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승부! 그러나… - 스피릿MC 『투혼의 서곡』헤비급 경기 결과

  

16강전


김건우 (주짓수) 승 vs 김민수(레슬링) 패 - 크로스 암바 탭 아웃(1R 1분 20초)

아마레슬링의 강자. 스피릿mc 1회 4강진출자. 김민수 선수의 경력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선수 중 이은수 선수와 비교될 만한 강자로 꼽힌다. 그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흰 라인이 들어간 검은 베레모 차림은 대회장 멀리서 봐도 김민수 아냐? 할 정도이다. 그에 맞서는 김건우 선수는 그리 길지 않은 주짓수 경력에 비해 콘데코마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그러하듯이 침착하고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선수이다. 체격조건 또한 김민수 선수에 절대 뒤지지 않아 힘에서 밀릴 것 같은 인상은 주지 않는다.

김민수 선수의 멋진 모습을 기대했던 이들에겐 너무나도 아쉬운 승부였다



파이팅을 다짐하는 듯 매너 있는 악수를 건네고 시작된 레슬러와 유술가의 한판 승부. 김건우 선수는 초반 태클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기다렸다는 듯 김민수 선수 또한 몸을 밀착시키면서 그라운드로 내려갔을 때 좋은 포지션을 선점하기 위한 몸싸움이 시작됐다. 선 자세에서의 밀고 당기는 공방을 보여주다 김건우 선수의 허리춤을 끌어안은 채 터져 나온 김민수 선수의 백 드롭에 관중들은 열화와 같은 환호를 보냈다. 경기가 달아오르고 그라운드 포지션을 점하는 과정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찰나 김민수 선수의 오른 팔을 낚아챈 후 재빠르게 목 줄기와 겨드랑이 위로 다리를 고정시킨 김건우 선수가 순간적인 크로스 암바로 링이 덥혀지기도 전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지난 대회 4강 진출자의 창졸간의 패배. 1회 대회이후 꾸준히 훈련하며 이번 2회 투혼을 기다린 김민수 선수에겐 너무도 아까운 패배였다.


박종철(역도, 프리스타일) 승 vs 박종률(유도) 패 - 판정패(연장 종료)

유도 선수출신의 와일드카드 박종률 선수와 역도, 프리스타일의 다부진 인상의 박종철 선수의 경기. 박종철 선수가 보여준 펀치의 응집력이 돋보였다. 경기 초반 박종률 선수는 허벅 다리걸기로 박종철 선수를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갔지만 이렇다할 결정기를 보여주지 못했고 박종철 선수의 간헐적인 펀치 러쉬를 허용, 판정에서 포인트를 따라잡지 못하고 패배. 네오파이트 헤비급 우승을 거머쥔 양진호에 이은 유도 선수 출신의 스타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김대영(주짓수) 승 vs 이상국(종합파이터) 패 - 백마운트 초크 탭 아웃 (2R 2분 24초)

등용문에서 신인답지 않은 건실한 경기 운영으로 그라운드에서의 강자로 떠오른 김대영 선수는 각종 타격기를 두루 섭렵한 이상국 선수를 맞아 스탠딩 타격에서의 불리함을 만회하고자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가 승부를 내려했다. 그러나 이상국 선수의 준비도 상당했는지 그리 쉽사리 김대영 선수에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1R 3분을 넘길 무렵 이상국 선수가 가드 포지션 상태인 김대영 선수의 안면에 팔꿈치 공격을 가해 반칙으로 주의를 받았다. 포인트를 잃은 것은 이상국 선수였지만 여러 차례 안면 가격을 허용한 김대영 선수는 왼쪽 눈 부위가 점차 부어 올랐다.

나도 때릴 줄 안다 - 1라운드에 이상국 선수에게 타격을 많이 허용했던
김대영 선수가 2라운드에서 반격하고 있다.



그러나 2R를 맞아 김대영 선수는 시야를 방해할 정도로 부어오른 눈으로 더욱더 투지를 발휘, 그라운드 공방 중 마운트포지션 - 타격 - 백 마운트 점유 - 리어 초크로 이어지는 그라운드 파이팅의 정석을 보여주며 탭을 받아냈다.

승자결정 이후 보인 김대영 선수에게 관중은 뜨겁게 환호했고 김대영 선수 본인도 경기 내용에 만족스러운 듯 멋적은 미소를 살짝 띄우며 링을 내려왔다.


이은수(레슬링)vs 조현철(프리스타일) - 반칙성 로우블로로 인한 무효경기

이번 대회 논란의 시발점이 된 경기였다. 초반 양 선수 모두 호기 넘치는 펀치 러쉬를 감행하며 장내를 들썩이게 만들었으나 긴박한 경기 도중 이은수 선수의 반칙성 로우블로를 보지 못한 주심이 경기를 계속 진행시켰고, 약 1분간 조현철 선수는 난처한 표정으로 심판을 향해 반칙이다라는 어필을 하며 공격을 당했다.

세컨진과 관객들의 항의의 목소리가 대회장을 가득 메웠고, 조현철 선수가 5분 휴식 후에도 움직임에 불편함을 느낌으로써 대회 본부는 무효 경기를 선언, 16강 마지막 순서로 재경기를 갖기로 결정했지만, 팬들의 기대가 가장 컸던 경기인 만큼 돌발적인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하지 못한데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컸다.


이민진(유도, 주짓수) 승 vs 김신겸(킥복싱) 패 - 리어네이키드 초크 탭 아웃 (1R 3분 47초)

김신겸 선수는 킥복서로서 상대 유술가에 대한 많은 준비를 한 듯 투 레그 테이크 다운을 감행하는 이민진 선수의 목줄기를 감아 채면서 길로틴 초크를 선보여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님을 보여줬다. 하지만 기술의 디테일함이 떨어져서인지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고 이민진 선수의 침착한 그라운드에서의 경기 운영은 결국 순간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승리를 낚아 냈다. 이민진 선수가 돋보이는 점은 이제 갓 스물을 넘긴 나이임에도 세컨에서의 지시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이행할 만큼 침착했다는 것이다.


서 철(복싱) 승 vs 유명수(특공무술) 패 -TKO 타격기에 의한 레프리 스톱 (1R 20초)

시합전 부상설이 있던 유명수 선수는 초반부터 몰아치는 서철의 막강한 파워 앞에 쩔쩔맸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서철이 날린 라이트 훅과 어퍼컷은 정확히 들어가진 않았지만, 유명수 선수는 그 후 줄곧 등을 보이며 서철을 피했다. 서철 선수는 유명수 선수의 뒤를 따라가 펀치를 날리다 레프리 스톱으로 TKO승을 거두었다. 유명세만큼이나 화끈한 경기를 내심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너무 빨리 끝나버린 경기이기도 했다.


유태량(유도) 승 vs 이상돈(레슬링) 패 - TKO 닥터스톱 (1R 3분)

같은 팀 태클 소속 선수들 간의 경기라 대체로 싱겁지 않겠느냐는 예상은 시합공이 울리자 말끔히 날아갔다. 초반부터 몰아치는 두 선수의 교전에서는 이상돈 선수의 약간의 우세가 보였다. 하지만 경기가 중반에 이르고 승부의 갈림길이 다가오는 듯 할 즈음 이상돈 선수가 등 뒤쪽 테이핑한 곳을 만지며 통증을 호소했고 세컨과 상의 후 경기를 포기했다. 경기 전 훈련에서 입은 늑골 부상으로 인해 기권. 주심은 유태량 선수의 손을 들어주었다.

같은 팀 팬츠를 입은 유태랑 선수와 이상돈 선수의 힘겨루기. 흡사 링 위가 씨름판이 된 듯 하다.




장철구(격투기, 합기도) 승 vs 김영민(레슬링) 패 - 경고누적 실격패 (연장 3분 10초)

이번 투혼의 서곡을 통틀어 관객의 웃음을 가장 많이 자아낸 경기였다. 등용문대회 때부터 아주 신중한 경기운영을 해나갔던 장철구 선수는 본인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상대방의 공격에 대비했다. 가끔 간헐적으로 하이킥이 나가기도 하지만 장철구 선수는 들어오는 선수에 반격하는 타입인 듯 싶다. 그러나 레슬러의 강력한 태클을 아끼며 응전하는 김영민 선수를 맞아 서로 노려보기만 할 뿐 간헐적인 킥으로 연장전까지 넘어가는 지루함을 보였다.

킥을 주고받는 도중에 유연한 장철구 선수의 하이킥에 비해 다소 둔한 킥을 날린 김영민 선수는 장철구 선수의 파울 컵을 가격.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결국 김영민 선수는 반칙성 공격과 파이팅 없는 운영으로 대회 첫 실격패를 당했다. 이로써 부산 사나이 콘데코마 3인은 처녀출전에도 불구하고 전원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은수(레슬링)승 vs 조현철(프리스타일)패 - 리어네이키드 쵸크 탭 아웃(1R 3분30초)

의외의 반칙시비로 무효게임이 선언되었던 제8경기의 재경기이자 헤비급 8강의 마지막을 가르는 경기. 이은수 선수와 조현철 선수의 등장만으로도 장내는 떠나갈뜻 한 박수와 응원의 구호로 넘쳐났다.기존의 강자를 깨트리는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고 반대로 굳건한 강자의 자리를 지키길 바라는 이들도 있었다.
조현철이기에 이은수이기에 가능한 관객들의 호응이었다.

그러나 조현철 선수의 움직임은 8경기 때와는 사뭇달랐다. 전 대회 준우승자이자 이번 대회를 앞두고 더욱 체력을 기른 이은수 선수를 체감해본 후라서 그런지 정신적인 부담을 느끼는 듯 쉽사리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그에 비해 이은수 선수는 힘과 기술에서 모두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조현철 선수를 쉴세 없이 몰아쳤다.

몰아치는 이은수 선수를 피해 조현철 선수가 등을 돌려 링 사이드 쪽으로 몸을 트는 찰나 거구의 이은수 선수가 조현철선수의 등 위로 점프, 양다리를 허리춤에 감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걸며 조현철 선수를 링바닥으로 끌어내림과 동시에 탭 아웃을 받아냈다.

킹콩 점프! - 이은수 선수의 거구가 뛰어올랐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플레이에 모두 열광



아쉽게도 이은수 선수의 기량을 앞 세운 빠른 판단 후 공격에 신예 조현철 선수의 돌풍도 여기까지였다. 허나 등용문과 예선에서 보여준 조현철 선수의 파이팅은 앞으로 그가 보여줄 더 나은 모습에 대한 기대를 갖게하기 충분했다.

8강전


유태량(유도) 승 vs 김대영(주짓수) 패 - 닥터스톱 (No Match)

기대되는 경기였지만 1차 전에서 이상국 선수의 팔꿈치 안면 가격에 의해 부었던 눈이 왼쪽 눈의 시야를 거의 다 가리는 바람에 닥터스톱. 김대영 선수의 진중한 경기를 기대했던 팬들에겐 아쉽게도 다음 기회를 약속 할 수 밖에 없었다. 유태량 선수에게 행운의 여신이 따르는 것일까. 몽상가의 잡히지 않는 꿈을 과연 결선 무대에서 이룰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김건우(주짓수) 승 vs 이민진(유도, 주짓수) 패 - 기권(2R 10초)

같은 소속 선수의 승부. 앞서 팀 태클의 경기와는 달리 이들은 도복을 입고 링에 올라 마치 시범 경기와도 같은 주짓수 스파링을 선보였다. 관중들의 비난의 소리도 있었지만 과거 그라운드 공방으로만 가도 짜증을 토로하던 관중들의 수준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듯했다. 어느 정도는 두 선수의 공방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볼 때 앞으로 이종격투기의 팬 층이 더욱 깊어질 것이란 예상이 들게 했다. 결과는 이민진 선수가 1차전에서의 팔 부상으로 기권함으로써 김건우 선수가 헤비급 두 번째 4강자로 결정.

공식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 주짓수 스파링
그러나 같은 팀 멤버끼리의 대결이라고 너무 느슨하게 임했다는 비판도 받았다.




서 철(복싱) 승 vs 박종철(역도, 프리스타일) 패 - 팔목부상 기권(No Match)

박종철 선수는 1차전에서 백종률 선수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어렵게 승리를 일궈냈다. 하지만 그 대가로 오른 팔목 부상을 얻었다. 박종철 선수의 묵직한 펀치와 프로 복서의 펀치 대결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성사되진 않았다.


이은수(레슬링) 승 vs 장철구(격투기 합기도) 패 - TKO 레프리 스톱(1R 2분 30초)

이 날의 마지막 경기. 메인 경기 격이 되어버린 이번 경기에서 장철구 선수가 이은수 선수의 야수성을 잠재울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였다. 흡사 창과 방패의 비유랄까, 수비적인 선수와 오로지 공격을 퍼붓는 선수의 대결이었다. 허나 창의 날카로움이 지나쳤다. 이은수 선수의 펀치 러쉬와 사커킥, 팔꿈치 공격은 장철구 선수의 후두부 및 척추부위 가격을 가했다. 고의는 아니라고 하지만 매번 반칙 시비를 끌어내는 이은수 선수의 거친 플레이는 주심의 경고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의 비난까지 사는 결과를 불렀다.

장철구 선수의 척추를 팔꿈치로 가격하는 이은수 선수



속개된 경기에서도 몰아치는 이은수 선수의 타격과 전의를 상실한 장철구 선수의 소극적인 플레이로 레프리스톱으로 최종 판정이 났고, 장철구 선수는 후두부와 척추를 감싸쥐고 고통을 호소하며 들 것에 실려 나갔다.

당시 경기장 분위기는 이은수 선수를 실격 처리해야 한다는 쪽이었다. 그러나 최종 판정은 번복되지 않는 법. 또, 장철구 선수가 이전 경기에서도 늘 소극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상대의 반칙을 지나치게 이용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매번 일어나는 반칙 시비의 원인은 틀림 없이 이은수 선수의 거친 플레이에 있고, 이후 결선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이은수 선수를 좋아하던 팬들도 그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스피릿MC #MMA #종합격투기 #이종격투기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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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수팬

    이은수 매니아가 많응것같은면서도
    이이느수 카페에 놀러가면 엄청 썰렁하다

    글쓴이도 적고.....
    이은수 메세지란에는 아예텅텅 비어있더구만............

    메니아들이 있다면 다들 어디서 머하는거야?
    이상하다....

    2003-10-0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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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객

    이 기사를 읽을때마다 조현철 선수의 패배가 아쉽습니다.예선전에서의 조현철 선수의
    파이팅은 이종 격투기의 매력에 빠져들만큼 시원한 경기였습니다. 아쉽게도 이은수 선수
    의 반칙으로 인해 주눅이 좀 들었지만 다시금 이종격투기를 보는 이들에게 기대를 저버리
    지 않는 플레이였다구 생각합니다. 협회에서는 아무리 거의 무규칙에 가까운 이종 격투기
    이지만 어쩌면 이 이종 격투기도 상대를 존중해 주고 배려해 주는 무도라는 점을 감안했
    으면 하구 이번 대회의 심벌인 투혼을 선수들이 발휘할수 있는 경기가 됐으면 합니다.
    다음 대회나 이번 대회 4강전 부터는 한층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 줘야 된다구 생각합니
    다.경기장 밖에 있는 심판들도 경기중에 메인 심판에게 잘못된 점을 지적해 줄수 있는 그
    런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아직 다른 나라에 비하면 이종 격투기의 체계가 잘안잡혀 있
    지만 앞으로 나은 모습, 성숙된 모습과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팬들도 기대하구 선수들
    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구 생각합니다.
    조현철 선수 다음 대회때 기대하겠습니다. 다음 대회때는 정말 조현철 선수의 잠재된
    실력과 어떤 선수와 싸워도 뒤지지않는 파이팅, 지치지 않는 체력과 기술의 보강, 경기
    를 주도할수 있는 센스를 길러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 줬으면 합니다. 충분히 조현철 수
    는 우승할 파이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를 경험삼아 다음 경기때는 멋진 모습
    으로 우승하는 하세요...이은수 선수는 비난을 받더라도 좀더 나은 모습을 다음 경기때
    보여줘서 실망한 팬들에게 보답했으면 하구 경기에서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는
    걸 잊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조현철 선수 파이팅!!!

    2003-09-2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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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

    어디서 하는지,글고 언제 하는지 이런 상황 좀 갈켜주셈

    혼자서 나가보고 싶어서%^^

    아 그리고 미국소식도 좀 어케 좀.ㅜ 사실 미국 ..거주자..

    2003-09-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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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나...

    무슨 아이돌 가수도 아닌데.
    무조건 "울오빠 최고얌 욕하지마" 하는애들이 벌써 생겼네...
    그러나 글을 보니 소녀가 아니고 남자일듯 하니.
    별로 좋지도 않겠구먼..-_-;;;

    2003-09-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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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패



    당신 깡패지 ?

    2003-09-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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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추

    척추때리시게요?

    2003-09-16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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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


    왜 이은수 선수가지고 난리야 이면주 선수도 반칙해서 우승했는데 왜 이은수만 가지고 난
    리냐 입 다물고 자신있으면 링에 나와 붙어

    2003-09-15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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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단자

    엠씨 스피릿이랑 KBS는 아무 관련 없습니다...
    sky kbs 가 네오파이트 후원이긴 한데.. 그거랑 햇갈린듯.?
    엠씨는 전인권이 선전하는 접시달아야 나오는 스카이라이프 후원입니당.

    2003-09-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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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하지만 지금의 이종 격투는 소수 주먹들의 세상이오 주먹이 우리나라에 얼마난 되겠소 기
    것해야 만명이 넘지 않을거요 한마디로 장사ㅏ가 안되오 돈이 않되는 사업이란 말이지 이
    걸로는 적자를 벗어나지 못할거요. 사람들이 좋아하고 친근감으ㄹ 느끼는 시합을 하란말
    이오. 혐오감 느끼게 하지말고 그러니 머리 나쁘고 힘쎈 놈만 이종격투에 나온다고 하지

    2003-09-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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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이2

    반칙으로 이긴것이 자랑스럽다면 그 경기와 시합이 반칙이고그런 경기르ㄹ 후원하는kbs
    너그들 후원하는구마잉 그래 공영 방송이 반칙을 퍼뜨리는구나 지금까지 반칙으로 이긴
    선수들 대단하다 존경해 다음부턴 무조건 반칙으로 이기구보자 그게 최고잖아잉 이기면
    되는거구만잉 반칙대한민국 영원할ㅏ

    2003-09-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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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이

    니 하반신 마비 되면 어쩔래~

    2003-09-14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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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은이

    실망스럽네요

    2003-09-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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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단자

    난 특별히 이은수선수 안티 같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본 사람입니다.
    저 사진만 봐도 아주 정확한 척추 가격임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업치락 뒤치락하다가 맞
    은것도 아니고.(사진에서 자세보면 알죠.? 그래플링 경험 없으시면 친구랑 저사진 자세
    만들어보세요. 작정하고 해야하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자세고 업치락이고 모든 것을 떠나서.
    저 가격을 두번. 했습니다. 한번이 아니고 같은 자리에 두번.
    사진에 안찍혔지만. 저장면 직전에 후두부에 펀치공격도 두번들어갔습니다.

    그래도 후두부 가격같은건 정신없이 치다보면 그렇게 될수도 있으니. 작정하고 패는거 아
    니면 대부분 봐줍니다.
    하지만 저자세에서 같은자리 팔꿈치로 두번 척추가격이.... 정신없이 치다가 우연히 같
    은자리에....? 전 경기를 직접 봤지만.
    경기를 못보셨더라도. 상식적으로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가능하다고 박박 우기
    면 문모 가수 팬이랑 동급;;)

    2003-09-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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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호

    기사에 대해서 상당히 못마땅하신듯 합니다.
    님께서 지적하신사항중에 사진을 그렇게찍으니 그렇지라는 말은 진실을 왜곡해서 의도
    적인 컷을 만들었다는 뜻인지요?

    고의성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고 일개 기자로 대중들이 접하는 보도내용에 그랬
    다 안그랬다 여부를 논할 수는 없습니다. 독자분들의 판단여하에 맞길뿐입니다.

    기사를 차근차근 다시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은수선수의 경기나 시합외적인 요소들에 대해서 사실과 다르게 그를 매도하는 내용이
    있는지 말입니다.

    꾸준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석연휴의 마지막도 알차게 보내십시오.

    mooto이성호 기자였습니다.

    2003-09-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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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수

    경기장에 나오지 말고 조폭으로 가시오 사시미랑 싸워 이겨버시오 그럼 강하다구 인정하
    지 사시미는 총을 이길수 있나 ???? 알았ㄷㅣ

    2003-09-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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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수사랑

    사진은 그 한장면을 보이는것이지만 이은수 선수의 동작은 연속동작인것을 염두해둔다면
    그렇게 극단적으로 글을 쓰진 않을껏같은데 안그런가요? 반칙을 하지 않았다고 한것이 아
    니라 그 반칙이 고의였나 아니였나 하는 것이 문제인듯한데 어떻게 연속동작에서 서로 움
    직이는 사이에 잘못맞을 수도 있는 것을 가지고 꼭 이은수 선수가 고의로 때렸다고 말할
    수있는지 조금 자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진을 올리는 것도 좋으나 이은수 선
    수 입장에서 조금만 더 생각했다면 무토 기자님도 이렇게 사진을 올리지 않았으리라 생각
    됩니다. 다른 곳도 아닌 이종종합격투기의 선봉에 서서 좋은 길로 인도해야하는 무토에
    서 흥행을 생각했던 안했던 이렇게 이은수선수를 몰아 가는것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2003-09-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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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차려


    이은수 너 정신차려.
    너 지금은 주먹으로 힘으로 상대를 때리고 차고 링에 누이고 하겠지만, 너는 벌써 사회적
    으로 매장당하고 있는거야. 알아 정신차려마. 너를 지금 보호하고 옹호하는 넘도 조금만
    자신에게 피해가 가고, 만일 너 이은수가 때리기라도 하면 그 날로 그 넘도 너를 경멸할
    거다. 너는 벌써 사회적으로 왕따 당하고 있는거야. 너 나이 먹어봐라. 너는 링에서 이용
    가치가 없어질톄고 그럼 너는 버려진는거야. 그렇게 악역만 하다가 배신당하는거지. 너
    는 반칙을 하는순간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패배하고 진거야. 착각하지마. 누군 바보라
    서 맞고 사는줄 아냐. 사회로부터 인간사회로부터 따돌림받기 싫어서 자제하고 참는거
    야. 그래 그렇게 계속 이겨라. 니 주변에 친구가 얼마나 남나. 그냥 뭐가 드러우면서도
    떡고물 떨어질가봐 니 곁에 있는거야. 정신차려. 너 한테 하는 충고야. 좋은 약이 쓴법이
    니까 잘 들어 알았어

    2003-09-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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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랄라

    분명 의동성 짙은 반칙이라고는 하지만...

    그건 고의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습관성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타격중 무의식에 의한 부주의로 봐야 겠지요.

    선수보호 차원에서 강한 징계를 내려야 마땅하지만..

    실전실전 이러는 사람에게 얼마나 무서운 공격이 있는 지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실전에서 척추가격같은건 아무 상관없겠지요.

    그런점에서 보면 이은수가 강한거였지 공격을 허용한 상대선수가 약한거라고 봐야겠습니
    다.

    2003-09-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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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니박

    제가쭈욱 이은수선수를 바았는대 이은수선수는 머 고의가 아니라고말하지만
    꼭 고의로 그러는거처럼 보입니다... 예전에열려떤 아마추어 이종격투기대회
    첨애시작했던거 기억하실런지?거기서도 상대방눈을찔러노코 이겨찌만 결국은
    고의가 아니라고했고 저번에도그래꼬 일만터지면 고의가 아니라구하다니...
    물론 자기도모르게 경기하다보면 흥분해서 그럴수도있지만 저러캐까지해서 이기면
    뿌듯할까요?본래진정항고수는 상대를 배려하면서 경기를해야 이겨도자기자신도
    기분이좋은법 아무리무규칙격투기라고 해도 저러캐까지해서 이기면 자기자신도
    안좋을뜻 만약애 자기자신이 우승에만 목적이이따고 생각하신다면 진정한강자가
    되기에는 아직많이 부족할꺼같군요...이은수선수 반성하시오

    2003-09-13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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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cus

    얼마나 잘 났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식으로 자기가 당해서 하반신마비라도 되어봐야

    자신의 잘못을 알겠군요

    2003-09-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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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

    저렇게 까지 해서 이겨서 뭐할래?

    2003-09-12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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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라라

    마지막 저사진 보면 모골이 송연하네요.
    척추 저렇게 맞아보거나 사고당해 본들은 알듯....
    저게 한번이 아니라 같은 자리 두번가격 이었습니다.
    보통 저렇게 두번 맞으면 경기 못하죠. 일부 이은수팬이나 주최자쪽 사람들은 맞은 선수
    가 꽤병 부리는 식으로 매도하였지만.....
    정말 맞은선수 엄청 크게 탈나지 않은게 다행일 정도네요...

    2003-09-11 00:00:00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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