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도스타 이원희 ‘김미현과의 열애설’ 깜짝고백
발행일자 : 2008-04-10 20:29:18
<무카스미디어 = 신준철 기자>

“같은 기독교인이라 힘들 때 서로 기도를 많이 해줘요”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슈퍼땅콩’ 김미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무카스미디어>에 처음으로 공식입장을 밝혔다.
8일 훈련을 위해 모교인 용인대학교를 찾은 이원희(27, 한국마사회)를 만났다. 최근 언론에 집중 조명된 이원희. 그런데 유도가 아닌 열애설이다. 상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골퍼 김미현(31, KTF)이니 언론이 호들갑을 떨 만도 하다. 한국최고 유도스타와 골프스타와의 만남은 화제가 될 수밖에 없다. 김미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이원희에게 속 시원하게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8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앞에서 만난 이원희 선수
Q. 언론에 나온 기사를 보면 결혼이 임박한 것처럼 보인다
- 기사가 나온 것을 보고 좀 황당했다. 우리가 가깝게 지내기 시작한 것이 이제 두 달 정도 됐다. 그런데 결혼이라니 연애인들의 심정을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나는 남자라 괜찮은데 여자 입장에서는 좋을 게 없다. 나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다.
Q. 둘이 가까워진 계기는 무엇이었나
- 용인대 선후배 사이지만 김미현 선수가 2학년만 다니고 중퇴를 해서 학교에서는 본 적이 없다. 지난해 모 TV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알게 됐고, 당시 무릎이 안 좋았던 김미현 선수에게 재활치료 병원을 소개해 주면서 더 가까워 졌다.
Q. 둘의 관계가 정확하게 어떻게 되나
- 정말 친하게 지내고 있는 좋은 사이다. 내가 국내에서 화보촬영이 있어서 같이 동행한 적이 있는데, 그것을 두고 언론에서 열애설, 결혼설 등을 추측한 것 같다. 아직은 그런 사이는 아니다. (김미현이)미국에 있어서 만나지는 못하지만 가끔 전화를 하는 편이다
Q. 김미현은 어떤 사람인가
- 본받을 점이 정말 많은 사람이다. 삶을 살아가는 자세, 정신력 그리고 운동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면서 배우는 부분이 많다. 성격도 정말 시원시원하다. 이번에 열애설 기사가 나간 것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사람을 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사람이다.
Q. 연상연하인데 호칭은 어떻게 부르나
- (김미현이 4살 연상)누나이기는 한데... 생각해 보니 호칭은 잘 부르지 않는 편인 것 같다. 그냥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부른다. 누가 먼저 그렇게 하자고 한 것은 아닌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면서 편해 진 것 같다
Q. 올해 두 선수 모두 험난한 여정을 걷고 있는데
- 서로 같은 기독교인이라 기도를 많이 해준다. 큰 힘이 된다. 발목 수술로 인한 체력이 많이 저하된 것은 사실이지만, 5월 7일 열리는 3차선발전은 꼭 우승해 올림픽에 나가겠다. 김미현 선수도 앞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
인터뷰를 마치고 둘의 관계가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건넸다. 그러자 이원희는 “저도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신준철 기자 / sjc@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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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실 거두세요. 유도와 골프 천재의 아이는 어떤 운동을 해도 최고가 될 듯 하네 ^^
2008-04-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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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낚시네요.. 완전히 낚였다.. ㅎㅎ
2008-04-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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