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상설 공연 '태권비트 파이널' 40분으로 확대… 5월부터 유료화

  

관객 참여형 대결 방식 도입, 100여 장 송판 격파 등 볼거리 강화… 성인 1만 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태권도원 방문객들을 위한 '2026년 태권도원 상설 공연'을 공개하며 큰 변화를 예고했다.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하는 '2026 태권도원 상설 공연 - 태권비트 파이널'은 창작 품새와 격파, 겨루기 등을 대결 방식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도에 따라 승자를 가리는 심사 형태 진행 방식을 채택하는 등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까지 회당 20분에서 올해는 40분 이상으로 공연 시간을 대폭 늘렸고, 100여 장 이상의 송판을 격파하는 등 화려한 공연에 더해 영상과 음향 효과까지 연출하는 등 수준 높은 태권도 공연을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5월부터는 성인 기준 관람료를 1만 원으로 책정하는 등 관람료 유료화에 따라 공연의 질 향상과 함께 관람객들의 편의 사항도 확대할 방침이다. 태권도원 상설 공연장 인근에 별도의 휴식 공간과 함께 공연장 복도에는 태권도원 관광 상품과 사진 촬영 장소를 마련하며 공연 대기 시간 동안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태권비트파이널 공연장면

태권도진흥재단은 유료화에 앞서 4월까지 시범 운영을 하며 평일에는 오후 1회(14:30),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10:30)과 오후(14:30)에 각 1회씩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월별 운영 일정은 3~4월 평일 1회(14:30), 주말·공휴일 2회(10:30, 14:30)이며, 5~6월은 평일 1회(14:30), 금요일·주말·공휴일 2회(10:30, 14:30)다. 7~8월은 평일·주말·공휴일 2회(10:30, 14:30), 9~12월은 평일 1회(14:30), 주말·공휴일 2회(10:30, 14:30)로 운영된다.

 

2027년 1~2월은 금요일 1회(14:30), 주말·공휴일 2회(10:30, 14:30)로 진행된다. 공연 시간과 월별 운영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태권도원 정기 휴원일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 상설 공연은 태권도원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핵심 콘텐츠"라며 "공연 시간 확대 및 유료화 전환 등 운영 방식의 대폭적인 변화에 발맞춰 문화 상품으로 성장한 태권도를 그 가치에 걸맞은 공연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 태권도원 상설 공연 - 태권비트 파이널'의 월별 운영 일정은 태권도원 누리집과 태권도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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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예 전문기자. 이집트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태권도 보급에 앞장 섰으며, 20여 년간 65개국 300개 도시 이상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심층 취재를 이어왔다. 다큐멘터리 기획·제작, 대회 중계방송 캐스터, 팟캐스트 진행 등 태권도 콘텐츠를 다각화해 온 전문가로, 현재 무카스미디어 운영과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하는 (주)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국기원 선출직 이사(언론분야)와 대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하며 태권도 산업과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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