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무술열전, 격투의 과학을 밝힌다!
발행일자 : 2006-10-13 00:00:00
박성진 기자


내셔널지오그래픽, 최첨단 과학을 통해 무술의 허구와 진실을 밝힌다

무릎차기의 파워를 측정한 장면
코브라보다 4배 빠른 주먹, 700kg의 파워를 지닌 발차기
코브라보다 4배 빠르게 공격할 수 있고, 시속 58km로 달리는 자동차에 부딪쳤을 때의 충격을 줄 수 있으며, 700kg에 육박하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사람의 몸이다.
쿵푸의 펀치는 초당 12.19m로 코브라의 공격보다 4배 빠르다. 무에타이 선수들의 무릎차기를 맞는다는 것은 58km로 달리는 자동차에 부딪치는 것과 같다. 태권도 선수들의 돌려차기는 680kg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고품격 다큐멘터리를 전문적으로 방송하고 있는 케이블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쿵푸, 태권도, 가라데, 무에타이 등의 무술들이 가지고 있는 파워가 어느 정도 인지를 최첨단 과학기술을 동원해 분석한 결과를 보여준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테마기획 [최강! 무술열전]을 방영하며, 제1편 <파이트 사이언스>에서 스포츠 생체역학, 탄도학, 모션 캡처, 컴퓨터 애니매이션 등 최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무술 고수들이 보여주는 실력의 허구와 진실을 낱낱이 공개한다.
<파이트 사이언스>에서는 자동차 충돌 충격 실험 전문가가 진행을 맡은 실험에서 쿵푸, 태권도, 가라데, 복싱의 고수들이 펀치, 발차기를 직접 모형인형에 가격하는 실험을 통해 펀치의 파워를 알아본다. 실험에 사용된 ‘하이브리드 3’이라는 인형은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았을 정도로 수치측정이 정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무술 고수들의 타격의 빠르기가 과연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하는 실험에서는 미국 우슈 챔피언 알렉스 후인(Alex Huynh)의 주먹지르기가 초당 12.2km를 기록해 초당 2.5~3m의 속도로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브라보다 4배 이상 빠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5일간 방송되는 [최강! 무술열전]에서는 제1편 <파이트 사이언스>외에도 <무림의 전설, 무당파>, <무림 10대무기>, <혼이 담긴 사무라이의 검>,
[방송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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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질 몆번하면 몸통이 갈려나가겠네 ㅡ,.ㅡ
2006-10-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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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인인지 뭔지는 초인인가? 주먹이 초당 12.2km? ㅡ,.ㅡ
2006-10-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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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큐에 힉슨이 나옵니다. 흰머리가 중간중간 스며있는 힉슨을 보니 감동의 눈물이......
2006-10-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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