어나는 태권도장의 차별화를 위해선 특별한 프로그램 도입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은 태권도장에선 태권도만가르치는게 .......
비과세니 면세니 태권도를 가르치라고 나라에서 세금까지 안내게 해주는데
태권도가 아닌 다른 걸 가르친다면
멋하러 세금면제 해준담니까
유아체육하는 체육관도 세금 없는 비과세로 해줘야죠!!2009-06-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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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밍업으로만 프로그램이 도입이 됬다고 나온건데 부정적인 댓글이 많은듯..
태권도를 가르키지 않는다는게 아니고 워밍업에서만 아이들에게도 흥미있고
교구자체도 아이들을 위하여 준비해서 한다는데..
그럼 태권도장에서 피구나 실내축구는 뭐밍???
내가 태권도장을 10곳은 더 넘게 알지만 거기에 피구공이랑 실내골대(축구,농구) 없는데를
못봣음. 그렇게 따지면 그거는 되고 워밍업으로 하는건 안된다는거는 넘 우낀듯.
2009-05-1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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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백만원 짜리 프로그램이 놀랍다는거요 교구가 놀랍다는 거요??
나는 무카스에서 이런 홍보를 한다는게 놀랍소!!
사진에 나와있는 천조각 일명 져글링 스카프가 백여개가 십팔만원이요!!
이런 프로그램과 교구를 사용하고 싶은 관장님들께 차라리 동대문 시장에서 천을 때다 응용하라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무카스 옥션 맞네요.
2009-03-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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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는 발차기와 품새 발자기는 빠르게 끊어차는것을 목적으로 가르치고 품새는 심사를 위해 가르치죠. 근데 무도?
2009-03-2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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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에서 사범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태권도를 지도하시는 사범님들과 관장님들께서는 태권도가 무도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님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한번 투표를 해 보는 게 어떨까요?! 왠지 재미 있을 듯..ㅎㅎ
2009-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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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도를 가르키면 뭐합니까? 정치판에서는 방과후다 뭐다해서 일선에서 열심히 이 나라의 꿈나무를 지도하고 있는데 맥빠지는 소리만하니 좌절하고싶내요ㅠㅠ
2009-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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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돈을 벌어야죠 학부모님 무술? 음.... 글쎄요
2009-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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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가치란걸 심어줄수있는사람이 가르쳐야겠지요...어떠한 수단을 사용하도라도 가치만 변하지 않는다면야...하지만 가치를 염두 하지 않은채 이익에만 수단을 사용하는 사람이 문제아닐까 싶네요
2009-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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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초등학교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만.. 아래 여러 학부모님들의 생각과는 조금 다릅니다. 저도 마찬가지 아이들을 태권도 선수로 키울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태권도라는 무술을 수련한만큼 태권도라는 무술이 어떤 무술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사람이 사람다울 때 가장 멋지고 모든 물건은 그 역할을 충실할 때 그 가치가 있는 것처럼.. 무술을 무술다울 때 그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도장에서 놀이 위주의 수련을 한다는 건 하나의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친숙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치있는 것을 가치있게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도록 해 주고 싶습니다.
2009-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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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태권돈 아닌가요?? 관장님들! 도를 가르치십니까?? 돈을 버십니까???
도를 명분으로 돈을 벌려는 분들..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인 태권도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한때인것 같습니다...미국 브랜드가 아닌 우리의 태권도와 무예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드실 생각은 안하시고 도복값 더받을 생각만하니...뉴스보니 태권도가 위기라고 하는데..누가 그런걸까요??2009-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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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발하고 도복사는것도 부담이되고..돈내라고 하는건 외이리 많은지....같은 브랜드를 동대문 가면 싸던데..관장님들께 부탁 드립니다...합부모 입장에서 어짜피 써야할 돈이라면 아이를 위해 좀더 도움이되는 방법으로 지도 부탁 드립니다. 비싼거 말고도 태권도를 좀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할수있는 방법들..부탁드립니다.
2009-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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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학년 아들을둔 학부모 입장에서 본다면 환영입니다.스포츠 센터를 보낼까 축구교실을 보낼까 하다가 태권도를 시작하게 됬습니다. 아이가 여러 학원을 다니지만 태권도장 가는것에 좀더 흥미를 갖는것 같습니다. 어짜피 태권도 선수로 키울것도 아니고 건강을 위해서 보내는건데 아이를 키우는 과정중에 하나라면 아이의 발달에 좀더 효과적인 방법을 도입한다는데 환영 입니다. 다만 관비를 더 내야한다면 사실 부담은 됩니다 경기도 어려운데.
2009-03-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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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잊으면 결국은 놀이방이 되는 것....
2009-03-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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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7살 아들이 태권도 다니는데 거기서는 저런거 안하는거 같아요. 저런거하면 아이들이 즐거워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아이들과 잘 놀다 올텐데 암튼 좋네요. 안다치고 재미있게 놀라고 태권도보내는 사람들 많아요. 실제로 태권도장에서 그렇게 많이 해주고요. 아이들의 재미를 위해 저렇게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우리나라 태권도관장님들 존경합니다.
2009-03-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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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러다 나중에 태권도로 태교하겠소....
2009-03-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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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란 이름가지고 장난합니까 이러니태권도가 욕을 먹지요 이건 단순이 태권도장에서 놀다가란 의미밖에 안들립니다
2009-03-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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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 좋은 소식 부탁해요~~정말 좋은 프로그램
2009-03-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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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속에 내복이다 이건 복장불량이예요.. 기본이 뭘까요..
2009-03-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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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언론매체가 아니고 스포츠 옥션이다...
2009-03-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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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에 이어 스포츠교재판매까지 얼마나 뉴스라는 제목으로 경영에 지친 관장님들을 괴롭히시렵니까...무카스...
2009-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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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정말 챙피하다. 지금 저걸보고 본 받으라는 거야? 아님 광고야? 태권도 욕먹이지마 안그래도 태권도가 놀이니 뭐니해서 할말 없는데 자꾸 이러지 맙시다
2009-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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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더니만 교구로 워밍업을 한다......음.....
유치부대상으로 하란얘기네.....유치원도 태권도 사범 투입되면
이제 산모한테 태권도 태교하나요?2009-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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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아체육교사를 2년간 햇는데 태권도가 유아체육시설을 하란 예기네. 어이없다.
2009-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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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맞는말입니다
2009-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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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할거면 도복을 입지 않는게 나을듯하네요. 만약 댁의 자녀가 피아노학원에서 만들기를 하면서 즐거워하면 어떠시겠어요? 태권도는 태권도 다워야합니다.
2009-03-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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