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스TV-고수로그] '주짓수 중독' 한국에 첫 보급시킨 - 존 플랭클 사범 1편
발행일자 : 2024-02-29 09:27:40
[박규태 / pd@mookas.com]
[고수로그] 한국 주짓수 역사의 시작 '존 프랭클' 1편
자타공인 '고수'들의 숨겨진 일상 이야기 [고수로그]
첫 번째 고수 = 한국 주짓수 열풍의 개척자 '존 프랭클'
<무카스미디어> 창간 25주년 특별 기획 <고수로그> 첫 번째 주인공 한국에 주짓수 열풍을 일으킨 개척자 존 플랭클 사범(John Frankl)의 두 번째 편. 전국에 존 플랭클 주짓수 간판을 내건 주짓수도장만 110개가 넘는다.
일반적으로 존 플랭클 사범이 이 네트워크의 대표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알고보니 그의 본업은 대학교 교수(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이다.
사제 지간에 비즈니스로 연결되지 않는다는게 신념으로 오로지 매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전국 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도를 하고 있다. 1편에서는 본업인 교수와 주짓수 보급 배경을 소개한다. 이어 오는 3월 7일(목) 오후 9시 무카스 유튜브를 통해 방영될 2편에서는 매주 금요일 일선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합동수련 일상과 그의 철학을 소개한다.
이름처럼 그는 미국인이다. UC버클리 학부 졸업 후 세계 최고 명문대학인 하버드대학교에서 '한국학' 박사학위받고, 연구차 99년 1년간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정착해 반평생 이상을 한국에서 살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 주짓수를 수련해 오던 존 플랭클 사범은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주짓수를 안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당시만하더라도 국내에는 주짓수를 수련할 곳이 없었다. 그래서 본인이 운동하기 위해 주짓수를 보급하게 된 것.
25년 전 주짓수를 보급할 때는 지금처럼 전국적으로 주짓수 열풍은 상상도 못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솔직히 말해서 이기적으로 가르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에 주짓수를 전파하겠다는 큰 뜻 없었다. 단지 그냥 아주 소규모로 연스 파트너 필요하기 때문에 동아리식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30년 넘게 꾸준히 수련하고, 지도를 이어오고 있는 존 플랭클 사범은 "30년째인데 아직도 배울게 많다. 재미가 있다. 몸도 만들어 지지만, 중독성이 있다" 주짓수의 강점을 강조했다.
[바로보기] '주짓수 중독' 한국에 첫 보급시킨 미국인 연세대 교수님|한국 주짓수 역사의 시작 '존 프랭클'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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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의힘 j-무도
2024-03-05 09:21:17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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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역사의시작-그리스-인도-아시아
2024-03-04 03:59:11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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