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리턴즈3] 유독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던 투혼의 '황희태' 2부
발행일자 : 2023-04-24 11:01:10
수정일자 : 2023-04-24 18:14:50
[박규태 / pd@mookas.com]


유도 최강자임에도 유독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던 '황희태'
2003년 오사카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등장과 동시에 이후 모든 국제무대를 휩쓸며 이름을 알리며 유망주, 기대주로 꼽혔지만,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준결승에서 패배한 후 동메달 결정전을 포기하다시피 하고 지금까지도 후회하고 있다.
2007년 부상과 함께 국가대표 결정전에서 떨어져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2012년 유도에서는 환갑이 넘은 나이라고 불리는 35세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다.
그렇게 황혼기에 접어든 황희태의 마지막 투혼!
그 시절, 우리들의 레전드 황희태의 모습을 담아봤다.
[무카스미디어 = 무카스 박규태 PD ㅣ 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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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
운동을 좋아해 다양한 스포츠를 했지만, 태권도만큼은 특별했다. 대학에서 전공하며 시범단으로 뛰었고, 태권도를 온몸으로 즐겼다. 그러다 우연히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상 PD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금은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을 담고, 기자로서 글도 써가며 다방면으로 성장 중이다. 아직은 미생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