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9월 4일 세계 최정상 집결… G-6 그랑프리 시리즈 개막
발행일자 : 2026-08-04 19:27:22
수정일자 : 2026-08-04 19:30:23
[한혜진 / press@mookas.com]

파라·올림픽 통합 국제대회… 50개국 645명 출전, SBS스포츠 생중계

한국 최초의 G-6 등급 그랑프리 시리즈가 무주 태권도원에서 펼쳐진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9월 4일 태권도의 날 '무주 태권도원 2026 세계파라태권도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5일부터 7일까지 '무주 태권도원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를 연이어 개최한다.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G-6 등급 그랑프리 시리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태권도 국제대회가 한 무대에서 연속으로 열린다는 점이다. 스포츠를 통한 포용과 화합의 가치를 담은 통합형 국제 스포츠 행사로서 의미가 크다.
9월 4일 세계파라태권도 그랑프리에는 29개국 210명이 참가한다. 한국 선수 8명을 포함해 패럴림픽 체급별 상위권 선수들이 겨루기 남녀 5체급(K44 등급)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다.
5일부터 열리는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에는 50개국 445명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 24명을 비롯해 올림픽 랭킹 최상위권 선수들이 남녀 올림픽 4체급에서 경쟁한다.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랭킹 포인트 레이스가 펼쳐진다.
준결승·결승 등 주요 경기는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태권도진흥재단(태권도원)과 W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한다.
김중헌 이사장은 "9월 4일 태권도의 날 기념식과 함께 그랑프리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세계 태권도 팬들에게 최고 수준의 경기를 선사하겠다"며 "많은 분이 태권도원을 찾아 그랑프리 관전 등 태권도 축제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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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
|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예 전문기자. 이집트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태권도 보급에 앞장 섰으며, 20여 년간 65개국 300개 도시 이상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심층 취재를 이어왔다.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대회 중계방송 캐스터, 팟캐스트 진행 등 태권도 콘텐츠를 다각화해 온 전문가로,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과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하는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기원 선출직 이사(언론분야)와 대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태권도 산업과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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