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과도 싸우고 싶다!!- 네오파이트 스페셜 매치를 치루게 된 이효필
발행일자 : 2003-11-13 00:00:00
이성호


올해로 45세 트레이너로도 저물어 갈 나이고 선수로는 더더욱 무리인 나이다. 그러나 절친한 친구이자 운명의 라이벌인 煎 WBA 슈퍼 미들급 챔피언 박종팔도 꺾었다. 미끈하고 탄탄한 모습으로 화려한 경기를 펼치진 않지만 선수시절의 투지만큼은 조금도 약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묵직한 로우킥으로 증명해 보였었다. 이번 12월 네오파이트 Into the Fire 2/2 스페셜 매치에 그가 다시 링에 오른다.
이번 스페셜 매치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이효필은 장내를 술렁이게 하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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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타이슨도 두렵지 않다!
타이슨도 두렵지 않다. 세계무대에서 타이슨과 싸우고 싶다. 이번 스페셜 매치 이후 대중에게 실력을 인정받을 때 타이슨에게 도전하겠다. 라고 밝혔다. 다소 무리가 있긴 하지만 그의 기백은 높이 사줄만하다. 그가 타이슨과의 대전에 대해서 이야기 할 시점은 그의 말대로 최소한 이번 스페셜 매치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후에 이야기일 것이다. 타이슨을 미리 바라보기엔 이번에 맞설 대전상대 역시 만만치 않은 파이터 임을 잊어선 안될 것이다.
40대의 고개 숙인 남성들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개인적으로 한국 스포츠 사에 큰 족적을 남기는 도전이기에 출전한다.는 이효필의 파이터로서의
굳건한 투지와 흥미를 끄는 매치 메이킹 때문에라도 이번
네오파이트 Into the Fire 2/2가 한층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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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쨉~~이면 기절할껄... 쯔쯔쯔~
2004-01-29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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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필의 또라이 짓이 언제까지 갈건지 함 두고 볼란다...친구까지 팔아먹은 파렴치
한.......2003-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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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대단하고
진심이 아니더라도 대단하군요.2003-11-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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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시 이번 시합에서 이기다면
그 다음 얘기를 할 수 있을것 같소....
암튼 건투를 빕니다 행님!2003-1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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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행!!
2003-11-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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