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심관 홍영규관장을 만나다.
발행일자 : 2003-11-15 00:00:00
박성진


정심관과 홍영규 관장

이치성선수와 홍영규관장
근래들어 여러 격투기대회에 자주 열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만을 열거하자면, 스피릿엠씨, 스트라이킥, 네오파이트, WKF등이 있고, 아마츄어 대회로 KPW까지 격투기 붐이라는 말이 전혀 과장이 아닌 상황이다. 이러한 대회들에 거의 빠지지 않고 모습을 드러내는 단체가 있다. 바로 정심관이다. 정심관 말고도 명문체육관으로 자리잡은 단체는 여럿 있으나, 정심관이 두드러지는 것은 대회의 룰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 입식타격을 주로 하는 곳이 있고, 반대로 그라운드 유술기를 주로 하는 곳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정심관은 룰을 가리지 않고, 거의 대부분의 대회에 출전하고 있고, 게다가 항상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우승을 한 경우도 여러 번이고, 최소한 4강 이상에는 정심관 소속이거나, 관련이 있는 선수들이 있었던 것이다. 대표적인 정심관의 선수로는 김병조, 이치성, 임재석, 이효진등이 있다.
그 비결이 무엇인가? 응암동의 본부체육관에 이어, 최근(9월) 압구정동에 지부(강남본부)를 개관한 정심관을 찾아 홍영규관장을 만났다.
정심관 압구정 강남본부
압구정동. 서울 강남에서도 가장 화려한 동네로 유명한 곳 아닌가. 요즘은 청담동이나 대치동에 약간 밀리는 감도 없지 않으나, 여전히 서울 강남의 문화를 상징하는 단어로서‘압구정동’이 가지는 의미는 유효하다. 이 압구정동의 심장부에 자리잡은 정심관 강남본부. 과연 어떤 생각으로 홍영규관장은 이곳에 지부를 내었을까.
- 강남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압구정동에 지부(강남본부)를 개관하셨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 여기(압구정동)는 체육관 운영을 통해 돈을 벌려고 들어온 것은 아닙니다. 이 도장 자체로는 평균유지만 되면 성공입니다. 압구정에는 홍보전략으로 들어왔습니다. 연예인들이 한 20명 이상 올 겁니다. 예를 들어, 장나라 같은 연예인이 격투기를 배운다는 게 홍보가 된다면, 전반적인 격투기계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정심관은 그동안 여러 대회에 출전하였는데, 주로 수련하는 건 무엇입니까?
: 우리는 정심관은 종합체육관을 지향합니다. 복싱, 킥복싱(무에타이), 브라질 유술을 모두 수련합니다. 처음엔 내가 다 가르쳤습니다만, 지금은 각각을 담당하는 사범을 두고 있습니다. 전문화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 도장엠블렘을 보니 카포에라도 있던데, 카포에라도 가르치나요?
: 아직은 아니지만, 브라질의 아바다 협회라는 곳을 통해 카포에라 사범이 오기로 되어 있습니다.
- 그동안 여러 대회에 출전하여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무슨 비결이라도 있습니까?
: 내가 도장을 시작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특별한 비결이랄 건 없고, 10년동안 쌓인 노하우가 비결이라면 비결이겠지요. 요즘 유명한 선수들, 예를 들어, 임재석 말고도, 조정훈이나 이효진 같이 실력있는 선수가 많이 있었습니다.
- 홍관장님의 무술경력은 어떻게 됩니까?
: 태권도, 합기도, 킥복싱등 여러가지를 오래했습니다.
- 정심관의 성격이 종합체육관이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특히 목표로 한다거나, 전문화하려는 건 없습니까?
: 전문을 따지다면, 우리는 이종격투기가 전문입니다. 10년전부터 이종격투를 목표로 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킥복싱 시합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킥복싱 시합을 준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내 머리속에는 실전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종격투를 염두에 둔 시합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동안 우리가 주로 해왔던 킥복싱이 종착점이 아니고, 거치는 단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종목표는 이종격투입니다. 예를들어, K-1과 PRIDE 중에서 우리는 프라이드에 가깝습니다.
- 정심관의 유술실력이 들어난 것은 얼마되지 않는데, 그 이전부터 수련은 계속 있어왔습니까?
: 이전에는 솔직히 맛보기 정도의 수준으로밖에 수련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이종격투기(MMA)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3년 정도 후에 생기리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KPW가 생기면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체육관의 수련 시스템을 이전의 킥복싱 중심에서 이종격투기 중심으로 완전히 바꿨습니다. 솔직히 우리 체육관에 대해 말이 많은 것은 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얼마나 오래 전부터 우리가 유술기를 가르쳐왔는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 홍관장님이나 정심관의 유술(주짓수)실력은 대회를 통해 결과로 증명을 했다는 측면이 있긴 합니다만, 거기에 대해서 일부 네티즌들을 통해 여전히 이런 저런 말들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인터넷에서 떠도는 말들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우리는 작년에 협회권을 따왔습니다. 현재 브라질 정부에서 인정하는 협회는 한가지뿐입니다. 그게 국제 브라질리언 주지수협회(International Brazilian jiu-jitsu Federation)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대한태권도협회와 같은 곳이지요. 현재 이 협회의 회장이 카를로스 그레이시 주니어인데, 이 사람이 브라질리언 주지수의 창시자라고 볼 수 있는 카를로스 그레이시의 아들입니다. 엘리오 그레이시의 큰형이지요. 그레이시 주지수는 카를로스 그레이시에 의해 창시되고 엘리오에 의해 완성이 되었습니다만, 현재 행해지고 있는 수련체계를 다진 사람은 카를로스의 아들인 홀스 그레이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홀스 그레이시는 힉슨 그레이시가 자신보다 강했다고 인정한 사람이지요. 이 홀스 그레이시가 만든 도장이 그레이시 바하 도장입니다. 세계중앙도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지수 도장만큼은 그레이시 바하 도장이 세계최강입니다. 홀스가 사고로 일찍 죽어서, 현재는 그 동생인 카를로스 그레이시 주니어가 이어가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정심관이 국제브라질리언 주지수 협회(IBF)의 정식 한국 지부라는 말씀인가요?
: 그렇습니다. 정식 한국 지부입니다.
- 그렇다면, 수련은 구체적으로 누가 가르치는 건가요? 브라질에서 사범이 오나요?
: 예, 곧 오기로 되어있습니다.
- 오기전에는 누가 가르치나요? 홍관장님이 가르치시나요?
: 이치성 사범이 주로 가르치고, 조정훈 사범도 가르칩니다. 내가 가르칠때도 있구요.
- 홍관장님이 직접 수련생들과 스파링도 하시나요?
: 예전엔 많이 했는데 요즘은 잘 안하는 편입니다.
- 그렇다면, 현재 주지수를 지도하고 있는 이치성 사범이나 조정훈 사범은 홍관장님한테 직접 주지수를 배운건가요?
: 그렇습니다. 나한테 배웠지요. 나한테 배우지 누구한테 배웠겠어요. 인터넷상에서 간혹 나의 실력이 있다 없다 말들이 많은거 같은데, 불필요한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누가 나한테 ‘실력이 있느냐?’고 물어보면, 나는 ‘실력없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실력없는 나한테 배운 내 제자들과 붙어보라고 말합니다. 나는 지도자이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합니다. 나는 선수로서의 욕심을 버렸습니다. 나 하나를 고수로 만들기 보다는 많은 고수들을 제자로 키우고 싶다는 것이 나의 바램입니다.
- 홍관장님을 보면서, 네델란드 차쿠리키 짐의 톰 해릭 관장을 떠올린 적이 있는데요, 자신의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때 링에서 선수와 함께 환호하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어 선수 못지 않게 스포트 라이트를 많이 받으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도장 홍보를 위한 면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앞으로도 이러한 모습 고수하실 생각인가요?
: 당연히 그렇습니다. 나는 정심관이라는 체육관의 관장이면서 그 단체의 대표입니다. 내가 열심히 움직이고 홍보를 해줘야 합니다. 내가 잘났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내가 그렇게 움직여야 우리 정심관이 잘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심관은 나 혼자의 정심관이 아니라, 거기에 소속된 많은 선수들의 것입니다. 스승은 나무와 같습니다. 좋은 과일을 많이 맺으면 좋은 나무고, 덩치만 크고 좋은 과일을 맺지 못하면 죽은나무와 같습니다. 스승으로서의 역할과 선수로서의 역할은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한가지만 잘해서는 안됩니다. 지도자는 팔방미인이 되어야 합니다. 때로는 연극배우도 되어야 하고, 무사가 되기도 해야 하고, 기업가가 되기도 해야 합니다. 욕을 얻어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말씀하신 부분은 무도가보다는 사업가에 가까워 보이는데요?
: 두가지를 모두 포함합니다. 무술을 하는 도장이라고 해서, 사업성을 잊어버린다면, 당장 도장문 닫기 쉽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사업성을 띄지 않은 것은 없다고 봐야지요. 그레이시 주지수도 사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보다 훨씬 더하지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돈을 내야 하지 않습니까. 중요한 것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나도 상업적이라는 면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예술가들도 자신의 재능을 파는 것 아닙니까. 무술에서도 잘 가르치고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무술에서도 경영마인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장시간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정심관이 좋은 성적 많이 내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정심관 압구정 강남본부 내부
정심관 강남본부는 말 그대로 압구정동의 핵심에 자리하고 있었다. 도장 크기도 넉넉했고,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그 위치면 월세도 시쳇말로 장난이 아닐텐데, 도장을 냈다는 시도 자체가 우선 주목받기에 충분했다. 무에타이가 간판으로 걸리건 주짓수가 간판으로 걸리건, 일반인들이 쉽게 도전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격투계 운동이기에 이 동네(압구정동)에서 과연 도장이 운영이 잘 될까 하는 생각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직접 홍영규 관장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홍영규 관장이 나름의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압구정동으로 들어왔음이 확인 되었고, 거기에 대한 우려는 기자의 몫은 아니었다.
정심관에 관해서는 웹상에서 이러저러한 말들이 많았고, 이것이 기자에게 조금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이다. 우리나라 MMA 계의 전반적인 모습이 그렇듯이 정심관도 이제 발전해 가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어느 정도는 필요한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분명해질 것이다. 어찌되었건, 기자의 의무는 독자들이 가보지 못하는 곳, 만나지 못하는 사람을 찾아, 직접 보고나서, 보고 들은대로 이야기 해주는 것 아니겠는가. 인터뷰 내용은 기사화된 내용보다 길었으나, 지나치게 사적인 내용은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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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존경하는 엘리오 그레이시 선생이 왜 저런 인간에게 블랙 벨트를...
홍사장. 그놈의 협회, 협회.
그런 작자가 어째서 삼보 협회도 아닌 사이비 코만도 삼보 협회를 따와선 당당하지?
삼보와 코만도 삼보는 따로 구분하지 않는 것이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명예 회장으로 있고,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효도르가 있는 곳은
코만도 삼보 협회가 아니라 삼보 협회다.2006-01-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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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라~오호!-_-;;싫어도 갈곳도 없다.
2005-10-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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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2000년 가을부터 정심관에 다녔다오 그때는 전혀 생소한거였소
홍관장은 지하 도장 한구석 사무실에서 프라이드며 k1이며 비디오로 보며 열심히 연구하
고 있었소 자기나름대로
사실 돈 밝히는 건 사실이요 킥복싱 1단따도 제때 단증 안주구 계속 나오게 하구~~
뭐~~ 그 정도야
2000년에 인터넷이 많이 보급되기 시작하자 그때부터 사업한다며 연구하는것 같습니다
협회를 만든다나? 주위사람들은 이해를 잘 못했는데....그때부터 사업수완
암튼 앞을 볼줄 아는 사람같았소..
검정벨트 그냥 받은 걸거에요/ 그때부터 부랴부랴 브라질 무술의 정심관 정통성을
받으려고 하는거 같았으니까...
뭐 중요한것 이제 부터. 홍관장의 인간성이 어떻든간에
무술 가르칠때 열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구 아는 것두 많구 나름대로 연구해서
자기것으로 만든것두 많구. 체구며 얼굴은 무술과 거리가 멀것 같은데
머리도 비상하며 순발력도 있고..열정두
암튼 객관적인 입장에서.... 많이 아는 아니 나름대로 무술연구 많이한 분입니다.
한국무술계에 꼭 필요한 좋은분이에요 털털하구 권위의식 없구
세상에 헛점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알고보면 인간적인분이니까 친해보십시오
전, 무술합계 16단이고 체육관 좋다는데 다 찾아다닌 사람인데요
이미 몇년전부터남이 모르고 있을때 침기(누워서하는것) 의 여러응용편들을 가르쳤죠
참 신기하더라구요. 재미있었구요. 물론 여러무술에서 가져온 짜집기였지만요
또 나름대로 연구한 새기술도 있었구요
그런데 그런 기술도 근력과 몸무게가 딸리면 어렵다는걸 깨달았죠/
왜? 그때 제 키는 180 몸무게 58이었으니까요/ 위력이 없었어요.
그래서 정심관 그만두구 체계적인 웨이팅했죠.
4년만에 180에 몸무게89 그러니까 근육으로만 31kg을 늘렸어요.
허약하게 보였던 내가 이제 ....보이는게 위압감입니다. 물론 속도감은 떨어지나
파워는 극상이죠
이제는 중국의 팔극권이나. 팔괘장을 하려합니다.
암튼 정심관에서 배우는 무술은 강추입니다.
이제는 홍관장님이 직접 안가르치구 사범들이 가르친다구 하는데 아쉽네요
홍관장님은 정말 잘 가르칩니다. 쉽구 간편하게 응용두 여러게 해가며 목소리두 카랑카
랑
해서 귀에 속속 들어오더군요
암튼 정심관은 앞을 내다보는 도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우리나라 당대의 최고 무술가 싸움꾼 시라소니는 동양의 최고수였지만
그의 제자는 단 한사람두 없습니다."
"극진가라데에는 최영의 선생밑으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제자들이 있습니다."
실력두 중요하지만 계승과 전수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이상/2004-10-2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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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하던 킥복싱이나갈치지 주지수검은띠라고 사기를쳐서
그지경으로 욕을먹니ㅋ2004-09-2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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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90년대 중반 부터 유술과 킥복싱을 위주로한 종합격투기를 가르친거 확실합니
다.. 저도 1년정도 수련했구요...2004-09-2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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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싸이트가 이모양이냐..
지들이 기사 써 놓구도.
도장 연락처 물어보니까
반말로... 우리 모르는데!!
이지랄이다!!
열받네.
너 내 눈 앞에 있었으면 귀싸대기 올라갔다.
일 똑바로 해라!!
2004-08-3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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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豚 심관 입니까?????????
豚 심관. ㅗㅗㅗ;;;;2003-12-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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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레이시 바하도 썩었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그레이시 바하는 돈받고 띠파는 걸로 유명하죠
검은띠가 너무 초라한.
암튼 열심히 하셈
즐2003-12-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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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그냥 발리투도 체육관이라고 하지
주짓수는 왜
선수를 키우는게 아니라 선수를 영입하는 ㅋㅋ
엠씨 스피릿에서 봤듯이 이치성의 그라운드 능력은 같은 파란띠인 논현동 이재선 선수의
반도 안된다는 느낌을 받았음
2003-12-0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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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이야기는 그렇다고 치고 왜 그렇게 홍영규 관장님을 믿지 못하는가요?
정말로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마디 추가 홍관님만 오점이 있는게 아니라 다른 관장님도 오점이 있지 않을까
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2003-12-08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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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관장이 잘못한게 많다는걸 그쪽 관계자를 통해 알게됐다. 누군지 밝힐수는 없으나 그러
한 사실이 존재하고 현재는 정심관소속 선수들이 빛을 바래기 때문에 그의 오점은 보이
지 않을뿐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그의 속속들이를 알게된다면 그런말 입에서 않나올
것이니 당신이나 좀 알고 글써라.2003-12-07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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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비방하는 자들은 그사람에 대해 제대로 알고있는가?
그대들은 진정한 무도인이라고 생각하는가?
남을 비방하려거든 자신을 먼저 비방해 보거라.
그런후에 남을 비방을 해도 무관할것이다.
무도인은 항시 남을 존중해야 한다.
물론 실력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을 빌미로 삼아 남을 비방하는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레이시 유술에 대해 그대들은 알고있는가?
그리고 그레이시 유술의 역사도 알고있는가?
역사를 모르는 무도가라면 수련을 해도 뇌가 근육인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남을 무조건 비방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비방 해서는 안될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감정이 있고 그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대들은 실력이 있는가?
있지도 않다면 처음부터 비방을 하지 말라.
2003-12-0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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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댓글들을 읽어보고 몇 자 적어봅니다.
브라질유술 검은 띠 따는데 10년이 걸린다는데.............................
그건 한국 실정과 조금은 틀린 수련체계가 있다 는걸 아는 이들이 있을까요?
한국은 월~금 또는 토요일까지 5~6일을 수련합니다.
하지만 브라질유술은 일주일에 2~3번을 수련합니다.
즉 한국의 일선 체육관 수련시간이 두 배는 많다는 결론입니다.
동양에는 브라질유술 검은 띠가 두 명 있고
그중 한명이 정심관의 홍관장 이라는데............
한국에서 브라질유술이 아닌 타무도를 수련할 경우
1단을 따는데 8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리고 4단을 따는데 는 6~7년 걸립니다.
하지만 다른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무술에서 다른 무술협회를 만든 후 또는 신생 무술인 경우
그 협회의 체육관을 보급화 하기위해 부족한 지도자들을 타무도 4단 이상을
몇일에서 몇 주를 지도자교육후 사범자격과 4단 이상을 발급하여 줍니다.
태껸이나 해동검도가 보급화된후 일선에 타무도 체육관을 경영하는 분들이 많이
지도자 연수를 받아 태껸이나 해동검도 4단 이상을 취득 후 체육관을 같이 경영하며
그들이 단증을 발급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신생무술의 지도자 부족으로 인하여 지도자 교육양성 차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법대의 법학박사들과 유명한 법대 교수들은 대부분 변호사 자격증이 없고
운전학원의 강사들은 모두다 카레이서는 아니다........................
운전학원에서 이론 강사가 있고 실습 강사가 있는것 처럼 아래글 어느 분이 적은
실력의 논리도 그렇게 생각해 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실습에서의 강사가
모두 카레이서는 아닌 것처럼 How와 가는 길을 안내해 주는 것이 홍관장이고
그 길을 얼마만큼 안전하고 빨리 가냐는 배우는 수련생의 능력 여하에 달린 것 같습니다.
난 무술이 좋아 이것저것 무술 동영상들을 모아서 보는 것이 취미입니다.
예전부터 그레이시=브라질유술에 관심이 많아 브라질유술에 대한 뉴스나
자료들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이 뉴스를 보고 반가웠으나 남을 비방하고 남의 논리를 천대시하는
글들을 보니 기분이 상하고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난 태권도를 수련했고 지금은 작은 회사에 다니지만 후에 태권도 체육관을
경영해볼 생각입니다. 그러나 난 어느 대회에도 나간 적 없고 학교 다니면서
그저 집근처의 체육관을 10년 넘게 다녔다.
키는 남자로서는 작은 편이고 깡마른 편이어서 뚝치면 넘어갈 정도다.
어느 이의 실력의 논리로 따지자면 나 같은 이는 태권도 체육관경영도 못할 것 같다.
하지만 난 체육관을 경형할 것이다.
법대의 유명한 교수들이 변호사가 아닌 것처럼 나또한 입상경력이나
어떠한 내세울 만한 껀덕지가 없어도 제자들이 어떻게 빠르고 안전하게 도로를
잘 달릴 수 있는지는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2003-12-0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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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그 주짓수 검은띠는 누구거 훔치셨나?
과연 실력도 검은띠 일까? 심히 의심스럽네., 너무 설치지 마쇼,
생긴건 겁나게 얍삽하게 생겨가지고 ㅋㅋ 주짓수 검은띠 딸려면 10년 이상은 수련
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홍관장은 1년도 제대로 안 한거 같은데.,
내가 본 무술가들 중에 너처럼 얍삽하게 생긴 무술가는 처음이다.
돈 열심히 긁어 모아서 안경이나 새로 사라 댁이 쓴 안경 겁나 꺼벙해 보여., ㅋㅋㅋ2003-12-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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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나마 홍관장님에게 배웠던 사람입니다.
홍관장님을 비난하는 분들은 도대체 어디서 들은 정보를 가지고 그러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아는 한 그 분 만큼 많은 기술을 아는 사람은 국내에 없습니다.
님들 말마따나 그분이 정말 실력도 없는 사기꾼에 불과하다면
수많은 현직 유도 및 기타 분야의 선수들이 바보라서
매일 체육관에서 땀흘리며 열심히 수련하고 있을까요?
그 사람들이 누구에게 배울까요?
자기들끼리 토론해 가면서? 아니면 비디오 보면서?...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2003-11-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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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벨트 혹시 돈주고 샀수? 샀으면 얼마에 나도 주치추 검정벨트도좀 메보고 싶소...
2003-11-2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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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가 세운건 그레이시 바하가 아니라..
다른 단체입니다.
잘 알고 말씀하시길...2003-11-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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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선수,제자들을 길러내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실력을 증명해보아라고 하는 것은, 그제자들의 실력이 어떤가를 통해 알수있는
것이지 직접 경기를 뛰는 것을 통해 볼수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스승이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하는데 제자들이 뛰어나다고요?
참 홍관장은 복받은 사람이군요.그렇게 뛰어난 재질의 제자들만 모이니
이런것도 능력이겠군요.
그리고 최강의 무술이니 3개월만배워도 타이슨이긴다느니 하는 쪽은 또다른
bjj쪽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배우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비방하지 맙시다.
2003-11-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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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관이 무슨 잘못인가? 못난 홍관장이 잘못이지...
그곳에 있는 선수들이나 관원들은 잘못이 없다. 그들은 그저 아무것도 모르고 입관했을뿐
그러나 홍관장은 잘못이 많다. 구라벨트를 포함하여 예전부터 붉어진 그의 실력과 최강의
무술 어쩌고 저쩌고의 수상한 논리, 그리고 타무술을 욕하는 그의 무술편력~!!
홍관장은 자기 자신이 지도자로서 훌륭하고 존경받는줄 착각하고있다.
그는 솔직히 실력이 없다. 정심관의 선수들의 실력은 자기들 스스로 이뤄낸 업적이지
홍관장이 가르쳐서 이뤄낸것이 아니다. 홍관장이 실력이 있다면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야 할것이다. 그러나 그는 되지도 않는 말로 순진한 사람들의 주머니를
뒤지고 있다. 말이 되는가? 자기가 낳아지기 보다 제자들이 낳아지는것을 위해 노력한다
고? 진짜 쀍 같은 존재! 사라졌으면 좋겠다. 홍관장!!
2003-11-2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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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관 선수가 승리못하게 만들어버리면 그만이겠군요......
그러면 그 꼴 안보셔도 될텐데...ㅋㅋㅋ2003-11-2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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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돈때문에는 아닌 것 같고 10여년 이상 수련을 해야만 딸 수 있는
블랙벨트 소유자라고 말한다는 점이죠 그 공인 부분도 그렇고
그건 말도 안되는 내용이죠
도장운영을 하는데 비지니스 적인 부분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블랙벨트 소유자라고 하는 그 부분과 더불어 자꾸만 자기만 띠를 줄 수 있다는
허위성 이야기를 하는 것 때문에 사람들은 민감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국내 다른 무도에도 명예 몇단 이런 식의 것들이 있는데
차라리 브라질리언 주지수 들여오면서 명예로 검은 띠 받았다 이런 식이면
더욱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요 요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투명성이 없다는 거죠
이미 이 부분은 이전부터 인터넷에서도 많이 논란이 되었던 부분이니
판단은 알아서 해야겠죠 하지만 분명코 승리의 기쁨을 맛보는 것은 좋지만
경기가 끝나서 심판이 승자의 손도 아직 안들어올려주고 있는 상황에
일단 링에 뛰어들어서 사진촬영이나 하는 모습은 분명코 보기 좋은
그런 모습은 아닙니다.
2003-11-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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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심관 다니구 있는 사람인데여..
님들이 생각하는것과 많이 다른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던간에 하나의 사업체 아닌가요?
무도정신도 베이스에 깔려있어야 하겠지만...
그렇게 돈이 싫으시면 다들 혼자수련하시길...즐...즐...즐...^^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게 선수들의 경력이나 결과들이 말해주고 있잖아염...
다들 대회나가서 거의 최고의 기량으로 입상하고 있고...
더구나 사범들의 가르치는 능력 또한 굉장히 뛰어나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여..
돈심관이라고 쓰신분있는데...ㅋㅋㅋ 우습네여...
우스워여...
굉장히 경제적으로 컴플렉스를 가지고 사시는 분이 아니신지....^^2003-11-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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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후 상대방 선수야 어떻든말든 그저 사진찍기에 열올리는 우리의 홍사장님!!!
정말 생긴것두 얍삽하지만 하는짓도 너무너무 얍삽하시군요~~~
사람들이 정심관을 돈심관이라 부르고 홍관장을 홍사장이라 부르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시
길~~~
홍사장은 진정한 무도인이라기보다
무도를 돈벌이로 이용하고 알팍한 상술에 휩싸인 돈독오른 인간으로밖에 보이지않으니
....
정말 경기끝날때마다 제일 먼저 뛰어올라와 사진찍는 꼬라지 꼴뵈기싫어 죽겠군요
정말 그러고싶을까???? ㅡ..ㅡ2003-11-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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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음 정심관 가서 스파링이나 해보시오.. 손가락 운동이나 하지말고..
당신 실력은 손가락에 있나보오~~2003-11-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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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정심관과는 어떤 관계는 없는 사람입니다만(권법계열입니다.)
블렉벨트를 하신 경위야 약간 의심할만한 요소가있다하더라도...
갑자기 빙신...어쩌구 하시니...좀 보기 민망합니다.
뭐 정심관의 행보가 어디까지인가는 앞으로 계속 증명될것이고......
경영마인드 부분은 참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됩니다.2003-11-20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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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안되면서
2003-11-1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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