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스타 ‘김옥빈’은 무술 고수
발행일자 : 2007-07-10 00:00:00
<무카스뉴스 = 유준협 기자>

‘태권도 2단, 합기도 3단, 무에타이, 복싱’ 무술 실력 겸비

무술을 수련한 얼짱 스타 김옥빈. (사진제공 = mbc)
연예계 입문과 동시에 수많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김옥빈’의 인기가 요즘 최고 절정에 이르고 있다. 각종 포털 검색순위에는 그녀의 이름이 줄곧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그런 그녀의 특기는 다름 아닌 ‘무술’이다. 이 때문에 연예인에 관심이 없는 일부 무술인도 그녀에게 만큼은 관심을 보일 정도이다.
‘여자 경찰’이 되는 게 꿈이었던 김옥빈(21)은 초등학교 때부터 합기도(3단)와 태권도(2단), 무에타이, 복싱 등 여러 무술을 수련했다. 실력 또한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여자들과 다르게 한 가지도 아닌 여러 무술을 수련한 이유가 뭘까. “여자도 자기 몸은 자신이 지킬 줄 알아야 한다”는 삼촌의 말이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김옥빈은 한 인터넷 언론과 인터뷰에서 “연예계에 진출하지 않았더라면 평소 특기인 무술 실력을 발휘해 경찰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한 포털에서 주최한 얼짱 선발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해 연예계와 인연을 맺은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다세포 소녀’에서 주연을 맡았고, 최근에는 SBS 인기드라마 ‘쩐의 전쟁’ 번외 편에 투입돼 액션 연기도 펼칠 계획이다.
- harrison@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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